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KODEX 미국원자력SMR’ ETF를 새롭게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ETF는 차세대 원자력 기술로 주목받는 SMR(소형모듈원전) 분야의 핵심 글로벌 기업 10종목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성과 경제성, 입지 유연성을 갖춘 SMR이 차세대 전력 인프라로 부상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SMR 기업들과 직접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도 원자력 도입 가속화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하는 등 산업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다. KODEX 미국원자력SMR ETF는 SMR 산업 성장의 과실을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SMR 원료 △SMR 설계·제조 △SMR 장비 등 3대 핵심 밸류체인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했다. 우라늄 공급부터 설계·제조까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카메코는 약 20% 이상 편입됐다. 카메코는 웨스팅하우스의 지분 49%를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법원이 호반건설의 ‘벌떼입찰’ 및 총수 2세 일감몰아주기 사건에 대해 약 60%의 과징금을 취소한 기존 판결을 유지하면서, 최종 부담액 243억원만 남게 됐다. 이로써 수년간 이어진 호반건설의 공정거래 논란은 법적 판단을 통해 일단락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0일 호반건설과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전체 과징금 608억원 가운데 공공택지 전매(360억원)와 입찰신청금 무상대여(4억6000만원)에 관한 과징금은 모두 취소됐다. 반면 PF 대출 무상 지급보증 및 건설공사 이관과 관련된 243억 원은 정당한 제재로 인정됐다. 이번 사건은 호반건설이 2010~2015년 계열사들을 활용해 공공택지 입찰에 이른바 ‘벌떼 입찰’ 방식으로 참여하고, 낙찰된 사업지를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들에 넘긴 것이 쟁점이었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총수 자녀 회사들이 5조8000억원의 매출과 1조3000억원대의 이익을 올렸다며 부당지원행위로 판단해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법원은 전매 및 신청금 지원에 대해서는 “거래 구조만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FISCON은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금융보안 행사로, 금융권 및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보안 정책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울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금융환경 안정성 강화 ▲유관 부서 간 협업 기반 정보보호 문화 확산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구축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취득 및 유지 ▲보안 위협 사전 대응을 위한 영향도 평가 방법론 수립 등 전방위 보안 강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당행의 강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자율보안 중심의 금융보안 선진화를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보안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자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로켓그로스가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소싱인마켓 2025’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판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첫날 로켓그로스 부스에는 오전에만 수백 명이 몰렸으며, 하루 총 3,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장은 컨설팅과 발표 세션을 기다리는 참가들로 붐비며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상품 등록 및 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카테고리별 MD 1:1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컨설팅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한정 굿즈가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쿠팡 판매자센터(윙)에 가입하는 이들에게는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이 즉시 지급됐다. 스타터팩에는 가입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 10% 캐시백(최대 50만 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1개월 무료, 60일 무료 보관·반품 회수, 광고비 50% 지원 등 다양한 초기 지원 혜택이 포함됐다. 매 정각마다 열린 발표 세션도 주목받았다. 오전 세션에서 로켓그로스 전문가 황태윤·이주형 이사가 ‘판매자 성공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성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어 성공 판매자들의 실제 경험담 발표가 이어졌다. 솔리드커머스 소인수 대표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 청주공장과 서원구는 지난 2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임직원들이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관에 폐건전지 교환소를 설치하고, 가져온 폐건전지를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4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2,300여 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 건전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용품이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환경으로 유출돼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화재 사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비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은 “청주공장은 서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 등 4종을 26일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비렉스 브랜드의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본격 확장하며, 집에서도 전문적인 척추·근육 케어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롤러형 마사지 모듈을 적용한 ‘코어셋’,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을 강화한 ‘마사지셋’,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리클라이닝 코어셋’과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등 총 4종이다. 모두 식약처로부터 개인용 온열기 2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와 근육통 완화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비렉스 의료기기 라인업의 핵심은 척추 라인을 정밀하게 따라가는 맞춤형 마사지로, ‘코어셋’은 척추온열도자를 통해 목에서 엉덩이까지 척추 굴곡을 측정하고 이에 맞춰 롤러가 부드럽지만 깊이 있게 마사지한다. 강도 12단계, 속도 3단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마사지셋’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척추온열마사지 모듈’을 탑재했다. 두 개의 마사지볼이 주무름·두드림 모션을 담당하고, 네 개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현대인 사이에서 거북목증후군과 일자목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뼈, 즉 경추가 정상적인 C자 곡선을 잃고 앞으로 기울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일자목증후군은 경추가 일직선으로 변형된 상태를 의미한다. 이 같은 경추 질환은 단순한 자세 불량이나 일시적 통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정형외과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정상적인 경추는 머리의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고 목과 어깨 근육이 효율적으로 작용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머리의 무게가 일부 부위에 집중되면서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가 쌓이며, 뒷목 통증과 어깨 결림, 두통, 안구통증, 손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거북목이나 일자목은 구조적 변화가 생긴 경추 질환으로, 조기에 정확한 정형외과 진단을 받고 맞춤형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방치하면 추간판 손상이나 목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어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구조적 회복을 목표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목과 어깨 근육의 뻐근함이나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 항상 뻣뻣하게 느껴지고, 어깨가 안으로 둥글게 말리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빽다방이 오는 11월 26일부터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코어’로 불리는 말차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저트·베이커리·빙과류까지 말차의 조합 방식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빽다방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말차라떼와 빽스치노에 더해 크림라떼·스무디·아이스크림 등 말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먼저 ‘말차크림라떼’와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 파우더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말차크림’을 활용한 메뉴다. ‘말차크림라떼’는 우유에 말차크림을 더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으며,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크림과 망고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겨울철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말차 베이스를 활용한 달콤쌉싸름한 맛의 ‘말차 아이스크림(소프트·요거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아이스크림 메뉴는 매장에서 취급하는 아이스크림 타입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하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6~27일 이틀간 멤버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지 및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대학가, 유흥가, 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입지를 비롯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방 권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에 이르기까지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며 화장품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인도 여신전문금융사 IFFCO Kisan Finance Limited(IKFL)에 최대 1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약 153억 원 규모의 지분에 더해 3.5%를 추가 취득하는 것으로, 초기 투자 이후 IKFL이 보여준 빠른 성장세와 안정적 성과를 확인한 데 따른 결정으로 평가된다. NH농협캐피탈은 2020년 IKFL에 최초 투자한 이후 금융 노하우 공유와 리스크 관리 체계 조언 등을 통해 현지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IKFL은 트랙터·농기계 담보대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신차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중고 트랙터 및 농기계 대출 비중을 확대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신차 시장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중고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이며 수익 기반을 안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 IKFL의 자산 규모는 투자 초기인 2020년 3월 약 850억 원에서 2025년 3월 기준 4,300억 원으로 약 5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는 NH농협캐피탈이 제공한 금융 노하우가 현지 영업 체계에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