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월에 일신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서브컬처 게임과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AGF에 부스를 열고 게임 팬과의 소통을 지속했다. 올해는 메인 스폰서로서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AGF는 매년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서브컬처 축제다. 지난해에는 이틀간 열린 행사에 7만 2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 대표 IP(지식 재산권) ‘에픽세븐’과 스토브로 부스를 꾸렸다. 지난해에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4개존으로 구성된 대규모 체험형 부스와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리프레시 존을 선보여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확대하고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8일간이다.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B2C영업, B2B영업, 마케팅, 디자인, 판매전략, SCM, 글로벌영업,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품질보증, 식품안전, R&D, 경영전략, 데이터분석, 구매’ 직무이며,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시 2025년 12월 입사하게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인의 눈이 빠르게 늙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예전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30대부터 눈의 노화가 시작된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로 지정했다. 올해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과 업계에서는 조기 노안(中年眼)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과거에는 40대 중후반 이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30대 초반부터 근거리 초점 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케미렌즈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지속적인 근거리 화면 노출로 인한 수정체 피로”를 지목했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눈의 조절근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빠르게 저하된다는 게 케미렌즈의 설명이다. 특히 업무와 여가 모두 디지털 기기 중심으로 이뤄지는 젊은 세대의 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 ‘파란라벨’의 네 번째 한정판 굿즈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은 베이커리,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보냉 소재 도시락 가방이다. 빈티지 감성을 담아 크래프트 봉투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제품 외면엔 ‘맛있으면 빵칼로리’라는 문구로 재치를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앱, 카카오예약하기에서 ‘파란라벨 런치보냉백’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란라벨 제품 1개 이상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8,900원에 ‘파란라벨 런치보냉백’을 구매할 수 있다. 22일부터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프랑스 명품 커트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 키친웨어 브랜드 ‘킨토’와 만나 각각 ‘파란라벨 브레드나이프’, ‘파란라벨 텀블러’를 파란라벨 굿즈 시리즈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실리팟’과 협업해 ‘실리콘 지퍼백 세트’를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굿즈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간편한 식사를 보다 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치킨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명절 치킨’ 트렌드에 힘입어 전국 가맹점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다. bhc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21.8% 늘었다. 이번 주문 급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최장 10일 황금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또한 명절 음식 대신 간편식·배달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외식 수요가 확대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고물가 속에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이용이 늘어난 것도 주문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 bhc 앱에서는 모바일금액권과 메뉴 교환권 결제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가맹점 매출이 추가 상승했다.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뿌링클’, ‘콰삭킹’, ‘맛초킹’ 순으로, 특히 뿌링클은 40만 개 이상 판매됐다. bhc 관계자는 “명절에 외식과 배달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치킨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T멤버십 고객에게 자사 앱 주문 시 4천 원 상시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600회 심의회의를 앞두고(10월 말) “국민의 시선으로, 언론의 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14일 발표했다. “국민의 시선으로”는 국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바라보겠다는 뜻이며 “언론의 양심으로”는 언론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자정 의지를 기반으로 인신윤위의 자율규제를 통해 신뢰를 세워가겠다는 인신윤위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인신윤위는 2013년 첫 심의를 시작한 이래, 자율규제에 참여한 서약매체 자신의 힘으로 윤리를 확립하고, 인터넷뉴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선언이다. 인신윤위는 지난 13년간 총 600회에 달하는 심의회의를 통해 어떠한 내·외부의 영향력이나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이고 엄정한 심의원칙을 지켜온 결과, 인터넷 언론 유일의 사회적으로 공인된 자율규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인신윤위는 “600회의 심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 함께 성장해 온 기록”이라며 “슬로건에는 국민과 함께 신뢰받는 언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