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보험사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기본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과 치료비부담보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휴일보장형)으로 구성됐다.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된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기본형 기준 9만6,5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8만1,900원(산재형)까지다. 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지원된다. 또 각 지자체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2024년 기준 총 가입자 99.2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를 위한 16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범국민 공감운동이다. NH농협캐피탈은 농협중앙회의 농심천심운동 3대 전략인 ▲농업·농촌 가치 공감·참여 확대, ▲농업가치 증대, ▲농촌 공간가치 확대 방향에 따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16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부문별 추진체계를 구축해 실천 중이다 ‘농업·농촌 가치 공감·참여 확대’분야에서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농심천심 운동 콘텐츠 제작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내 캠페인과 농업 가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임직원, 고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업가치 증대’분야에서는 농업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 전용 신규 기계 구입자금 대출 출시 검토 등 농업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대학생들과 손잡고 Z세대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 개발에 나선다. KB자산운용은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영전략학회로 구성된 연합 조직 ‘SUM’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1월 말 최종 발표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의 주제는 ‘차세대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다. 프로젝트에는 이화여대 DECK, 서강대 LENS, 한양대 HESA 등 3개 대학 경영전략학회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6개팀이 참여한다.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중간 점검과 최종 발표 과정에 참여해 실무적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젊은 투자자층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참신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대 고객층의 관심사와 소통 방식을 분석해 마케팅과 상품 기획 등 디지털 경험 개선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환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대학 연합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미래 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태국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으며,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뉴 ‘뿌링클 치킨 스킨’과 ‘뿌링클 치킨 조인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등 bhc 대표 치킨과 함께 떡볶이, 김
◇ 과장급 전보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이종윤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과장 이성락 ▲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교육과장 문정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나눔문화 확산’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재난·재해 대응과 취약계층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온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인도주의적 공적을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50여개 기관과 개인이 포상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방침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침체 상권 지원을 위한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임직원의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봉사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 참여형 행사 ‘아이사랑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만 연간 599억원을 지출하며, 지방은행중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은행권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다. 단순히 금융지원을 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이 지난 24일 금요일 서울 본사에서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매일유업 곽정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매일유업과 Z세대의 적극적인 소통을 꾀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로, 매일유업의 주요 브랜드들(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등)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 분량의 AI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9일까지 전국 88개의 대학교에서 총 231편의 영상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AI 활용도를 비롯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마케팅 담당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1등은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주제로 공장에서 커피가 생산되는 모습을 미니어처 세계처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에 돌아갔다. 섬세한 장면들과 이에 어울리는 음향 효과 등을 적절하게 더하고, 동화 같은 영상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HMM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티스 캄푸리스 LRQA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이일형 한국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의 뇌물·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관련 리스크를 통제·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모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HMM은 이번 인증을 위해 ▲윤리·준법 경영 방침과 관리 규정 수립 ▲대표이사 주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 선포식 개최 ▲부서별 의무 법령 식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전 임직원 윤리·CP 교육 대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CP 도입 이후 임직원 교육을 해외 권역까지 확대하고, 부서별 공정거래 담당자 지정,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윤리·준법 실천 서약 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가쓰오우동’과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 극성수기인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국내 냉장면 No.1으로서 위력을 과시하며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2인/11,980원)‘은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한식 메뉴를 활용한 ‘한식 국물면’으로 얼큰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유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입사 예정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과 IT·디지털·정보보안으로 0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7일(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NH농협캐피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채용검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이번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회사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의 미래 금융 산업 변화를 함께 이끌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