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리더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과 사업화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리더십을 강화해 SDV 전략과 자율주행 로드맵 실행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이끈 세계적 전문가다. 그는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 조직의 초기 구축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체계를 정립했다. 박 사장은 또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와의 양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 단계에 머물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테슬라 재직 시절에는 오토파일럿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을 설계·개발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했다. 외부 솔루션 의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통합항공사 출범 준비와 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오는 14일 0시 이후 도착편 승객은 T2로 입국하게 된다. 또 같은 날 오전 7시 첫 출발편인 일본 오사카행 OZ112편 승객부터 T2에서 탑승 수속과 출국 절차를 밟는다. 탑승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 G~J열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G·H열은 일반석 및 백드롭(BAG-DROP) 카운터로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한다. 라운지는 T2 내 대한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 안내를 강화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여행사 채널, 예약·결제 화면, 발권 후 발송되는 여정안내서(E-TICKET) 등 항공권 예매 전 과정에서 이전 사실을 고지한다. 또 예매 이후에는 알림톡을 추가 발송한다. 회원 대상 온라인 발행물과 공식 SNS를 통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교통 이용객 안내도 확대한다. 차량 이용객을 위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가로등 배너와 이동형 광고를 설치한다. 아울러 공항철도 열차 내 안내방송과 교통센터 안내판을 운영한다. 서울역·광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안전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해를 ‘중대재해 제로(Zero) 실천의 해’로 만들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 첫 출근일을 맞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열린 행사에는 고려아연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복주머니 전달로 신년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사고 예방 결의, 출입 차량 교통안전 계도, 공장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공동 책임 의식을 공유했다. 특히 복주머니에는 한 해의 건강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인 사전 제거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교통안전 계도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승현 온산제련소장은 “지속적인 예방 중심 안전활동으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만2310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1만5094대, 수출은 44만7216대로 전체 실적의 대부분을 해외 시장이 견인했다. 글로벌 수요 회복과 주력 차종의 경쟁력이 맞물리며 연간 기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연간 실적의 중심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있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 모델을 포함해 총 30만8764대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수출 물량만 29만6655대에 달했다. 전년 대비 해외 판매가 소폭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연간 15만3070대가 판매돼 GM 한국사업장의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GM 한국사업장은 총 5만2500대를 판매하며 연중 여섯 번째로 월 4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같은 달 해외 판매는 5만1358대로 집계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만2838대가 판매돼 2025년 5월 이후 최대 월간 해외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트레일블레이저도 1만852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GM 한국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71만 2,954대, 해외 342만 5,226대를 포함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3만 8,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0.1%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는 1.1%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0.3% 줄었다. 2025년은 관세 부담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이 이어졌지만,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의 판매 지역 확대와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로 고부가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주력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RV, 상용차 전반에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였다. 세단은 그랜저, 아반떼, 쏘나타를 중심으로 20만 대 이상 판매됐고, RV는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와 스타리아를 앞세워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G80과 GV 시리즈를 중심으로 11만 대를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 친환경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유지했으나, 일부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필코노미(Feelconomy)’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한 2026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필코노미는 감정과 경제를 결합한 개념으로, 가격과 기능을 넘어 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뜻한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확실한 취향’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가 확산되면서, 명절 선물 역시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은 구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세분화한 설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먼저 천만 러닝족을 겨냥해 갤럭시 웨어러블 2종인 갤럭시버즈3FE와 갤럭시워치8(40mm·44mm)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블랙과 실버 컬러로 구성된 갤럭시워치8에는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이 탑재돼 러닝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했다. MZ세대의 감성 소비를 겨냥한 일러스트 굿즈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고주연 작가의 일러스트 프로젝트 ‘서레이드쇼(Charade Show)’ 굿즈를 편의점 단독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키치한 고양이 캐릭터로 성수동·홍대 팝업스토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GV60 Magma)’를 13일 출시하며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진입했다. GV60 마그마는 단순한 가속 성능을 넘어 정제된 승차감과 감성 품질을 동시에 구현한 ‘럭셔리 고성능’ 모델이다. GV60 마그마는 향후 10년간 제네시스가 지향할 브랜드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차량이다. GV60 마그마는 제로이백(0→200km/h) 10.9초, 최고 속도 시속 264km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의 전·후륜 모터를 탑재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약 15초간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90Nm까지 발휘해 압도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출력 주행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모터 냉각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2-스테이지 모터 제어를 고도화해 부스트 모드 출력 유지 구간을 확장했다. 배터리는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46km, 복합 전비 3.7km/kWh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AI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선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AI 반도체 선두주자 3개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ETF 가운데 상위 3개 기업에 약 62%를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3개 기업은 각각 GPU, 파운드리, ASIC 분야에서 AI 반도체 생태계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AI 반도체 산업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경쟁이 제한적인 만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가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엔비디아는 고성능 GPU를 기반으로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TSMC는 초미세공정과 독자적 패키징 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이다. 또 브로드컴은 구글 TPU를 설계·공급하는 등 빅테크 맞춤형 ASIC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AI 데이터센터 확산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이 ETF는 TOP3 기업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이 9일 결심공판으로 변론을 마무리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2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연다. 결심공판에서는 특검의 최종 의견과 구형, 변호인단의 최후변론,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이 차례로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국가비상사태 징후가 없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형은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뿐으로, 특검이 어떤 수위를 구형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이번 재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은 과거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이 심리됐던 장소다. 이 법정은 약 30년 만에 내란 관련 혐의로 전직 대통령이 다시 피고인석에 앉게 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재판은 지난해 기소 이후 40차례 넘는 공판과 수십 명의 증인신문을 거쳤다. 이날 결심을 끝으로 법원의 판단만 남게 되며, 선고는 추후 지정될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롯데백화점은 2026년 첫 비주얼 테마로 ‘2026 MOVE!’를 공개하고, 말이 지닌 역동성과 도약의 이미지를 통해 새해의 진취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신년 비주얼에는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인 Mauro Bubbico가 참여했다.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 캐릭터로 유명한 그는 앞으로 나아가는 말의 생동감을 기하학적 형태와 대담한 색감으로 표현해 ‘움직임’이라는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해당 비주얼은 지난 2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 외벽과 출입문,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 고객들에게 새해의 활기를 전한다. 아트 전시도 이어진다.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한국근대미술: 붓으로 빚어낸 서정展’을 열어 이대원, 윤중식, 권옥연, 변시지 등 한국 대표 구상회화 작가들의 1970~90년대 작품을 무료로 선보인다. 본점 에비뉴엘 1~4층에서는 17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민화, 복을 담다展’을 통해 안성민·문선영 작가의 현대적 K-민화를 소개하며, 관람객 대상 기념 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