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그룹 첫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Question & Act(묻고 실행하라)’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기술로 세상을 움직이며 혁신을 실현하는 그룹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영상은 한온시스템 합류 이후 처음으로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모빌리티 기술·정밀 기술·삶과 사회적 가치…3대 테마 구현한 그룹 정체성=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 도약 중이다. 이번 영상은 그룹이 영위하는 다양한 사업 영역을 ▲Mobility Tech(모빌리티 기술) ▲Precision Tech(정밀 기술) ▲Life & Social Value(삶과 사회적 가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Mobility Tech'에서는 타이어, 배터리, 열 관리 솔루션 등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만드는 핵심 기술을 다뤘다. 'Precision Tech'는 정밀 가공, 스마트 제조, 차세대 하드웨어, 광학 기술 등 정밀 기술을 통해 미래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Life & Social Value'는 기술과 감정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택법 제66조에 따라 목2동 인근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 허가 처리를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2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검사일 이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실시 가능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6월 '주택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구분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양천구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노후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31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거쳐 허가를 최종 처리했다. 양천구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허가를 받은 목동우성아파트는 1992년 준공 이후 33년 만에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모델링은 지하 1∼지상 15층, 총 332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를 지하 5∼지상 18층, 361세대로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차 공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알레르망’이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2025 구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단 한 번, 최고급 폴란드·시베리아산 구스를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2025 알레르망 구스 블랙프라이데이’는 가두점 기준으로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구스 솜털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업계 전반에 인상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망은 가격 동결 정책을 유지하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겨울철 침구 교체 시즌과 혼수·이사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 알레르망 백화점 및 가두점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유통사별 일정과 판매 품목은 매장별로 일부 다를 수 있다. 전국 가두점 매장에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주력 상품인 ‘라우드’, ‘아르보아’, ‘카멜리아’ 구스 차렵을 중심으로 폴란드산 솜털 90%의 프리미엄 구스 품목을 대폭 할인한다. 구스 차렵 구매 고객에게는 베개커버 한 장 가격에 2장을 증정하는 1+1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세트 구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한층 높은 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 자동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이 지난 27일 수원전시장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수원지역 주요 주거 지역 및 상업 시설을 관통하는 중부대로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용인·동탄·화성 등 경기 남부권 생활권을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면적 300㎡ 규모의 수원전시장에는 지난 5월 자동차기자협회에서 ‘이달의 차’로 선정한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리릭 등이 전시된다. 또한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가 개별 공간으로 마련됐다. 캐딜락 수원 전시장의 운영은 공식 에이전트 ㈜아주모터스에서 맡았으며, 인근 캐딜락 수원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쌓아온 럭셔리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 캐딜락 고객에게 판매부터 AS까지 한 차원 높은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참석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수원전시장 오픈은 보다 많은 고객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
▲안이란씨 별세, 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 24일,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857-0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마곡 친절한홍치과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는 병•의원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면 대한적십자사가 이를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강서구 마곡동에 자리한 친절한홍치과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함께 펼쳐갈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친절한홍치과는 바른병원으로서 위기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조손가정,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친절한홍치과 성민주 대표원장은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캠페인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매월 적십자사로 보내지는 후원금이 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랜딩인터내셔널(’ 정새라 대표가 1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K컬처 페스티벌 ‘KOOM(꿈) 2025’에 패널로 나서 K뷰티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다. ‘KOOM 2025’는 미국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인 ‘UKF’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돼 K팝·K스타트업·K뷰티·K푸드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K컬처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1만명 이상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했다. 정새라 대표는 ‘K뷰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해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K뷰티를 소개하고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했다. 토론회에서는 K뷰티의 차별화 전략부터 리테일 입점 노하우, 현재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 등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정 대표는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K뷰티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이럴 전략은 물론 브랜드 철학과 현지화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종·연령·피부 톤이 매우 다양한 만큼, 다양한 소비자 특성을 이해한 전략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직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이제는 아이를 위한 적금을 미리 시작할 수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를 위한 ‘태아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아적금’은 임신 단계부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출산 후 자녀 명의의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최고 연 5.0%(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 우대금리는 연 4.0%이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임신확인서 등)를 제출할 필요 없이, 태아적금 만기 전일까지 자녀 명의의 토스뱅크 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태아적금은 부모 한 명만 가입 및 저축할 수 있다. 초대된 가족 구성원은 임신 주차별 안내와 성장 그래픽 등 아이의 발달 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고 금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태아적금과 아이통장을 동일한 보호자가 개설해야 한다. 한편, 토스뱅크는 출시를 기념해 ‘태명 자랑대회’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태아적금에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녀의 태명과 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출범 4주년을 맞아,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혁신의 깊이와 포용의 폭을 함께 넓혀왔다. 기술로 완성된 혁신은 한층 정교해졌고, 경계 없는 포용은 고객 보호와 금융 접근성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 수는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명을 기록하며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통해 경계 없는 포용을 이어가고 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 5,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 보호’로 확장하며, 기술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