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자사 서포터즈 프로그램 ‘AK Lover’에서 화장품·생활용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1845(18~45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AK Lover 프리미어 뷰티∙라이프 클럽’ 모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숏폼팀·인스타그램팀·블로그팀 등 플랫폼 특성에 맞춘 세 가지 그룹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AK Lo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12월 11일 발표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애경산업 신제품·스테디셀러 리뷰,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원에게는 애경산업 제품으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활동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된다.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애경산업 대표 화장품·생활용품은 물론 최대 8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AK Lover는 제품 체험 기반의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홍보를 함께하는 애경산업 대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회사채로, 대규모 자금 조달과 동시에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발행을 승인했다. 총 30년 만기로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이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한다. 발행은 오는 12월 29일과 내년 1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500억원씩 나눠 진행되며, 표면금리는 5.8%다. 롯데건설은 이번 조치를 통해 자본총액이 기존 2조8000억원에서 약 3조5000억원으로 확대돼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214%→170%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건설 측은 3분기 기준 8000억원의 현금성 자산, 미사용 한도를 포함하면 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청담 ‘르엘’ 준공에 이어 송파구 잠실 ‘르엘’도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입주로 인한 안정적 현금 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ESG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해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투자자 판단의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96.83점을 기록해 동종 업계 103개 기업 중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 투명성’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혁신활동’, ‘생산공정’, ‘고객관리’ 분야에서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여 ESG 전반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회사의 ESG 경영체계가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속가능금융 확대와 ESG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 ESG 기준원의 ‘금융기관 지배구조 평가’에서도 5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21일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호남권 최대 규모 광주첨단물류센터에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근로자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물류 업계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곳이다. 이번 현장 학습은 지난 9월 CFS가 원광대와 체결한 ‘안전보건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EHS(환경·건강·안전)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박지영 학과장, 최윤희 교수,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대신해 채종민 최고안전책임자(CSO)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 관리부터 입고·출고·허브 라인의 안전장치, 작업자 보호 장비 등을 직접 살펴보며 CFS의 산업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체험했다. 또한 EHS 팀의 안전보건 전문가들은 ‘CFS안전보건을 묻다’라는 세션을 준비해RCA(근본 원인 분석)를 통한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조치 도출에 성공한 CFS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품질 시상 행사다. iM뱅크는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 ESG경영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ESG경영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K-택소노미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지표(KPI) 운영, 폐전자전기제품 수거·재활용 활성화 등 친환경 금융 및 자원순환 활동이 인정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자체 인권경영선언문 제정, 블라인드 채용, 건강친화기업 인증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이 눈에 띄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과 함께 서스틴베스트 2024년 종합평가 AA등급 획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컴투스는 임직원 안전·보건, 정보보호, 지역사회 공헌, 책임경영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상장사를 포함한 1,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 체계의 성숙도를 보여줬다. 컴투스는 다양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투명경영 체계를 강화해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등을 잇달아 취득해 내부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력해 환경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IT 역량 기반의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또 다른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를 방문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간 신규 사업 추진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대우건설이 동남아시아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보유한 52년의 건설 역량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개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 기업과 협력해 디벨로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싶다”고 밝히며, 태국 시장 진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특히 그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와 산업을 복합 개발사업에 결합한 ‘K시티’ 모델을 제안하며, “K컬처 공연이 가능한 아레나를 중심으로 K뷰티·K푸드·K클리닉 등 연계 산업을 확장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또 “대우건설이 마스터 디벨로퍼가 되면 다른 한국 기업의 후속 투자로 이어져 더블·트리플 외화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누틴 총리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활발한 만큼, 대우건설이 태국에도 적극 투자해주길 바란다”며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정 회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스타벅스의 한그릇 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국내 배달 앱 최초로 배민에 입점했으며, 이번 스타벅스의 한그릇, 픽업 서비스 입점으로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졌다. 배민은 한그릇 서비스에서 지난 10일부터 스타벅스 인기 메뉴 조합을 최소주문금액 적용 없이 무료로 배달해준다. 아메리카노 등 인기 음료에 에그 클럽 샌드위치, 바질 치킨 토마토 브리또 등 식사 대용 음식이나 생크림 카스텔라와 같은 디저트를 조합한 전용 메뉴를 선보여 1인 가구 고객의 배달 주문 선택지를 디저트류까지 대폭 늘렸다. 또한 이달 초 스타벅스 매장은 배민 픽업 서비스에도 입점했으며, 배민은 ‘픽업 지도’에 스타벅스 매장의 위치를 별도 아이콘으로 표시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전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배민과 스타벅스는 배민 픽업 서비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픽업 이용시 아메리카노를 매일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배민 한그릇 서비스는 국내 배달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소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 활동을 전개하여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대전 R&D센터 내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정 운영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근본 라면의 귀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된다. 삼양식품은 앞서 성수동에서 진행한 '김이 피어오르는 삼양1963 옥외광고 캠페인'에 이어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선보이며 주요 고객층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양1963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순차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사전 예약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내부에 조성된 시식존에서 삼양1963을 온전한 식사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이후 시식평을 작성하면 팝업스토어 굿즈인 '삼양1963 전용 텀블러'를 증정 받는 구성이다. 현장 예약 방문객은 방문 순서에 맞춰 입장하면 조리된 삼양1963이 담긴 전용 텀블러를 제공받는다. 이후 성수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시식한 뒤 팝업스토어를 재방문하면 세척된 전용 텀블러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시식을 마친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 시 삼양1963 제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