[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온산제련소 노사가 24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은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은선 노동조합 위원장,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온산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난방유 배달 사업’, 결식 우려 가정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과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조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등에 예산이 투입돼 생활 여건 전반의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지난해에도 지정기탁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회사는 매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70억~80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국제 학술지 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 체내에서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치료제다. 헴리브라는 항체 보유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 비항체 중증 환자까지 확대됐으며, 2025년에는 WHO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 교수 연구팀이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성 분석군 134명과 유효성 분석군 101명을 최장 3년간 추적 관찰했으며, 대상자의 86.6%는 중증 환자였다. 안전성 평가 결과 전체 환자의 91%에서 약물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30명이 인공관절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받았음에도 지혈제 병용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유고객센터 1,021개소 및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사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과 고객센터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은 형식적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컬리는 내달 9일까지 ‘봄맞이 특가 위크’를 열고 1,0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25일 밝혔다. 봄맞이 특가 위크에서는 제철 음식을 비롯해 봄 나들이·방학 간식, 신학기 용품 등을 선보인다. 제철 나물인 두릅, 달래, 냉이, 돌나물 등은 물론, 각종 채소를 한 데 모은 ‘봄나물 샘플러’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리깨침 봄나물비빔밥 키트’, ‘비움반찬 봄나물달래비빔밥’ 등 봄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밀키트도 준비했다. 야외 피크닉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널담 고단백 배꼽베이글 에브리띵’, ‘해머스 수제 햄 치즈 레베케제’를 활용한 샌드위치도 추천한다.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일맞게컬리 전주비빔 현미곤약 주먹밥’도 피크닉 간식으로 제격이다. 새 학기 용품도 마련할 수 있다. ‘타미힐피거 키즈 힐피거 뉴욕 백팩’은 큼직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감으로 넉넉한 수납이 장점이다. 한편, 봄 특가 위크와 함께 열리는 돼지고기 할인전 ‘삼삼데이’에서는 한돈 삼겹/목심, 한돈 급냉 삼겹살 500g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컬리가 직접 만든 KF365 브랜드의 한돈 항정살, 생 대패 목살, 삼겹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6 신한은행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을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운영 강화에 나섰다. 고객자문위원 제도는 신상품 출시 전 사전 점검, 소비자 권익 및 자산보호 개선 제안, 상품·서비스 체험 후 의견 개진 등을 통해 고객 참여를 제도화한 장치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운영 체계를 ‘신상품(서비스) 분과’와 ‘소비자 권익·자산보호 분과’로 개편했다. 이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소비자 보호 영역에 대한 점검과 개선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상품 분과는 출시 전 고객 효용성 관점의 평가를 실시하고, 출시 이후에도 설문과 피드백을 반영해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의견이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 소비자 권익·자산보호 분과는 편의성 개선 과제 발굴과 보이스피싱 예방 대책 공유, 분기별 테마 점검 자문 등을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올해도 장애인 및 외국인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또 사이버범죄, 웹·모바일 접근성, 금융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권익 보호와 안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가 지역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비수도권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기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제주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기업인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했다. 청년마을기업은 호텔 건립 자금을 대출받고, 조합원들은 예적금·카드·보험 상품에 가입하며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조합원들은 금고의 ESG 활동에도 동참해 지역 상생 성과를 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6년 사회금융본부를 신설하여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연대금융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보증을 통한 대출지원 ‧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 등 다양한 지원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보험 본연의 경쟁력과 투자 역량을 결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25년 연결 기준 세전이익 1,98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177.9%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건강보험 월초보험료는 전년 대비 97% 급증했고, 변액보험 부문에서는 초회보험료와 누적 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지켰다. 이 같은 성과는 IFRS17 도입 초기부터 원칙을 준수해 온 보수적인 계리 가정과 체계적인 자산부채관리(ALM) 경영 철학이 뒷받침한 결과다. 탄탄한 자본 건전성은 미래에셋생명이 자산운용 혁신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ALM 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회장은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간 정기 할인 프로젝트 ‘세이브세일’을 본격 가동한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보기 필수 상품과 월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다. 세이브세일은 기존 1+1, 2+1 등 증정 행사에 제휴 결제수단 추가 할인을 더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3월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행사 상품에 대해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증정 혜택에 결제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총 20여 종으로 구성됐다. 라면과 음료, 계란, 두부, 콩나물 등 식탁 물가와 직결되는 장바구니 상품은 물론 맥주, 스낵, 젤리 등 나들이 시즌 수요가 높은 먹거리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스500ml캔(4입)’ 번들을 정상가 1만1500원 대비 약 22%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한다. 3만 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스낵류인 ‘새우깡’은 3+1 행사에 10% 추가 할인을 더해 부담을 낮췄다. 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글로벌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가 주최한 ‘APAC 어워즈’에서 2025년 ‘최고의 신규 서브컬처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부터 개최된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방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이 최근 1년간 출시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2025년 10월 22일 정식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모바일 플랫폼에서만 약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출시된 신규 서브컬처 IP 가운데 글로벌 최고 매출 성과다. 센서타워는 “심리적 공포를 테마로 한 독보적 세계관과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이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다”며 “일본, 미국, 대만 시장에서의 압도적 성과는 고품질 오리지널 다크 판타지 IP의 상업적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카제나는 지난 2월 4일부터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두 번째 시즌을 순차 업데이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MWC26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 K(Mi:dm K)’의 개발 여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 글로벌 평가 지표를 통해 검증된 성능과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AI 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통신사를 넘어 AI 기술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KT가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배경에는 통신·미디어·금융·공공 영역에서 축적한 대규모 고객 접점 운영 경험이 있다. 단순한 챗봇이나 보조 도구가 아닌, 실제 업무를 책임질 수 있는 ‘신뢰 가능한 AI’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면서도 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KT는 2021년부터 데이터 확보, 사전 학습, 평가 체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설계·통제하는 장기 전략을 추진했다. Responsible AI 원칙과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역량을 고도화했고, 그 결과물이 ‘믿:음 K’다. 이름은 ‘Mindful Intelligence that Dialogs, eMpathizes, understands and moves’의 약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