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내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하청간 교섭 절차를 구체화한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자, 경영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성명을 통해 “교섭단위 분리 기준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15년간 유지된 원청 단위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형해화될 수 있다”며 “산업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개정안은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을 세분화하고, 직무나 이해관계에 따라 개별 노조가 별도 교섭단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하청노조의 실질적 교섭권을 강화하고 안정적 교섭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경총은 이번 개정안이 “모법이 위임한 범위를 넘어선 과도한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개정안이 기존 노조법이 제시한 ‘근로조건·고용형태·교섭 관행’ 등의 기준을 넘어, 노조 간 갈등 가능성, 노사관계 왜곡 우려, 당사자 의사까지 고려하도록 한 점을 문제 삼았다. 경총은 “이같은 기준 확장은 산업현장의 교섭 질서를 흔들고 불필요한 분쟁을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또 원청 사용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풀무원은 자사의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이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한해 동안 우수한 PR 활동과 실무자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대표 PR 어워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이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 경험형 오프라인 이벤트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첫 회부터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연 2회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스테이풀무원’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광고PR상’에서도 기업 CSR·브랜드 광고PR 금상에 선정돼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스테이풀무원을 자연 속 휴식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체험형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꾸준히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가 어르신들께 보양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한 1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장어구이, 호박찰떡, 건강음료 등 다양한 보양 음식을 직접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협력사업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지원 ▲고령층 금융소비자 교육 ▲음식 나눔 봉사 등 수도권 외에도 지방 지역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한파가 다가오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KORAM), 에이치케이머티리얼즈와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전략광물 공급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파트너십이 구축되면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차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에서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학계, 연구기관, 주요 수요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희소금속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산학연 협력 전략이 논의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2028년부터 양산할 예정인 게르마늄을 국내 산업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 협력 모델을 구체화한다. 국가희소금속센터와 함께 게르마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과제도 추진한다. 또한 공급망 안정화 성공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고 관련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게르마늄은 고성능 반도체 소자,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LED, 광섬유 등 첨단 제조업 핵심 소재로 쓰이며, 군사용 야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11월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위치한 키네틱그라운드에서 마블(MARVEL) 테마 KBL 팝업스토어 오픈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해당 세레모니에는 신해용 KBL 사무총장(왼쪽부터), 김창용 롯데마트·슈퍼 SCM본부장, 이수광 KBL 총재,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7일까지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 300여종과 팬사인회·슛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오션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과 1조원대 규모의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조선 수주 실적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화오션은 28일 공시를 통해 HMM으로부터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1조707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한화오션 매출액(10조7760억원)의 약 9.9%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 규모로 액화천연가스(LNG)와 기존 연료를 병행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했다. 고효율·친환경 설계를 기반으로 국제 해운 규제 강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HMM은 ‘2030 중장기 친환경 선대 확충 전략’에 따라 올해 대규모 발주를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에도 1만34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발주했으며, 금액은 2조1300억원에 달한다. HMM이 밝힌 1만3000TEU급 12척 발주 계획 중 8척은 HD한국조선해양이, 4척은 한화오션이 나눠 수주한 셈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는 HMM의 친환경·고효율 선박 도입 전략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로, 선사의 선대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청각 영역까지 확장하며 공간 맞춤형 음악 시스템 ‘자이 사운드스케이프(Xi Soundscape)’를 선보인다. 자이가 추구해온 “일상에 감각적 깊이를 더하는 주거 경험”을 소리로 구현한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 고유의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단지 내 주요 동선과 생활 패턴을 기반으로 공간별 음악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동출입구 ▲조경 산책로 ▲커뮤니티 로비 ▲라운지 등 공간 성격과 이용 목적에 따라 분위기·템포·사운드가 다른 플레이리스트를 적용해 입주민이 이동하거나 머무르는 순간마다 감각적인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반 공간음악 전문기업 어플레이즈(APLAYZ)와의 협업으로 구현된 AI 자동 선곡 엔진도 눈에 띈다. 시간대, 날씨, 공간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해 단지 내 상황에 맞춰 음악이 자연스럽게 변하도록 설계돼, 더욱 정교하고 몰입도 높은 청각 환경을 조성한다. GS건설은 지난 8월 본사 직원 휴식 공간 ‘자이로움’에서 사운드스케이프를 시범 운영한 결과, 체류 만족도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수연동예금(ELD)의 연간 판매액이 9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만 40세 이상 프리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SOL메이트 전용 ELD’를 5000억원 한도로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로,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의미하는 ‘Soulmate’를 결합한 이름이다. 은퇴 이후의 인생 전환기를 고객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를 지향한다. ELD는 예금의 안정성과 투자형 상품의 수익성을 결합한 구조로, 원금 손실 위험을 낮추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27일 기준 올해 ELD 판매액이 9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10조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출시된 ‘SOL메이트 전용 ELD’는 ▲보장강화 스텝업형(연 3.10~3.30%) ▲보장강화 상승형(연 3.15~3.65%)의 두 가지 구조로 운영된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해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동안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비롯해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한다. 2016년 CJ그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온리원 페어(ONLYONE FAIR) 당시 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작되어 대중의 나눔 참여를 통해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800여 지역아동센터의 1만 8천여 명의 아동이 9만 3천여 건의 CJ ONE 포인트 기부, 약 4억 2천만 원의 모금액을 통해 특식을 제공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0개 지역아동센터의 3,200여 명의 아동들에게 13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가 협력해 개발한 밀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먼 킴은 아이들의 영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종합병원(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라이넥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GH 및 클리닉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 질환 치료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논의했다. 좌장은 김승업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선화 과장(필립메디컬센터), 이한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조유리 교수(국립암센터), 박효진 교수(고대구로병원) 등 소화기내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세션에서 나선화 과장은 클리닉 현장에서의 라이넥 IV 기반 간 질환 치료 사례를 발표하며 외래 환경에서 확인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박효진 교수는 피로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넥 정맥영양치료(IVNT) 경험을 공유하며 근감소 예방과 피로 회복 측면의 임상적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한아 교수는 간장용제 병용 시 AST·ALT 개선 사례를 통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조유리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17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