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넥슨코리아(대표이사 강대현∙김정욱)의 인기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친밀감을 한층 높이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1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올해 1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아이온 카트’, ‘아이온 풍선’, ‘한국타이어 수트’ 등 게임 아이템 11종을 선보인다. 특히, ‘아이온 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모티브로 독보적인 EV 테크놀로지와 시그니처인 ‘컬러링 그루브’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브랜드 필름도 공개한다. 현실 속 인물이 ‘아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 ‘사물 인식 챌린지(BOP)’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다. 올해는 이달 19~23일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다. 학회 주요 프로그램인 ‘사물 인식 챌린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2,3차원 정보를 추정하는 정확성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넷마블은 자체 AI 기술력을 통해 객체 분할, 경량 인식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넷마블은 2025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의 사물 인식 워크숍에서 논문 'MUSE’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을 통해 별도의 추가 학습 없이 원하는 객체를 인식하고 분할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게임 제작 과정의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등 AI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축적한 연구 성과를 실제 게임 개발과 서비스 그리고 자회사 코웨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를 오는 11월 7일 글로벌 출시한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숨진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여정 중에는 바다, 사막, 설원 등 다양한 저승의 지역을 모험하며,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어드벤처·액션·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정식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브라질/포르투갈),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드림모션은 이번 출시를 앞두고 저승세계의 수문장 ‘켈베로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또 지난 10월 진행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더클래스가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하이라이트 전시를 25~27일 3일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진행한다. HS효성더클래스의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11월 진행되는 세계적 경매 행사인 크리스티 뉴욕의 ‘20세기 이브닝 세일’을 앞두고 경매에 출품되는 김환기의 작품을 미리 선보인다. 김환기는 한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크리스티 뉴욕 20세기 이브닝 세일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조안 미첼, 데이비드 호크니 등 세계적 거장의 대표작과 함께 경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글로벌 경매사와 이번에 함께한 전시 협업인 ‘김환기 서울 프리뷰’를 출발점으로 고급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향후 자사의 마스테리아 멤버십 혜택 확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시는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HS효성더클래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경매에 출품 예정인 거장의 작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의장 송병준)는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컴투스홀딩스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도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선유도공원 생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집중 제거했다. 두 교란종의 번식 부위를 뿌리째 뽑아 분리 수거하고 뒤엉킨 줄기를 풀어내 토종 식생이 자랄 수 있는 생육 공간을 확보했다. 이후 공원 곳곳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해 공원 전반의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평소 손이 덜 미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담배꽁초, 비닐 조각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산책로와 수변 공간의 청결도를 높였다. 한강 양화대교 중간 섬에 자리한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재생해 조성한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수생식물원과 온실, 정화원 등에 2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수생·자생 식물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KGM은 23일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고, 익스피리언스 센터에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나아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GM은 여러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영 오토’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KGM이 직접 설계한 체험 콘텐츠와 표준 운영 프로세스를 ‘한영 오토’의 리테일 노하우와 결합해 특화 시승 프로그램, 특별 전시, 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 처음 적용되며, 부산점을 시작으로 기존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강남) 및 향후 개관 예정인 센터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KGM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대를 열며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AI산업 대응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도 용인 죽전에 위치한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퍼시픽자산운용이 발주하고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투자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9만9125㎡(약 3만평) 부지에 데이터센터 2개동과 부속시설이 조성됐다.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는 IT Load 64MW와 수전 용량 100MW의 전력 인프라를 갖춘 국내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이는 16만~20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클라우드·인터넷·정보통신 등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10kW 이상 고밀도 운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어떠한 통신사업자에도 종속되지 않는 ‘망중립 구조’로 구축돼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의 트래픽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판교권역과 인접한 입지적 이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24일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지하 2~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74㎡A 594세대 △74㎡B 255세대 △84㎡A 590세대 △84㎡B 56세대 △84㎡C 29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 당 평균 2,071만원이다. 분양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평면은 총 1,524가구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내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총 6,703가구에 달하는 풍무 일대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를 완성하는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Better Together)’의 일환으로 팀 간 소통 프로그램 ‘우연한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베러투게더’는 지난 7월 출범한 그룹 중장기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Rapport·연대) 형성을 핵심으로 한다. 수평적 소통, 협업, 상호 신뢰 3대 요소를 기반으로 개인·조직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번 ‘우연한 시리즈’는 지난달 진행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협업 진행·예정인 팀간 교류 기회를 마련해, 원활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첫 활동인 ‘우연한 피자’는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약 2주간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0개 팀(10개 그룹)을 선정해 피자와 함께하는 식사 교류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팝업존도 운영한다. 현수막, 캠핑 의자, 테이블 등으로 꾸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약 300억원)를 돌파하며 '유엔의 날'의 취지인 국제 평화와 안전한 사회 건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가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9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사용자는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깨끗한 물과 위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등 순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