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 변화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혈관이 수축하면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 혈관 염증과 혈전 형성을 촉진해 뇌졸중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주요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이 꼽힌다. 동맥경화는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 쌓여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이로 인해 혈전이 형성돼 혈류를 차단하는 질환이다. 고혈압은 혈관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혈관벽을 약화시키고, 결국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로 가는 혈류 공급이 차단되면서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갑작스러운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입꼬리 처짐 등이 있으며, 한쪽 눈의 시야가 흐려지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역시 뇌졸중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발병 후 시간이 지날수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노화는 단순히 주름이 깊어지거나 탄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피부 세포의 기능이 점차 둔화되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 속도가 늦어지면서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이 복합적으로 변화한다. 최근 안티에이징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을 넘어, 세포 기능 자체를 정상화해 피부 본연의 회복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중 자가 혈액을 활용한 재생 치료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메타셀MCT는 자가엑소좀과 성장인자를 기반으로 설계된 재생 프로그램이다. 외부 성분을 보충하는 방식이 아니라 피부 스스로의 재생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메타셀MCT는 자신의 혈액과 세포를 활용하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로, 자가 혈액을 채취한 뒤 첨단 PBM(Photobiomodulation) 기술을 적용해 5가지 파장과 온도 조합을 통해 핵심 성분인 자가엑소좀을 활성화하는 과정을 거쳐 세포 에너지 대사와 성장인자 발현을 증폭시키는 환경을 조성하는 걸 돕는다. 피부 장벽 회복과 손상된 조직 재생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PBM 기술을 통해 엑소좀과 성장인자의 세포 활성 신호 전달을 강화하고
피부 아래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면 흔히 피부과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지방종이나 피지낭종 같은 양성 종양 제거를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겉면의 처치가 아닌 수술적 완전 제거를 고려해 진료과를 선택해야 한다. 먼저 흔한 양성 종양인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뭉쳐 만들어진 덩어리이며, 피지낭종은 피지선이 막혀 생성된 주머니 형태의 종양이다. 두 질환 모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종양의 본체나 주머니(낭막)를 완전히 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왜 많은 전문가들이 외과적 진료를 권장할까? 이는 크게 세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는 ‘해부학적 구조에 기반한 정확한 진단’이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혹처럼 보여도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보면 종양이 근육층까지 침범해 있거나 주변 신경, 혈관과 밀접해 있는 경우가 많다. 인체 조직 구조를 깊이 이해하는 외과 전문의는 이러한 해부학적 위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안전한 제거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둘째는 ‘염증 및 합병증에 대한 대처 능력’이다. 특히 피지낭종은 염증이 동반될 경우 주변 조직과 유착되어 피부과 압출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곪아 터지기 직전의 상태라면 항생제 처방과 함께 정밀한 절개 및 배농이 필요한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설탕 담합 관련 의결 발표 직후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개선 대책을 내놨다. 가격 담합이라는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정하고, 구조적 개선을 통해 공정 경쟁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입장이다. CJ제일제당은 12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CJ제일제당은 설탕 제조업체들의 이익단체 성격을 지닌 대한제당협회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제당협회는 그동안 회원사간 대외 소통과 원재료 구매 지원 역할을 맡아왔으나, 설탕 기업 간 접촉 통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가 탈퇴할 경우 협회는 사실상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 임직원 관리 기준도 대폭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임직원의 경쟁 설탕 기업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즉시 인사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건강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6년 공채로 입사한 한미약품 국내영업본부 교육생 40명과 함께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입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저당·고단백 중심의 레시피와 올바른 건강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고단백 샌드위치와 과일, 저당 마들렌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도시락과 간식은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인 상생 모델을 모색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활동은 한미사이언스가 새롭게 기획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Hanmi Health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Z세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컨디션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컨디션 C.R.E.W로 선발된 대학생 40명을 비롯해 HK이노엔 곽달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컨디션학과 개강총회’를 콘셉트로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컨디션 C.R.E.W(Condition, Relationship, Experience, Wave)는 컨디션과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Z세대 대표 크루를 의미한다. 약 4개월간 컨디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OT, MT, 축제 등 대학교 행사를 중심으로 샘플링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현장에는 컨디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컨디션을 비롯해 비원츠, 스칼프메드 등 HK이노엔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이 포함된 굿즈가 제공됐으며, 컨디션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
치아 상실의 대안으로 활용되는 임플란트는 시술 이후의 관리가 사용 기간과 상태 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구조가 달라 이상 신호를 스스로 느끼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개인 위생 관리와 정기 점검의 역할이 크다는 설명이다. 임플란트는 일반적으로 인공 치근(잇몸 뼈에 고정되는 나사형 구조), 지대주(연결 부위), 크라운(겉으로 보이는 인공 치아)로 구성된다. 자연 치아와 달리 치주인대(치아와 뼈 사이의 완충 조직)가 없어 외부 자극을 분산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잇몸 주변 관리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진다. 자연 치아에는 미생물 침입을 막는 생물학적 방어 구조가 존재하지만, 임플란트는 잇몸 뼈와 직접 결합한다. 이로 인해 잇몸 염증이 발생할 경우 뼈 흡수(골조직 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다. 초기 단계의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구조적 안정성 유지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의료계에서 언급된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잇몸에 국한된 염증)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염증이 지속되면 주변 뼈까지 영향을 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2026 판교 테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테크쇼는 미래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를 비롯해, AR 글래스, AI 작곡가, AI 포토 등 총 4가지 체험존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청월당 사주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새해 운세와 사주 상담, 한복 포토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층과 5층에서는 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디앤'의 뷰티 테크 체험 및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리필드 사이토카인 부스터 프로 (70ml)'(2만 4,000원), '바디앤 글로우쎄라 리프팅 디바이스(글로우젤 3개 포함)'(99만원)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관련 오리지널 의약품 회사인 리제네론 및 바이엘과 2mg 제형에 대한 미국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Settlement and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7년 1월 중 미국에서 오퓨비즈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1월 유럽 등에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 오퓨비즈는 지난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아 2024년 5월 출시한 제품이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 2024년 글로벌 매출의 경우 약 14조원이며 미국 매출은 약 9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커머셜본부장 린다 최 부사장은 “이번 합의로 전 세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제형 관련 특허 분쟁이 모두 해소되었으며, 당사 제품 출시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과질환 치료제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계속되는 ‘두쫀쿠’ 열풍 속 이마트24가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라인업을 한층 확장한다. ‘두바이초콜릿(2024년)과 ‘두바이쫀득쿠키(2025년)’로 이어진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흥행 흐름의 연장선으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 두바이 스타일을 대표하는 원재료를 중심으로 ‘맛의 다양화’를 본격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마트24는 이달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의 원재료를 활용한 두바이 스타일 단독 신제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선출시 후 디저트 매출 상위 1~2위를 유지 중인 ‘두바이 카다이프 모찌’ 상품 2종을 포함해 총 12종 규모의 두바이 스타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마트24가 이번 선보이는 추가 상품은 두바이카다이프크림빵(4,600원)과 두바이쫀득쿠키(4,200원), 두바이카다이프쫀득모찌빵(3,400원), 두바이카다이프마카롱(3,200원) 등 총 10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