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6일 LG유플러스는 대표 로밍 상품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로 확대하는 개편을 시행키로 했다. 개편된 요금제는 5월 초 연휴 수요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기존보다 확대된 데이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과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로밍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패스는 현지 유심이나 저가 eSIM과 달리 안정적인 품질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데이터 확대와 함께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시 보상 보험까지 제공해 여행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로밍 가입 시 제공되는 안내 메시지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분산됐던 이용 정보를 하나로 정리해 고객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글로벌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원F&B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식품산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동원F&B는 동일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별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비자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NCI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되는 지표로, 실제 소비자 인식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원F&B는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K-푸드 제품군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스테디셀러 제품은 물론 ‘양반김’, ‘양반 떡볶이’, ‘동원 보성말차’ 등 한국적 맛을 담은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K-푸드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7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역량과 의료기기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경쟁력을 접목해 제품 기획과 개발,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판매 전략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과 함께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뷰티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와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연계 스킨케어 확장을 추진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총 1조9710억원 규모, 14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일에는 그리스 선주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각각 9만㎥급 LPG운반선 2척과 4만㎥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4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각각 3498억 원과 2393억 원이다. 수주 선박은 HD현대삼호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부터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에는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이 탑재돼 강화되는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D현대는 같은 날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6117억 원 규모의 5만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8척도 확보했다.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에서 건조된다. 이 선박은 오는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된다. 선종 다변화를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이뿐 아니다. HD현대는 이어 7일에는 SONANGOL SHIPPING HOLDING으로부터 7702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디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관에서 박상훈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원장단 센터장 임명식과 함께 근속상, 모범상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자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2004년 성형외과로 출발해 치과와 피부과로 진료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뷰티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이디병원은 9600㎡ 규모 시설과 30병상 입원실을 갖추고 있다. 최대 237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60여명 전문의가 참여하는 ‘프로닥터 체제’를 기반으로 얼굴 뼈, 눈, 코, 가슴, 리프팅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며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훈 병원장은 "지난 22년간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용성형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삶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엠씨넥스가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장을 독립이사가 맡는 구조로 전환하며 지배구조 개선과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엠씨넥스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윤석진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 겸 주주총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는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해당 직위를 독립이사가 맡을 수 있도록 정관 변경안을 가결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개정 상법 취지에 맞춰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대표이사가 의장을 겸임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이사회 중심의 견제와 감독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독립이사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모두 주재함에 따라 의사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수주주 권익 보호와 거버넌스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는 한국ESG기준원(KCGS) 등 주요 의결권 자문기관이 권고하는 핵심 지배구조 요소로,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윤석진 의장은 EY한영회계법인 출신으로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내부통제와 감사 분야에서 축적된 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4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키키 스미스, 로즈 와일리, 캐롤 보브, 갈라 포라스-김을 비롯해 백남준, 이불, 양혜규, 이우환 등 국내외 40여명 작가의 작품 약 80점을 소개한다. 생명과 죽음, 여성성, 신화와 자연의 관계를 탐구해 온 키키 스미스와 일상의 이미지를 통해 회화 언어를 확장한 로즈 와일리, 산업 재료를 활용해 조각의 물질성을 확장한 캐롤 보브 등 동시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호크니, 도널드 저드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업도 함께 조명해 글로벌 미술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국내 작가로는 비디오 아트를 개척한 백남준의 대형 설치작품 '콘-티키'와 20여 년 만에 공개되는 '절정의 꽃동산'이 포함돼 주목된다. 또한 양혜규의 신작과 이불의 대표작 '비밀공유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 다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성능과 상품성,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글로벌 전기 SUV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기아는 EV9이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북미·유럽 주요 어워즈를 석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성능 모델 EV9 GT는 독일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583점을 기록하며 볼보 EX90(565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508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충전 편의성, 넓은 실내 공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기존 EV9 GT-line의 성과에 이어 고성능 모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기아 전동화 기술력의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도 수상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EV9은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뽑히며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EV9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가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더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치아 손상이나 상실 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는 진료 방식이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히 결손 부위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구강 건강까지 고려하는 치료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명동 가디언즈치과는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자연치 보존을 우선으로 하는 진료 철학을 기반으로, 보철과와 치주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명동 가디언즈치과 이윤정 원장(보철과 전문의)은 “임플란트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수단일 뿐”이라며 “가능하다면 본인의 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치는 관리 상태와 치료 시기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 만큼 초기 진단과 보존 중심 치료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가디언즈치과는 이같은 보존 중심 치료를 정밀하게 실행하기 위해 치주과 전문의와의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민 원장은 잇몸 질환과 임플란트 기반 치료를 담당하며, 환자의 구강 상태 전반을 고려한 진료를 진행한다. 이 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자체보다 잇몸과 치조골 상태가 장기적 안정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그룹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예술가 발굴을 위한 ‘2026 일우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재단은 3일부터 15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부로 활용한 모든 장르의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우미술상은 기존 ‘일우사진상’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2009년부터 사진상 운영을 통해 총 36명의 작가를 발굴해왔으며, 2024년부터 미술상으로 전환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2026 일우미술상 공모에서는 총 1명을 최종 선정해 작품 제작 활동비 3천만원과 대한항공 항공권 3천만원 상당을 포함한 총 6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내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와 작업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1차 심사를 통해 4명을 선발한 뒤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일우재단은 유망한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