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지난 15일 출시한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 판매되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두바이 초콜릿 유행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반갈샷(반으로 자른 단면) 비주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CU의 디저트 MD는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를 발 빠르게 포착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였다. 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3,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며,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공급 물량 부족으로 포켓CU 앱에서 예약 구매가 불가하고, 점포에는 한정 수량만 납품되고 있을 정도다. 함께 선보이는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3,900원)’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면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로 예정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영상으로, ‘스위치’로 즐기는 딩컴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은 현실 속 한 인물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다양한 일상 속 모험을 즐기는 모습을 실사로 표현했다. 낚시, 가구 제작, 오토바이 운전, 요리 등 게임 속 주요 콘텐츠와 맞닿은 장면들이 에피소드처럼 이어지며, ‘딩컴’이 전하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스위치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섬’을 꾸미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지난 9월 닌텐도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위치 출시 소식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공개된 콘텐츠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유저층에게 ‘딩컴’의 감성적이고 자유로운 플레이 경험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딩컴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사 트레일러 공개를 기념해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는 잊혀진 땅을 탐사하던 영웅 일행이 ‘마르지 않는 솥’을 발견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 ‘세미아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레이드 전투 ‘풍요의 숲’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등장하는 ‘풍요의 기운’ 영역으로 이동하면 공격력 버프 효과를 얻어 ‘세미아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급 에리우 무기, 에리우 다리 방어구, 풍요의 근본 등 125레벨 신규 아이템과 인챈트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핵심 스탯 구조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능력치 투자 시 전투 전반의 성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며 특정 능력치가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내던 불균형이 해소됐다. 특히, 공격력 상한이 사라져 모든 공격력 수치가 피해량 계산에 직접 반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나타낸 능력치가 전투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작용하게 됐다. 또 ‘파괴력(구: 공격력 제한 해제)’은 모든 피해를 증폭시키는 핵심 공격 스탯으로 개편됐으며, ‘방어력 관통(구: 대항력)’은 몬스터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최근 본사를 제외한 지방 소재 주요 사업장 4곳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 이어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 시즌2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의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여수고무공장,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 등 4곳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ESG 아카데미’는 본사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다루는 생산 공장과 연구소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 리스크를 비롯한 자연자본 관련 리스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게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같은 아카데미를 통해 지속가능 제품 개발은 물론 각 현장 상황을 반영한 지속가능 전략 방향을 수립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교육에서는 ▲금호석유화학의 자연자본 의존도 및 리스크 ▲공업용수 등 물 리스크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동향 ▲지속가능 제품개발 필요성 등을 다루며 연구와 생산 단계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여 각자 현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석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22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2025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원을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사재 기부로 시작된 오랜 인연이다. 2021년 3월, 장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지원 방법을 직접 수소문해 명동밥집에 사재로 1억원을 전했다. 장세욱 부회장 사재 기부를 계기로 동국제강그룹은 2021년 9월 2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에 2억원, 2023년 8월 2억원, 2024년 8월 2억원에 이어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사재 포함 시 누적 11억원 규모다. 특히 동국제강그룹은 금전적 후원이나 자원봉사 외에도, 현재 리모델링중인 명동밥집 건물 내장재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명동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한몸’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후원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오승원 한마음한몸 본부장, 백광진 한마음한몸 명동밥집 센터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장세욱 동국
◇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승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2025 대한민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대상’에서 금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과 소통 역량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플랫폼을 출품해 1차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을 기준으로 한 2차 정성평가를 거쳐 금융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는 ‘Grow Your Life-Ability’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생활 성장을 돕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투자 콘텐츠를 제공한다. 퇴직연금을 쉽게 설명하는 ‘미래설계 NOW’, 최신 금융 이슈를 다루는 ‘요즘금융’,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요약한 ‘Report Times’ 시리즈 등 차별화된 콘텐츠 10000여개를 게재했다. 누적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은 블로그 게시물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재가공한 컨텐츠를 업로드해 고객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20일 서울대학교 본관에서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서울대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리테일혁신센터장 겸 리테일 연계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현대백화점그룹이 리테일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혁신을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가 2026년 1학기부터 개설하는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 교육기관과 기업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서울대의 연계전공 제도는 2개 이상의 학과(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제 간 융합 교육과정으로, 현재 금융수학(수리과학부·경제학부·경영대학 등)과 인문데이터과학(국어국문학과·언론정보학과·통계학과 등)을 비롯해 12개 연계전공이 시행되고 있다. 2학년 이상이라면 주전공 계열과 상관없이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며, 주전공 48학점과 연계전공 21학점을 포함해 총 130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요건을 충족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리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 O-RAN 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Filtered Measurements(FILM)’에 대한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는 등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얼라이언스는 지난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전세계 300여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T는 회원사로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SKT는 O-RAN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Filtered Measurements(FILM)’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신 품질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망 품질을 분석할 경우, 전체 단말의 평균 성능 수치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FILM을 적용하면 신호 세기나 위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품질 분석이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최장 거리 주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 기아는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V5 카고가 세운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동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기아의 PBV 차량이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를 탑재한PV5 카고 4도어 모델로 진행됐다. 차량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최대 적재중량인 665kg을 모두 채운 상태로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