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에서 8주년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넷마블게임박물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이 2017년 4월 브랜드 저널리즘의 일환으로 개설한 브랜드 미디어다. 최근까지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주요 신작 소식은 물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인기 게임들의 소식을 전달해왔다. 또한 ‘채널 넷마블’은 양질의 콘텐츠들은 영문으로도 제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소통해왔다. 올 하반기에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사진과 영상 등 주요 게임별 자료들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미디어룸’도 오픈할 예정이다. ‘채널 넷마블’ 8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구로구 지타워 사옥에 소재한 넷마블게임박물관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3월 개관했다. 참여 방법은 6월 3일 자정까지 이벤트 링크에 게재된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련 퀴즈 5종을 맞추면 된다. 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국민의힘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각종 의혹을 경찰이 수사키로 했기 때문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들을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고발장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접수됐다. 권 전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압박한 혐의로 고발됐다. 이 사건은 지난 5일 관악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15일 관할서인 영등포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에 따르면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게 한 전 대행과 단일화하라고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현재 고발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법리를 검토하는 단계이며, 권성동 대표와 권영세 위원장을 소환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후보가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에게 “취임하면 향후 공천에서 불이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8개 산업의 339개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K고객센터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도 지속 힘쓰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목소리 인증만으로 금융업무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3월 개발한 ‘빠른응대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거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장애나 오류가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2023년에 출시한 AI음성봇 ‘IBK바로’에 생성형AI를 접목시켜 해피콜, 만족도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는 1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은평 빌리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서울 강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KB라이프는 그룹 시니어 케어 사업의 중심 축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할 예정이다. ‘은평 빌리지’는 위례와 서초에 이어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선보이는 세 번째 요양시설이다 이 시설은 총 144명의 입소자를 수용할 수 있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속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또 시설 내부에는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돌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아카데미’도 함께 문을 열었다. 현장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요양 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문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의 신장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CKD 건강강좌’는 종근당의 영문 이니셜에 맞춰, ‘Check for Kidney disease with type 2 Diabetes’의 의미를 담아 ‘우리 가족 신장 건강 지키는 첫걸음, 침묵의 질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가 맡아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2형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중 약 40%에서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만성 신장병은 투석이나 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말기 신장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한국은 당뇨병성 신장병 연평균 증감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10여년 전 대비 당뇨병과 관련된 말기 신장병 유병률이 약 30%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김 교수는 “신장은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경기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 참가에 앞서 실제 부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조감도를 16일 공개했다. 스토브는 올해 3년 연속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하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선보인다. 부스 조감도에서는 출품작들의 세계관을 기반해 어트랙션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구성된 시연 공간과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브는 새로운 형태의 부스 구성을 통해 관람객이 각 게임의 테마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2025년 상반기 화제작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총 7종의 퍼블리싱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은 현장 부스에서 각 게임의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원더 코인’을 모아 굿즈 교환 및 ROG Ally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신속한 사업 진행에는 구의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이 큰 몫을 했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설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2173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산업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와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소 산업 확대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아호이(AHOY)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투자 등의 주요 안건을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로 ‘Summit(회담)’과 ‘Exhibition(전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30여개국 정부 관료 및 50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만 5000여명이 참석해 수소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서 회담 및 전시 두 부문에 모두 참가해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현황을 알리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이기도 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21일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내 행사로 열린 IHTF 회의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주말 및 새벽 배송을 전격 도입하고, 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통업계의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빠른 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어, 미트프로젝트는 주말 및 새벽 배송 도입으로 제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토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 6일 배송을 본격 가동했다. 육류 수요가 증가하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신선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말 배송 서비스를 도입 했으며, 평일은 오후 3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미트프로젝트의 다양한 육류 제품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소요 시간을 최소화한 새벽배송 서비스도 도입해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추가 비용 없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청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21일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5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연구원들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개발 지식 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특허 출원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허청창 표창은 최근 10년간 최고 등급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AVP개발전략실 차동은 책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차동은 책임연구원은 모빌리티와 거주 공간을 연결하는 기술 등 총 15건의 우수 특허를 출원해 미래 핵심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현대차·기아는 작년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프로젝트 약 3,000건을 엄격히 평가해 ▲실적 보상 2건 ▲우수 특허 8건 ▲우수 i-LAB 2건 등을 각각 선정했다. 실적 보상은 현대차·기아 제품에 적용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