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ICT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알렸다. KT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MWC26에서 ‘광화문광장’을 콘셉트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K-컬처와 AX(AI Transformation) 기술을 결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왕 동상을 모티프로 구성된 전시관은 한국적 정체성을 기술적으로 풀어낸 독창적인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방식이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비즈니스 미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기업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AX 영역에서는 기업형 AI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과 피지컬 AI 로봇 플랫폼 ‘K RaaS(KT Robot as a Service)’가 주요 전시 기술로 소개됐다. 현장을 찾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은 SaaS 형태 제공 여부와 다국어 지원 계획, 산업별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구체적인 문의를 이어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황(Sulfur)을 양극 소재로 활용한 고용량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로 구현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지난 2월 27일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LG에너지솔루션이 UC샌디에이고(UCSD) 및 시카고대학교 프리츠커 분자공학대학과 공동 운영 중인 FRL(Frontier Research Lab)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성과다. 연구의 핵심은 차세대 양극 소재로 주목받아 온 ‘황’을 활용해 높은 에너지 저장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한 데다 이론적으로 약 1675mAh/g에 달하는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 소재로 꾸준히 연구돼 왔다. 하지만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처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구조에서는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 화합물이 전해질로 빠져나가는 ‘폴리설파이드(Polysulfide) 용출’ 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급격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AI 인프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모바일 산업 시상식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B200 기반 GPU 클러스터 ‘해인(Haein)’으로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6’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부문은 5G와 AI 시대에 맞춰 기업과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해인’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 칩 ‘블랙웰(Blackwell)’이 탑재된 NVIDIA B200 GPU 1천 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초대형 AI 인프라다. SK텔레콤은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GPUaaS(GPU-as-a-Servic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GPUaaS는 고객이 필요에 따라 GPU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I 모델 개발과 학습을 수행하는 기업들에게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클러스터 이름인 ‘해인’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디지털 시대의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중인 자기주식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3일 종가 기준 약 420억 원에 달한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감소한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제고함으로써 주식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발행주식 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는 주주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적 변화 움직임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실적 발표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해소한 데 이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목표치인 ‘신규 수주 18조 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택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신규 업데이트 ‘에피소드 하이네’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4일 ‘리니지 클래식’에서 물의 도시 콘셉트의 신규 지역 콘텐츠를 추가하는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일부 콘텐츠를 개선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소드 하이네’에서는 ‘하이네 마을’, ‘하이네성’, ‘에바의 왕국 던전’ 등 주요 지역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터틀 드래곤’, ‘라미아’, ‘크로커다일’, ‘도펠갱어’ 등 다양한 몬스터와 함께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도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하이네’와 ‘로엔그린’도 추가된다. ‘하이네’는 PvP(플레이어 간 전투)가 가능한 서버로 운영되며, ‘로엔그린’은 PvP를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한 Non-PvP 서버로 마련된다. 업데이트 콘텐츠와 신규 서버는 오는 3월 11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4일부터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3월 11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NEO(이하 BNS NEO)’가 ‘NEO DAY 시즌2, 제로백’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콘텐츠 ‘성장의 길’ 시스템을 도입했다. 성장의 길을 완료해 50레벨 달성한 캐릭터는 경험치 획득 특화 콘텐츠 ‘윤회의 탑’을 즐길 수 있다. 윤회의 탑은 45층까지 구성됐으며 달성 단계별 경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BNS NEO는 ▲나류국의 보물찾기 ▲성장의 골든 티켓 ▲선환 보스 필드 대소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류국의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나류국의 금화’ 또는 ‘나류국의 은화’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무공서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성장의 골든 티켓을 통해 무기와 장신구의 제련, 강화 효과 재설정, 도화 합성, 인장 조합, 무공 추출시에 필요한 게임 내 비용을 ‘골든 티켓’으로 대체할 수 있다. 골든 티켓은 일일 콘텐츠와 주간 임무를 통하여 획득한 ‘금빛 조각’ 및 ‘황금빛 조각’을 변환하여 획득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신개념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중심으로 로보틱스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한 로봇 플랫폼 공급을 넘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계자를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솔루션 기업, 한국AI·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베드 얼라이언스는 로봇 플랫폼과 하드웨어, 솔루션, 산업 지원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4자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단순 로봇 장비가 아닌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로봇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기획됐다. 얼라이언스의 핵심 플랫폼인 모베드는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소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건축·토목·플랜트 등 주요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30명으로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등 8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와 2026년 6월 전역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 해외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는 우대하며 보훈 대상자와 장애인 역시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팀장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최근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으로 사업 물량이 증가하면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인재 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협업 캐릭터와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머너즈 워’의 전략 전투 재미와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결합한 콘텐츠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오는 3월 31일까지 협업 캐릭터인 ‘아라곤’의 형상변환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매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 점수 100점을 달성하면 누적 달성 횟수에 따라 전 속성 ‘아라곤’ 형상변환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소환서’, 협업 한정 이모티콘 5종, 몬스터 배치 건물 ‘마톰 하우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반지 원정대의 모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던전, 일일 및 주간 임무, 미니 게임 등 협업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반지의 제왕 컬래버 증표’를 얻을 수 있으며, 누적 획득 수량에 따라 반지의 제왕 소환서와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이 단계별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15일까지 ‘특별 꽃잎 교환 상점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해 운영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5년 연속 모집률 100%를 달성하며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 인원이 정원 내 500명과 정원 외 학생을 포함해 총 6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원 대비 충원율은 124.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창신대학교가 2013년 4년제 대학으로 전환된 이후 가장 많은 신입생이 등록한 것으로, 대학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실무 중심 교육, 산학협력 강화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창신대학교는 교수진의 맞춤형 학생 지도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교육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학생과 지역 산업 모두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지원도 대학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