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26 기간 중 열리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국내외 주요 통신·AI 기업들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약 100명의 평가단이 참여해 차별적 응답 생성, 개인정보 침해, 유해 콘텐츠 생성 등 오용 가능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모델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공동 주최하며, 현지 시각 3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Talent Arena)’에서 열린다. 평가 결과는 심사단을 통해 점수화되지만, 참여 기업 수와 순위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SK텔레콤이 출품하는 A.X K1은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거대 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의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지난해 주요 성과를 담은 결산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 이후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크리에이터 연간 수익 502억 원을 기록하며 플랫폼과 창작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수치로 입증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크리에이터 생태계의 확대다. 2025년 한 해 동안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수익은 502억 원으로 전년 222억 원 대비 약 2.3배 성장했다. 수익을 창출한 크리에이터 팀은 1만 팀을 넘어섰다. 이중 연간 수익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팀도 12곳에 달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메월드 Next’가 있다. 넥슨은 2025년 지원 대상을 전년 대비 두 배인 20팀으로 확대했다. 이들 팀은 한 해 동안 총 29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참가자의 83%가 개발 경력 3년 미만이었고, 16%는 개발 경험이 없는 입문자였다. 경험과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넥슨은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5극3특’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벤처 육성, 기업금융 확대, 사회공헌 사업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현재 전주지역에서 근무 중인 우리은행 인력 약 200명을 향후 우리자산운용 등 계열사 추가 진출을 통해 3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본시장 핵심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개설해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인력 채용과 지역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전북지역에 13개 점포를 운영중인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와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의 거점이다. 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전속 설계사 채용을 확대해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우리신용정보도 전주영업소를 신설해 지역 금융사의 채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추진된 ‘KAIST 김재철AI대학원’ 판교 연구동이 26일 착공했다. AI 인재 양성과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산·학·연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 연구동은 KAIST가 총 542억원을 투입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건립하는 AI 특화 대학원이다. 대지 6000㎡, 연면적 1만81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8층 건물에 AI 융합연구실과 강의실, 연구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준공은 오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특히 10MW급 도심형 AI데이터센터가 설치되며,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연구를 위한 로봇 실험실도 조성된다. 각 층의 개방형 공간에서는 기상예측·신약개발 등 과학 AI와 헬스케어·제조 AI 분야 프로젝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위한 AI 전시관과 갤러리, 시네마 공간도 마련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다. 이번 사업비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기부에서 비롯됐다. 김 명예회장은 2020년 이후 누적 603억원을 KAIST에 출연했다. 성남시는 건립 부지를 무상 임대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토탈 주거 서비스 ‘H 컬처클럽’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방배에 이어 디에이치 아델스타, 흑석9, 과천89 사업지와 H 컬처클럽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히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 이후의 삶까지 설계·지원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본격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방배에서 첫 도입을 추진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운영 모델이다. 각 단지의 특성과 커뮤니티 시설 규모,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운영 체계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일부 단지에서는 전문 운영 주체 부재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현대건설은 이번 추가 MOU 체결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기획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H 컬처클럽이 도입되는 단지에는 프리미엄 시네마, 북큐레이션과 저자 강연이 열리는 도서관, 아이돌봄 시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각 시설은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6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생존전 신규 전장 ‘시범단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편 전 생존모드에서 인기를 모았던 ‘시범단지’를 생존전 규칙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로데오’, ‘파이널존’, ‘제3보급구역’과 함께 보다 전략적이고 긴장감 있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생존전을 플레이해 ‘생존 코인’을 모으고 ‘SG870_v3(I) Final Survivor 영구제’, ‘고성능 회복키트 가방 영구제’ 등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 퀘스트에도 새로운 미션이 추가됐다. 넥슨은 콤보패스 시즌1 2차 운영도 시작했다. ‘Knife(MG) Flux 영구제’, ‘실버 키카드’ 등 성장 보상을 제공하며, 패스 활성화 시 최대 300% 추가 경험치 혜택을 지원한다. 서든패스와 함께 활성화하면 ‘Specter(MG) Flux 영구제’, ‘실버 컨테이너’ 등을 받을 수 있는 콤보 부스트도 적용된다. 3월 12일까지는 ‘얼음깨기’ 이벤트가 열린다. 일일 미션 또는 SP 사용으로 획득한 망치로 얼음을 파괴해 ‘MSR-200(IS) 밀리터리 영구제’, ‘PPS(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중장년층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2026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ESG 활동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력인재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4년간 온라인 교육 6,668명, 오프라인 교육 2,556명 등 총 9,22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174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과정은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증가하는 AI·소셜·플랫폼 분야의 ‘3대 임팩트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됐다. 특히 산업구조의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AI 일자리 연계 교육과정’과 ‘AI 활용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신설했다. AI 일자리 연계 과정은 ▲AI 데이터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리터러시 강사 ▲AI 딥러닝 마스터 ▲AI 데이터관리 PM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6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네트웍스가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470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본격 나섰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업스테이지 주식 16만3445주를 약 47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지분율은 12.9%로 확대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회사는 2024년 초 업스테이지의 시리즈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당시 체결한 콜옵션을 행사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솔라(Solar)’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솔라는 2023년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최근 중간평가에서도 상위 3개 팀에 포함되며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와의 협업을 통해 AI 연계 사업모델을 확대하고, 다양한 기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Tomorrow’s Golf League(TGL) 시즌 2의 9·10·11·12 경기가 2월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SoFi Center)’에서 열린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해 경기장 전광판과 TV 광고,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매개로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경험을 전 세계 약 150개국 팬들에게 전달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3일에는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보스턴 커먼 골프’와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을 상대로 2연전을 치른다. 특히 보스턴과는 승점이 동률인 상황에서 싱글홀 승리 포인트 1점 차로 선두를 유지 중이어서, 1위 수성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어 열리는 경기에서도 로스앤젤레스와의 승점 격차가 2점에 불과해 결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이동통신 요금제 비교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모바일’로 새 단장하며 통신비 절감과 가입 편의성 혁신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기존 알뜰폰 중심 비교를 넘어 국내 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다양한 MVNO 사업자 요금제를 한 번에 비교하고 개통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요금제를 찾고 즉시 통신사를 변경할 수 있다. 복잡한 요금 구조와 약정 조건을 직관적으로 정리해 요금제 선택 과정을 간소화했다. 차별화 포인트는 ‘포인트백’ 혜택이다. 개통 조건에 따라 최대 3만7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해 실질 체감 요금을 낮췄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2월 말까지 가입 시 첫 달 요금 무료와 함께 유심(USIM)·이심(eSIM) 발급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3월 요금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3월 초 최적 요금제 리스트를 안내하며, 이후 가입 완료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프로모션 페이지 공유 시 최대 500포인트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