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인기 버추얼 밴드 아이돌 스코시즘의 겨울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12월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2023년 7월 데뷔한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POP 버추얼 밴드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버추얼 유튜버 라이브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할 만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겨울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신세계백화점 단독 행사로 신규 일러스트 굿즈를 최초 공개한다.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 병풍 엽서, 후드 담요, 데스크패드 등 다양한 굿즈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드 담요(5만2천원), 짚톡 쿠션(3만6천원), 데스크패드(2만8천원), 아크릴 스탠드(2만5천원), 병풍 엽서(1만3천원), 대형 캔뱃지(4천5백원) 등이 마련됐다. 일부 상품은 1월 6일 추가 입고 예정이다. 팬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네컷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내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2026년 새해 첫 세일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보양식, 가전, 일상용품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새해 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고래잇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보양식으로는 ‘복 많이 민물장어(7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2만7,800원에 선보이며, ‘황제 민물장어(100g)’도 4,980원 특가로 판매한다. 전북 고창 등 산지의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역대 최대인 30톤 물량을 확보했다. 가전 부문에서는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한 ‘쿠쿠 파워클론 로봇청소기’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9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 단독 기획상품도 강화했다. 하림과 공동 기획한 ‘갓 잡은 닭고기 3종’과 ‘갓 잡은 돼지고기’ 등 ‘갓 시리즈’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된다. 탈모 케어 샴푸, 생리대 등 생활 필수품은 4,950원 균일가로 구성해 체감 혜택을 높였다. 필수 그로서리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집중 할인된다. LA갈비·찜갈비 등 160톤 규모로 준비한 갈비류와 삼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음료, 펫케어, 뷰티, 시력 관리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신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겨냥한 기업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황금빛 비주얼과 깊은 풍미를 앞세운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동아제약은 반려묘가 씹으면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스낵을 출시하며 펫 헬스케어 영역을 확장했다. 애경산업은 비타민의 효능과 안정성에 집중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 ‘로에비타’를 론칭해 뷰티시장 공략에 나섰다. 케미렌즈는 성장기 아동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과 시환경에 맞춘 안경렌즈 라인업을 강화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황금빛 겨울 담은 ‘골든 윈터’ 시즌 음료 3종=SPC 배스킨라빈스가 겨울 시즌을 겨냥한 음료 신제품 3종을 한정 출시했다. ‘골든 윈터’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황금빛 비주얼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프랑스산 에쉬레 우유를 사용,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윈터 골든 아몬드 프랄린 쉐이크’, ‘윈터 골든 브륄레 아인슈페너’, ‘윈터 스모어 초콜릿 라떼’로 구성됐다. 구운 아몬드, 시나몬 슈가 브륄레, 수제 마시멜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가 연말연시를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9일 오후 7시 카쇼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BBQ 대표 및 인기 메뉴 세트 5종을 5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황금올리브치킨, 뿜치킹, 크런치버터치킨 등 시그니처와 트렌디 메뉴로 구성됐다. 라이브 방송은 80분간 진행되며, 할인 상품은 내달 4일까지 카카오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BBQ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과 새해를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실속 있는 선물 선택지를 제안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리조트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파티 나이트(Party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파티 패키지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야식 ▲파티 용품 등이다. 파티 용품 세트는 ▲스탠드 풍선 ▲머리띠 ▲선글라스 ▲미니 빔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후 프런트에서 수령하면 된다. 야식 메뉴는 리조트마다 조금씩 다르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치킨과 감자튀김, 생맥주를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떡볶이와 치킨텐더, 생맥주 조합을 준비했다.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4만1000원부터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친구 및 연인 구성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변화된 고객층을 반영해 처음 선보이는 패키지로 앞으로도 고객 이용 추이와 취향에 맞는 테마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화리조트 고객 만족 설문에 따르면 여행 목적 1위는 가족·친구·지인과의 친목 도모(34%)였다. 특히 친구 및 연인 방문객 비중은 전년 대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와 생백세주가 배달의 민족의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달의 민족 퀵커머스) 배민B마트에 입점, MZ세대를 겨냥한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배민B마트는 지난 17일부터 전통주 판매를 시작했다. 국순당은 전통주 즉시 배달서비스 시작한 배민B마트를 통해 우리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자 (농)박봉담양조장에서 생산한 국순당 쌀막걸리와 생백세주의 입점을 결정했다. 특히 배달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에서 우리술에 대한 노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살균하지 않은 백세주인 ‘생백세주’는 기존 백세주보다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백세주 대비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해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더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강조했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회사 보유분이 완판되고, 일부 판매처도 품절되는 등 인기가 높아 12월부터 2차 판매에 돌입한 제품이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막걸리 시장의 대중화 및 혁신을 선도하는 제품이다. 199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캔막걸리인 국순당 ‘바이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31일, 국내 대표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스텔라이브’와 두 번째 협업 상품 ‘하임X스텔라이브’를 단독 출시한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화이트하임’과 ‘초코하임’에 스텔라이브 3기 ‘클리셰’ 멤버들의 IP를 결합한 콜라보 기획팩이다. 앞서 지난 9월 선보인 ‘쿠크다스X스텔라이브’ 한정판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준비 물량이 단 3분 만에 완판됐으며, 오프라인 주요 매장에서도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이후에도 팬들의 성원이 지속되며, 이례적으로 추가 생산을 통한 2차 판매까지 진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콜라보는 팬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선 쿠크다스 협업 이후 팬덤 내에서는 ‘스텔라이브’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스낵으로 ‘하임’이 꾸준히 언급되며, SNS와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제 콜라보레이션을 요청하는 반응이 잇따랐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러한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 상품을 선정하고, ‘스텔라이브’와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하임X스텔라이브’ 기획팩은 화이트하임(284g), 초코하임(284g), 랜덤 포토카드(2장)로 구성해 1만 1990원에 판매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심이었던 러시아 시장에서 후레쉬베리(현지명 :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현지명 : 젤리보이)를 선보인 데 이어, 참붕어빵까지 다품종 체제를 갖추고 고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이 확정됐다. 먼저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 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는 ‘X5’의 대형 슈퍼 매장인 ‘삐쪼르치카’ 1만 5천 처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텐더는 러시아 2위 유통 그룹으로, 최근에는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출점이 급증하고 있다. X5는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72개 지역에 유통망을 갖춘 러시아 최대 리테일 그룹이다. 출시 초기임에도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입점이 빠르게 확대되는 데에는 오리온이 현지에서 구축해온 신뢰와 K컬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20년 넘게 쌓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에 더해 잼이 들어간 빵과 과자를 차와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에 착안해 붕어빵을 현지 취향에 맞춰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점이 바이어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은 29일 발표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최근 2~3년간의 혁신적 결단은 다시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다”며 “2026년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다시 높게 날아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새해를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하며 1등 기업에 걸맞은 ‘탑(Top)의 본성’ 회복과 시장의 룰을 새로 세우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먼저 쉽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큰 도약을 위해서는 개구리 점프처럼 고통을 견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까지 신세계가 실행한 일련의 결정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점포 수 확대에 나선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 경쟁력을 강화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이마트24, 알리바바와 협업을 시작한 지마켓 등 각 계열사의 전략이 2026년에는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정 회장은 성장의 출발점으로 ‘고객’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고객이라는 단어는 지독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새로움을 갈망하는 우리의 1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베트남•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2025’ 현장에서 한•베 양국의 뷰티산업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산업 협력 확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베교류발전위원회 이종일 위원장과 대회 조직위원장 응우옌 티 니(Nguyễn Thị Nhị)가 공동 참석해, 본 콘테스트가 양국이 함께 만들어 온 국제 산업 교류 행사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행사에는 국내 이커머스 컨설팅 및 유통 전문 기업 ㈜가치온과 베트남 투자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INT 인베스트먼트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이우현 대표이사가 초청 기업가 자격으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우현 이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유통 구조와 투자 환경을 동시에 경험한 인물로, K-뷰티 브랜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 과정에서 실무적 연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우현 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뷰티•이미용 브랜드가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현실적인 협력 방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뷰티•이미용 브랜드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운영 컨설팅 제공과 베트남 내 인지도가 높은 프랜차이즈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하고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