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2026년 고등학생 장학생 ‘펠로(Fellow)’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2026년 고등학교 1학년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 역량을 갖추고 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펠로(Fellow)’ 활동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2월까지 약 3년이다. 고등학교 3학년 시기에는 학업 부담을 고려해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된다. 선발된 장학생은 사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공감탐방’을 비롯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전문가 강연, 캠프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티앤씨재단은 이와 함께 대학생 장학생 멘토링도 지원된다. 장학생에게는 참여도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되며, 재단 내 다른 장학사업과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회를 이해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오는 2028년 생산성 50%를 목표하고 나섰다. 김 사장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전사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오는 2028년까지 생산성을 50%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을 서두르고 있다. 1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AX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둘러싼 경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단순한 생산 확대만으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2030년까지 생산성 30% 개선’ 목표를 ‘2028년까지 50% 개선’으로 조정했다. 경쟁사들이 투자와 조직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조직과 운영 체계도 함께 손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월 최고경영자가 직접 참여하는 AI 관련 회의를 통해 도입 현황과 보안, 운영 이슈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형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확대해 현장 활용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핀란드 정부 및 에너지 기업들과 차세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열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한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 핀란드 대사, 핀란드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역난방용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스테디 에너지, 산업용 버너 및 히트펌프 생산기업 오일론, 열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엘스토르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핀란드의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핀란드는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전력 부문에서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수송·열 분야 전반으로 탈탄소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스테디 에너지가 헬싱키에 구축 중인 ‘LDR-50’은 열 생산에 특화된 50MW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 통신 보안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난수 기반 체계를 적용해 유심 복제 등 보안 취약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최근 통신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대응한 조치로 풀이된다. IMSI는 이동통신 가입자를 식별하는 핵심 정보로, 기존에는 일정한 규칙 기반으로 구성돼 보안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난수 체계 도입을 통해 식별 정보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고객은 U+one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말에서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한 경우 온라인으로 조치할 수 있으며,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혼잡을 고려해 사전 예약 기반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방문 매장과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영 초기 약 15만 건 이상의 예약이 접수됐다. 전국 1719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윤영 KT 대표의 현장경영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박 대표는 취임 직후 전국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달 31일 취임 이후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네트워크본부와 영업 조직, 그룹사 등을 순차적으로 찾으며 운영 현황 점검과 임직원 소통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국제 통신 인프라 운용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센터는 국제 해저케이블을 국내 통신망과 연결하는 ‘육양국’으로,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이 국내로 유입되는 핵심 관문이다. 일반적으로 국제 데이터 트래픽의 대부분이 해저케이블을 통해 전달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의 안정성은 국가 통신망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업자 가운데 최대 규모인 5개 해저케이블을 운영하며 아시아 주요 국가와 연결된 데이터 흐름을 관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근무직원을 격려하며 24시간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과 인프라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오프라인 체험 확대와 지식재산권(IP) 협업,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이용자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PC·콘솔 간 경계가 점차 흐려지면서 이용자 체류시간과 충성도 확보가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예매 자격이 부여된다. IP 협업을 통한 이용자 확대 전략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꼬마버스 타요’ 협업 콘텐츠를 적용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시도한다. 협업 카트와 아이템, 미션 보상 등을 추가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캐주얼 IP와의 결합이 연령층 확장과 이용자 재방문 유도에 일정 부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산업계가 경험·기술·ESG를 결합한 전략을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 친환경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기업 경쟁의 기준이 제품 중심에서 소비자 경험과 기술 플랫폼, 사회적 가치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 특히 국내 멤버십·콘텐츠 시장은 약 5조~7조 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모빌리티와 친환경 산업까지 동반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사업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통해 콘텐츠 기반 이용자 경험 강화에 나섰다. 티빙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ONE PICK! 매치’는 이용자가 투표를 통해 취향을 탐색하고 콘텐츠 시청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멤버십과 콘텐츠 소비가 결합되며 이용자 체류시간과 충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데이터 기반 추천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특장업체를 위한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오픈하며 글로벌 협업 기반을 확대했다. 120개국,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리 상승과 분양시장 위축, 정비사업 수주 경쟁 심화 등 복합 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건설업계가 기술·ESG·주거 경쟁력을 축으로 한 전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연간 수십조 원대에 이르고, 분양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건설사들은 단순 시공 중심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 다변화와 신사업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건설사가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형 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경쟁의 축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이 나온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를 통해 외부 혁신 생태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로봇, 웰니스, 시니어 리빙, 홈 플랫폼, 에듀테크 등 미래 유망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모델 검증과 공동 기술개발,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외부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참여형’으로 진화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미국 청정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손잡고 그린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전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분산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와 글로벌 친환경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GS건설의 플랜트 EPC 수행 역량과 아모지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전환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변환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별도의 대규모 인프라 없이도 전력 생산이 가능한 점에서 경제성과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린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사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1MW급 무탄소 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내에서 생산·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지산지소’ 에너지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운영 가능한 분산형 발전 방식은 산업단지 전력 수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모델로 평가된다. GS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구축한 AI 인프라 운영 자동화 플랫폼을 공개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대응하는 서비스형 AI 운영 전략을 본격화했다.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운영 중심 AI’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AWS가 주최한 ‘2026 Modern Agentic Applications Day’ 행사에서 AI 모델을 서비스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인프라 운영을 자동화하고, AI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묶은 구조를 소개했다. 핵심은 기존 AI 개발 환경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한 데 있다. 그동안 AI 모델은 학습과 평가, 배포, 운영 단계가 분리돼 있어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 반복 작업과 비효율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통합해 개발과 운영 간 단절을 최소화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배포, 운영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흐름을 구축함으로써 AI를 언제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 준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를 뒷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