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지하 4~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3BAY 구조인 전용 59㎡A타입은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다. 59㎡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다. 77㎡A타입과 84㎡A타입은 판상형 4BAY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아왔다”며, “특히 이번 단지는 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6월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물/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휴식/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정보 ‘나누기’의 사칙연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는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 및 정기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근로자, 폭염작업 신규 투입 근로자는 매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일일건강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및 고혈압, 당뇨 이력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는 주간으로 건강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맞춰 작업 시간 통제를 강화했다. 체감 온도 38도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특별 축구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월드콘 먹고 2025 아이콘매치 직관하자!’ 구매 인증 이벤트는 ‘월드콘으로 월드클래스를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전설적인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8월 30일까지 월드콘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해 구매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경품인 ‘2025 아이콘매치’ 관람권은 총 10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드콘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관람권 100명 중 24명에게 주어지는 월드콘 구매 이벤트 독점 관람권은 축구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전 선수와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고 프리미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주당 월 분배금을 78원으로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분배금 인상으로 지난 7월29일까지 ‘PLUS 고배당주’를 매수한 투자자는 8월초 주당 월 분배금 78원을 받게 됐다. 기존에 지급하던 주당 월 분배금인 73원에 비해 5원이 높아졌으며, 분배금 증가율은 6.5%다. ‘PLUS 고배당주’는 이미 지난 5월부터 기존 63원이던 주당 월 분배금을 73원으로 15.9%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은 올해 두 번째 인상이다. 기존 63원과 비교하면 분배금 증가율은 23.8%다. PLUS 고배당주의 분배금 인상은 지난 6월 이뤄진 리밸런싱(정기 종목변경)으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아진 결과다. ‘PLUS 고배당주’는 최근 리밸런싱에서 현대차, 현대엘리베이터, LX인터내셔널을 편입하고, 케이카, HD현대, GS건설을 편출한 바 있다. 기존 보유 종목 역시 리밸런싱 시점 재산정한 예상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비중이 조정됐다. 'PLUS 고배당주'는 매년 6월과 12월 리밸런싱을 진행해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 요건을 만족하는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을 대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는 8월부터 롯데월드타워·몰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서울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를 사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ler)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 전용 자유이용권으로, 한 장의 패스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과 교통, 공연, 쇼핑, 할인 등 혜택을 통합 제공하며, 공식 앱과 웹사이트뿐 아니라, 인천공항,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72시간권(90,000원)과 120시간권(130,0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70개 이상의 관광시설은 무료로, 120개 이상의 제휴처는 다양한 할인쿠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오는 8월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다양한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들이 대거 포함됐다.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30% 할인된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앞두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공장 인수를 통해 관세 장벽을 우회 돌파한다는 계산이다. 이같은 미국 바이오 의약품 기업 인수 프로젝트는 서정진 회장의 관세 대응 플랜에 따른 조치 일환이다. 셀트리온이 인수를 추진중인 공장은 미공개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원료의약품(이하 DS) cGMP 생산 시설이다. 이 공장은 미국내 주요 제약산업 클러스터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수년간 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주요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다. 이 공장의 피인수 기업명을 포함한 관련 상세 내용은 양측간 협의에 따라 올해 10월 초순으로 예상되는 본계약 체결시까지 비공개 예정이다. 확정 실사(Due Diligence) 이후 공장 인수가 마무리되면, 셀트리온은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를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5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간담회를 통해 제시한 관세 대응 종합 플랜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관세 대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7월에도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갔다. 러브백 캠페인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식사 제공,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은 지난 7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 완치자와 그 가족들을 매장으로 초청했다. 스파이시 세트, 레몬 치킨 리조또, 수프,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통해 오랜 시간 투병을 이겨낸 이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매장은 올해부터 월 1회, 연 10회 운영을 목표로 꾸준한 러브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 아웃백 거제점은 7월 13일,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커플 세트 및 패밀리 세트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7년 전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발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은 2차 에코붐세대(1991~1995년생)가 키즈 상품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유아동복 매출이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W컨셉이 올 상반기(1~6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0배 증가했다. 출생 직후의 신생아부터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상품을 선보이는 ‘베이비’ 카테고리는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최근 출생아 수 반등으로 신생아용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내복, 원피스, 아우터 등 ▲의류 890%, 샌들, 스니커즈 등 ▲신발 1700%,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3350%, 장난감, 출산∙육아용품 등 ▲키즈용품 3220% 등으로 전 카테고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W컨셉이 차별화 전략으로 선보인 ‘컨템포러리 키즈’ 관련 브랜드 로아앤제인, 유비맘클로젯, 라라풀, 베베테일러, 리틀그로브, 미니피에스마켓 등 6개 브랜드는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230% 신장했다. 키즈 선물하기 매출은 13배나 증가했다. 이용 고객의 84%가 20~30대 여성으로, 이모 고객층의 수요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하기 매출 비중은 ▲의류 45% ▲베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를 위한 진심 어린 행보의 일환으로 조합원 대상 도열 인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인사 이상의 교감이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도열은 조합원분들과의 만남이자,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진심을 담은 자세로 조합원 의견에 귀 기울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9일 반포 엘루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홍보설명회는 300여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보설명회 당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임직원은 반포 엘루체 컨벤션 행사장 입구와 단지 앞에서 출입하는 조합원에게 직접 인사하며, 진정성 있는 사업 의지를 전했다. 단독 입찰임에도 정경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경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의 신뢰에 반드시 실익으로 보답해 방배신삼호를 반포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겠다”며 “시공을 넘어 인허가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HDC가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