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디컬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타약품의 자회사 이젠임플란트는 플란치과 서울점 최영인 대표원장이 1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린 회사의 IAM(Izen Annual Meeting) 2025 임플란트 학술 세미나에서 “Sleep Sedation in Dental Implant Surgery(임플란트 수술중 수면마취 활용)”를 주제로 이젠임플란트 임상 사례를 들어 강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계 161명의 의료진이 모인 이번 세미나에서 최영인 원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의식하진정요법(수면마취)의 장점과 그 방법, 보유 장비와 활용법, 그리고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최영인 원장은 플란치과에서 수행한 다수의 의식하진정요법 임플란트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사용되는 미다졸람, 프로포폴, 케타민의 특징과 적용 대상, 혼합 사용 노하우 등 의료진들이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며 관심을 얻었다. 최영인 원장은 “의식하진정요법을 활용한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술을 전세계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임플란트 치료방법을 개발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해 설탕 없이 원물 그대로 구워 만든 영양 간식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설탕 무첨가’ 제품이 단맛은 챙기면서도 설탕 섭취는 줄이려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원물 기반의 설탕 무첨가 간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순연근칩’, ‘순당근칩’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산 고구마의 맛과 영양을 담은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윗 포테이토 크리스피 크래커’(50g/7,900원)는 국내산 꿀고구마와 밤고구마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설탕을 넣지 않고 고구마 자체의 단맛을 살린 원물 간식이다. 국산 콩으로 만들었다. 특허받은 공법으로 제조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아이 간식은 물론 사무실 간식,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용 등으로 즐갈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헬시 스낵”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원료에 올가만의 가치를 담아 정직하고 건강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한발 앞서 계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 중심으로 구성된 기획전은 포트메리온 미네랄즈 컬렉션, 마이디어 드럼 세탁기, 아이팔콘 스마트 TV, 스탠리 카페 투 고 머그, 투칸 물놀이 튜브 등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상품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상품은 56년 역사의 하이센스의 ‘C2 울트라 프로젝터’다. C2 울트라는 벽이나 스크린에 대형 화면을 투사해 최대 300인치까지 확장 가능하며, 선명한 4K 화질과 고출력 JBL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별도 스피커 없이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화면 비율과 초점, 색감도 자동으로 조정돼 사용이 간편하다. 이번 세일에서는 프리미엄 여름 먹거리와 계절가전, 휴가용 완구,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컷팅 파인애플 1kg(8000원대), 냉동 딸기 1kg(5000원대), 수박주스 1kg(6000원대) 등 청량한 과일 간식이 눈길을 끈다. 아브조 NFC 라즈베리주스(1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와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출시를 앞둔 게임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 상담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하이브’의 게임 개발 및 운영 솔루션으로서의 기능을 알리고 K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컴투스홀딩스의 하반기 신작 '컬러스위퍼'와 '파우팝 매치'를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컬러스위퍼’는 지뢰찾기 규칙과 퍼즐 로직을 결합해 중 중독성있는 퍼즐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우팝 매치’는 다양한 공간 꾸미기 요소를 부각시킨 색다른 퍼즐 게임으로 어필한다.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수집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유저를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의 글로벌 경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 조휘재 IP센터장(부사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 센터장은 지난 25년간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0년부터는 LG전자 IP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특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왔으며, 특허 로열티 수익 증대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허 로열티 수익은 기업의 이익에 그치지 않고, 신기술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 등에 재투자돼 국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LG전자가 보유한 특허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9만7,790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특허에 해당한다.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주력 제품에 적용한 혁신 특허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의 사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통신, 와이파이(Wi-Fi), 방송, 코덱 등 주요 표준 기술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 역시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건강한 먹거리 콘셉트로 기획한 다섯번 째 ‘더건강식단’ 간편식 시리즈의 출시에 맞춰 도시락 용기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더건강식단은 CU가 지난 2021년부터 매해 하절기 시즌에 맞춰 출시하고 있는 간편식 라인이다. 해당 시리즈는 곤약, 두부, 대체육, 닭가슴살 등의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해 편의점의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 CU의 더건강식단은 헬시플레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200만 개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다. CU는 이달 15일 포만감을 주는 통곡물과 닭가슴살 등을 활용해 저당, 고단백 콘셉트의 더건강식단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들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등 5종으로 구성돼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상품 패키지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도 표기돼 있다. 올해 더건강식단의 주 원재료인 귀리, 수수, 현미, 보리 등의 통곡물을 사용했다. 또 CU는 고단백 닭가슴살에 당 함량은 낮췄지만 맛은 그대로 살린 특제 소스를 듬뿍 묻혔다. ‘저당 치킨&통곡물 밥(5,200원)’,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6,200원)’는 저당 바비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5억원이다. 이는 올해 국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커버드콜 ETF 제외) 중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중국 차세대 기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13일 기준 편입 종목은 중국판 M7으로 불리는 비야디, 텐센트, 알리바바, 메이투안, 샤오미, SMIC, 레노보와 중국 본토에 상장된 캠브리콘, CATL이다. 이 중 캠브리콘은 딥시크 이후 중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반도체 국산화 및 AI 산업 육성과 관련해 GPU 설계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외에도 SMIC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갖춘 기업 등으로 주목받고 있어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를 통해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외에도 다양한 TI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가 장∙단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 ETF의 1개월 수익률(22일 기준)이 24.45%, 3년 86.21%를 기록,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61개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79%, 3개월도 9.46%로 높다. 이같은 수익률 고공행진에 투자금도 급증했다. 순자산은 998억원으로 지난 한달 동안 153.9% 증가했으며, 지난 21일에는 1000억원을 돌파해 1084원을 찍기도 했다.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3년이라는 장기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금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꾸준히 기초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렸던 것도 순자산 증가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기초지수인 ‘Fn가이드 K-신재생에너지플러스’가 3개월 수익률 -2.82%, 1년 수익률 -9.89% 등 마이너스를 기록한 구간에서도 KODEX 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3개월 9.46%, 1년 1.10%로 각 구간 12.28%포인트, 10.99%포인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현주의 매직이 통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운용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운용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하기는 해외 진출 22년만이다. 40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 ‘글로벌 ETF’, ‘연금’, ‘AI’ 중심의 혁신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403조원을 운용 중이다. 이중 약 45%에 달하는 181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국 ‘Global X(글로벌엑스)’, 캐나다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호주 ‘Stockspot(스탁스팟)’ 등과의 M&A를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에 2022년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말 305조원, 2024년말 378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ETF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