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이 심미성을 중시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치를 눈에 잘 띄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일상생활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인비절라인은 단순히 장치의 편의성만으로 결과가 좌우되는 치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의 치아 상태와 교합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비절라인은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단계별 치아 이동을 설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설계 과정에서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과정 중에도 치아 이동 경과에 따라 계획을 보완하거나 조정하는 세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인비절라인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갖춘 교정 방식이지만, 경험 많은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과 설계 능력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환자 개개인의 구강 구조와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맞춤 치료가 중요하다. 교정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는 시술이 아닌 만큼, 경험 많은 교정과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치료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일반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은 국민·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은 총 37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조4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일반기업 대상 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창업기업, 수출·해외진출 기업, 고용창출 기업 등에 7700억원 규모 보증이 지원된다. 지역특화 협약에서는 비수도권 유망기업과 지역 기반 산업, 지방 이전 기업 등을 중심으로 6190억원 가량을 공급한다. 신보는 협약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최대 0.6%포인트까지 낮춰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카드가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이 소비 전 과정을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페이(AI Agent Pay)’를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증했다. 신한카드는 30일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한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AI가 검색, 예약, 결제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승인만으로 전체 거래를 완료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AI 에이전트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탐색하고 예약을 진행했으며, 결제 단계에서는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를 수행했다. 신한카드는 이 과정에서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핵심 시스템을 마스터카드와 공동 설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가상의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커머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이어지는 소비 전 과정의 번거로움을 AI가 대신하면서 카드사의 역할도 결제 수단을 넘어 소비 여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 AI 에이전트 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누적 차량 판매 7000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991년 입사 이후 35년간 연평균 약 200대를 판매하며 달성한 성과다. 현대차 영업직군 내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김 이사는 2021년 누적 5000대를 달성하며 ‘판매거장’ 칭호를 받은 데 이어, 같은 해부터 5년 연속 전국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업 역량을 입증해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매일 같은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고객을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작년 연말에 차를 구매하시며 제 성과를 응원해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과의 통합 이후 6개월 만에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채널과 전통 영업채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며 한화손해보험의 외형 성장과 질적 확대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게 보험업계의 평가다. 한화손보는 2026년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000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3월 한 달 동안 1,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M(사이버마케팅) 채널 역시 통합 전 월평균 370억 원 수준에서 1분기 4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약 10% 성장했다. 한화손보는 이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도 5.6%에서 6%로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는 캐롯의 디지털 유입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 및 운영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CM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TM(텔레마케팅)과 대면 채널로 이어지며 장기보험으로 확장되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CM 기반 장기보험 매출은 통합 이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캐롯 출신 인력과 기존 조직이 결합되며 자동차 보상 체계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국내 인디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2026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펄어비스는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기술 교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부터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빅잼’을 후원하며 해외 전시와 게임쇼 참가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국내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을 8년째 후원하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펄어비스는 설립 초기부터 ‘기술 기반의 개발력’을 강조해온 만큼, 인디 게임 산업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AI 모델 브랜드 ‘라온(Raon)’을 공식 출범하고 핵심 AI 모델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음성 지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비롯해 실시간 음성 대화 모델, 텍스트-음성 변환(TTS) 모델, 비전 인코더 등을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AI를 통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확장하겠다는 크래프톤의 철학이 반영됐다. 이번 공개를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역량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개된 모델은 ‘Raon-Speech’, ‘Raon-SpeechChat’, ‘Raon-OpenTTS’, ‘Raon-VisionEncoder’ 등 4종으로, 음성과 시각 정보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이 핵심이다. ‘Raon-Speech’는 90억 파라미터 규모의 음성 언어 모델로, 음성 이해와 생성 기능을 동시에 지원한다. 음성 인식과 합성, 질의응답 등 7개 핵심 태스크와 40개 벤치마크 평가에서 영어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양주시와 손잡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양주시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해 외국인 투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미래형 산업단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금융 지원을 연계해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투자 신고 및 상담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자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외환고객솔루션부를 중심으로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금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의료·정밀기기 등 첨단 산업 중심의 지역 성장 기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금융 노하우를 지자체의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결합한 상생 모델”이라며, “양주시에 투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기반 라디오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공식 앰버서더인 트럭커 인플루언서 ‘권마키’와 함께 1일부터 국내 주요 라디오 채널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권마키는 트럭 운전자의 실제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해 온 인플루언서로, 2025년부터 TBX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그간 SNS 콘텐츠와 맞춤형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CM송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실제 트럭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타이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이어지는 TBX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운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강화했다. 광고에서는 10년차 베테랑 트럭커 권마키가 등장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TBX 타고 상품권 타고’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이 프로모션은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행사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회장 곽재선)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를 인수하며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G그룹은 지난달 31일 케이카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 세부 조건은 향후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인수는 단순 사업 확장을 넘어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 케이카의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KG ICT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산업 전 과정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생산부터 판매, 금융·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카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며 시장 지배력을 키워왔다. 케이카는 2025년 기준 약 2조50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