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파견 최재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메리카 컵에서 RAIGEKI가 미주 지역의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12일 오전 2시(한국 시각 기준) 두 번째 본선인 아메리카 컵이 개최됐다. 이번 아메리카 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남미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첫 개최를 환영하는 현지 유저들이 일찍부터 몰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 생중계 방송에도 미주 팬들의 열렬한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8강부터 RAIGEKI와 브라질 출신 ZEZAS, PANDALIK3 등의 활약이 빛났다. 먼저 RAIGEKI가 2023년과 2024년 아메리카컵 우승자 출신 TRUEWHALE에 3대 0 압승을 거두며 이변을 만들었다. ZEZAS와 PANDALIK3, STAYHIVE가 각각 BADOWNEY, ZEFA, VINNY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브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미국 워싱턴주의 유명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차별화 와인 ‘음mmm! 생 미쉘 샤도네이’를 출시한다. 홈술 문화의 확산으로 와인 수요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월 업계 최초로 고품질 가성비 콘셉트의 자체 와인 브랜드 ‘음mmm!’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3만원 미만 가성비 와인의 매출 신장률은 2020년 대비 50.8% 신장했고, 올해 1~9월도 전년 동기 대비 13.5% 신장했다. 그중 CU ‘음mmm!’ 와인 시리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6.3%, 2024년 15.1%, 올해 1~9월 60.3% 신장하며 매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한 다양한 빈티지의 ‘음mmm!’ 시리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출시한 ‘음mmm! 카베르네 쇼비뇽 더블오크’는 ‘앙시앙땅’으로 유명한 LGI 그룹과 함께 만든 것으로, 올해 1~9월 CU의 와인 매출 1위에 올라있다. 이에 CU는 16번째 ‘음mmm!’ 와인으로 미국 워싱턴주의 와이너리 ‘생 미쉘’과 협업한 샤도네이 신상품을 이달 1일 출시했다. ‘생 미쉘’은 193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연 3천만 개 도시락을 모두 친환경 PLA 용기로 전면 교체한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도시락 용기를 기존 PP(폴리프로필렌)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인 PLA(폴리락틱애시드)로 전면 교체한다. PLA는 옥수수·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생산 과정에서 PP 대비 탄소 배출을 최대 50% 줄일 수 있다. CU는 연간 약 1,000톤의 PLA 사용으로 약 770톤의 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PP 소재가 자연분해되지 않아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일으키는 반면, PLA는 일정한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돼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인다. 현재 CU는 도시락 제품의 90% 이상에 PLA 용기를 적용했으며, 연내 모든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간 3,0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도시락의 용기 전면 전환은 편의점 업계 최초다. 또한 CU는 불필요한 일회용품 절감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도시락에 젓가락을 기본 제공하지 않고 고객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한다. 도시락 외부의 바코드 스티커도 제거하고 포장지에 직접 인쇄해 스티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제품의 시인성을 높였다. BGF리테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지원’, ‘K-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 정책에 발맞춰 민간 차원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와 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 ‘스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의 브랜드와 함께 기획됐다. 굿즈는 무신사, 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텐잇츠)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BC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에도 해당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및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인 ‘한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사이즈 ‘트리플 주니어’를 출시했다. ‘트리플 주니어’는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메뉴다. 취향에 따라 고른 3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주니어 사이즈(75g)로 담아 총 225g 용량(7200원)으로 제공한다. 2가지 플레이버를 담는 더블 레귤러(230g, 7300원)와 비슷한 용량을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트리플 주니어’로 즐기기 좋은 10월 신제품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 수상작 3종도 출시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위 수상작이자 10월 이달의 맛 ‘말차다미아’는 말차 열풍을 반영한 플레이버로, 달콤쌉싸름한 말차와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에 고소한 마카다미아 분태를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2위 ‘솔티끼 나 너 초코♥’는 밀크 초콜릿과 솔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짭짤한 매력을, 3위 ‘치즈가 브러우니?’는 치즈 케이크와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큐브를 더해 꾸덕한 식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용대출 골든금리 연 3.98%’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 종합계좌를 생애최초로 개설한 신규고객과 지난 7~9월 신용대출 거래 및 잔고가 없었던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은 이벤트 신청 및 약정 완료일로부터 최대 180일간 신용융자와 담보대출(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에 대해 연 3.98%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 이대일 본부장은 “다가오는 연말 투자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며 그룹 차원의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조현범 한국앤커퍼니그룹 회장은 평소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며, “우리의 ESG 철학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며 나누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도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사회공헌을 향한 그룹의 진정성을 재확인했다. 조 회장의 이러한 철학과 리더십은 이번에 선보인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성장 가능성과 긍정적 가치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도 공개했다. 통합 ESG 브랜드는 그룹 내 모든 계열사가 ESG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차량 나눔 사업은 2008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642대, 약 200억 원 규모의 차량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승용차, 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 생생납작떡볶이면은 1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ETF 역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10조 918억원이다. 2020년 8월 7일 상장 이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 상품은 꾸준한 자금 유입과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 속에 10조원 규모의 ‘국민 ETF’로 성장했다. 2003년 국내 ETF 시장 개설 이래 단일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TIGER 미국S&P500 ETF’는 ‘해외주식형 ETF 최초 국내 전체 ETF 순자산 1위’, ‘아시아 최대 규모 S&P500 지수 ETF’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내며 국내 ETF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미국 대표지수 ETF가 최초의 10조원 ETF에 등극하며 ETF를 통한 글로벌 투자 문화가 완전히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10조원 돌파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TIGER 미국S&P500 ETF’가 미국 시장의 성장과 함께 투자자의 자산을 키우는 동반자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