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양평동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차입 부담 완화 및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양평동5가 일대 토지와 건물 18개 필지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280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 양평동 부지는 그동안 물류센터와 자동차 정비시설 등으로 활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축소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고 차입금 규모도 8000억원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배당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HD현대는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영업보고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회사는 주당 13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총 4000원이다. HD현대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각사별 리스크 전담팀 구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정책 강화에 발맞춰, 공공부문에 준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 이번 5부제는 오는 6일부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이 운행을 할 수 없다. 이번 자동차 운행 5부제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된다. 적용 대상은 임직원의 출퇴근 차량과 업무용 차량 전반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 취약계층 관련 차량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해 제도의 실효성과 사회적 배려를 동시에 고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적극적인 ESG 활동 추진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K이노엔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HK이노엔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창립기념식과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2년간의 성장 과정을 되짚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장기근속 임직원과 신입사원이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의 영상을 통해 세대간 이해를 높였다. 장기근속 임직원 대표 5명에게는 공로를 기리는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제11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 등 전 임직원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에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립 의지를 다졌다. HK이노엔은 공정거래의 날이자 창립기념일인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해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CP No.1 경영철학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공정거래 법규 준수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영유아식 신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영유아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중심의 기존 제품군을 넘어 아이치즈, 과일퓨레, 배도라지즙, 유기농 쌀과자 등 다양한 영유아 식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패밀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최근 영유아 식품 시장에서는 안전한 원료와 체계적인 영양 설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상하목장은 자연 친화적 원료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퓨레 3종, 배도라지즙, 유기농 쌀과자 2종, 유기농 아이치즈 4종 등 총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과일퓨레는 물을 섞지 않은 100% 과일로 제조하고 설탕과 향료를 배제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외출 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배도라지즙은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고 전통 중탕 방식으로 추출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GAP 인증 배와 잔류 농약 검사를 거친 도라지, 대추를 사용했으며 QR코드를 통해 제품 검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 쌀과자는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은 9일 울산 조선소에서 암모니아 이중연료(DF) 엔진을 탑재한 4만6000㎥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호 사장을 비롯해 벨기에 선사 엑스마르 관계자와 주한 벨기에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선박은 ‘안트베르펜’과 ‘아를롱’으로 각각 명명됐다. 이 선박은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5월과 7월 선주사에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길이 190m, 너비 30.4m 규모로 HD현대중공업이 자체 설계한 화물창을 적용해 암모니아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추진 엔진의 회전력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발전기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탑재해 환경 성능을 높였다. 또 암모니아 누출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과 배출 회수 장치를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특히 고위험 연료로 꼽히는 암모니아의 특성을 고려한 방재 기술로 수소의 대규모 장거리 운송 및 저장에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참여형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b)’ 후원을 10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게 현대자동차의 목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일 서울 UX 스튜디오에서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심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TEAM HMC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과 현대 N 페스티벌 등 주요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고객이 직접 드라이버로 참여하는 점에서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는 게 업계의 주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TEAM HMC 팀은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모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인 ‘아반떼 N’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들은 일상 주행과 서킷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차량 성능을 바탕으로 ‘2026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시행을 앞두고 사전 안내를 확대하며 고객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기준 전체 대상 고객의 64.1%에 해당하는 약 1,068만건의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고객들에게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절차를 문자메시지로 순차 안내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MNO 고객 480만명과 MVNO 고객 118만명 등 총 598만명을 대상으로 추가 발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는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 절차를 사전에 이해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문자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절차와 유의사항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문자 발송 이후 고객센터에는 업데이트 가능 여부와 교체와의 차이, 진행 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매장 방문 없이 가능한 ‘유심 업데이트’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서비스 활용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유심 업데이트는 오는 13일부터 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담은 번역서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 - 투자로 만드는 평생소득 흐름』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미국금융서비스대학의 은퇴설계 전문가 웨이드 파우 교수의 저서를 국내에 소개한 것으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자산 축적 중심의 기존 논의를 넘어 ‘인출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연금 적립과 투자 전략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풍부했지만, 은퇴 이후 자산을 생활비로 전환하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는 부족했다. 이에 미래에셋투자는 연금센터와 해외에서 축적된 은퇴소득 설계 연구를 일반 투자자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도서를 기획했다. 이번 책은 센터가 인출 설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시리즈다. 해당 도서는 은퇴 자산을 단순히 예금이나 채권에 보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섬과 현대이지웰이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한섬과 현대이지웰은 1일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인정서와 인정패를 받았다.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관련 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선정은 두 기업이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현장 중심 활동이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은 결과다. 한섬은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맺고 1급 멸종위기종 수달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식물원과 중랑천 습지에서 2급 멸종위기종인 서울개발나물 이식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이지웰 역시 황새생태연구원과 협력해 둥지탑 설치와 서식지 조성 등 황새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친환경 브랜드 '리그린(Re.Green)'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계열사별 특성을 살려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영역별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ESG 리더십 발휘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