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규 스페셜 모델과 콘셉트카, 레이싱 비전을 동시에 공개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확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제네시스는 1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플래그십 콘셉트 모델 ‘G90 윙백 콘셉트’와 ‘GMR-001 하이퍼카’ 스케일 모델을 함께 전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기존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의 디자인 철학을 SUV로 확장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스포티하면서도 정제된 고급감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알로이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돼 고성능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와 다크 크롬 디테일이 더해져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실내 역시 차별화된 감성이 돋보인다. 울트라 마린 색상의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합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헤드레스트 로고와 신규 카본 패턴 가니쉬를 통해 전용 모델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전용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양평동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차입 부담 완화 및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양평동5가 일대 토지와 건물 18개 필지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280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 양평동 부지는 그동안 물류센터와 자동차 정비시설 등으로 활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축소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고 차입금 규모도 8000억원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유동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배당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추진한다. HD현대는 31일 경기도 성남 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철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영업보고에 따르면 HD현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조2594억원, 영업이익 6조99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회사는 주당 13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분기 배당을 포함한 연간 배당금은 총 4000원이다. HD현대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HD현대 권오갑 명예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HD현대는 각사별 리스크 전담팀 구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가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타이어 구매 및 관리 비용 부담을 낮춘 제휴 상품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프로그램 ‘넥스트레벨(NEXT LEVEL)’과 연계해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넥스트레벨’은 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렌탈 기간 동안 타이어 파손이나 마모 시 동일 제품으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또 전국 렌탈 전문점을 통한 정기 점검 서비스도 제공되며, 계약 종료 이후에도 타이어를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카드 이용 시 ‘넥스트레벨’ 서비스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차량 유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렌탈 계약 종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와 LPG 충전소 이용 시 10% 할인(월 최대 1만원), 주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상 소비 혜택을 강화했다. 이같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적용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K이노엔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HK이노엔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창립기념식과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2년간의 성장 과정을 되짚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장기근속 임직원과 신입사원이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의 영상을 통해 세대간 이해를 높였다. 장기근속 임직원 대표 5명에게는 공로를 기리는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제11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에서는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 등 전 임직원이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서약’에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립 의지를 다졌다. HK이노엔은 공정거래의 날이자 창립기념일인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해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CP No.1 경영철학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공정거래 법규 준수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철강업계에서 가장 빠른 협상 마무리를 이어갔다. 양사는 30일 올해 임단협을 원만히 타결했다고 밝히며,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이어져 온 노사 무분규 전통을 32년째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인적 분할로 열연과 냉연 사업을 각각 담당하는 두 회사가 독립 경영 체제 아래에서도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상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업계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행됐지만, 노사는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상호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에 도달했다. 노동조합은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보였고, 회사는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으로 화답하며 상생의 균형점을 찾았다. 동국제강은 지난 26일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27일 부산공장에서 각각 조인식을 열고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서에 서명했다. 조인식에서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회사를 먼저 생각해 준 노조와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도약의 기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2026 더 시에나 프로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암 대회는 전세계 랭킹 1위이자 브랜드 앰배서더인 박성현 프로를 비롯해 유현주 프로, 2025년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프로, 상금 포인트 2위 노승희 프로, 박현경 프로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시작 전부터 골프계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이틀간 각각 36팀으로 나뉘어 18홀 전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하는 ‘전 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 선수들은 주최사 및 후원사 초청 VIP 고객들과 한 조를 이뤄 동반 라운드를 펼치며, 각 조는 프로 1명과 아마추어 3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29일 진행된 1일차 일정에서는 박성현 프로가 참여한 원포인트 레슨과 다양한 이벤트가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30일에는 박인비 프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메달리스트, 베스트드레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프로암 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 외에도 풍성한 시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총 10억 원 규모의 경품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대형 상용차용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대형 카고트럭 및 트랙터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신규 규격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규격은 ▲295/80R22.5 ▲315/80R22.5로, 기존 385/65R22.5와 함께 총 3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운송 환경과 운전자 요구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하며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신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기술 체계인 ‘스마텍(Smartec)’이 적용됐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최신 구조 설계를 통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타이어 내부에는 주행 방향과 동일한 각도로 약 300m 길이의 고강도 와이어를 적용한 4벨트 구조를 채택했다. 또 고속 주행 시 트레드 변형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마일리지 성능을 개선하고 장시간 운행에서도 안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계약서를 부실하게 발급한 자동차 부품업체 성우하이텍에 제재를 가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소회의를 열고 성우하이텍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6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2019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58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총 880건의 하도급 거래를 진행했다. 이중 780건에서는 하도급대금 조정 요건과 방법, 절차 등 법에서 요구하는 필수 기재사항을 계약서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거래에서는 수급사업자가 이미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야 계약서를 발급했다. 발급 시점이 최대 873일이나 지연된 사례도 확인됐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계약 조건의 불확실성을 키워 수급사업자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했다. 현행 하도급법은 제조 등을 위탁할 경우 작업 시작 전에 대금 조정 기준과 절차를 명시한 계약서를 서면으로 교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성우하이텍이 이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성우하이텍은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 자동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충남 천안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북일학원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4일 열린 기념식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며 국가 인재양성의 산실로서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김종희 회장의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종희 회장은 1976년 “학교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근본적 초석이 된다”며 무제한의 장학금을 기부해 북일고등학교를 설립했다.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김승연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의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김승연 회장은 방명록에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적고, 재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북일고 5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김승연 회장은 개교 50주년 기념사에서 “현암께서 만들고 키우신 그 숭고한 ‘불꽃’이 지금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