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우리·하나·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일반기업과 비수도권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은 국민·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은 총 375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조4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일반기업 대상 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창업기업, 수출·해외진출 기업, 고용창출 기업 등에 7700억원 규모 보증이 지원된다. 지역특화 협약에서는 비수도권 유망기업과 지역 기반 산업, 지방 이전 기업 등을 중심으로 6190억원 가량을 공급한다. 신보는 협약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최대 0.6%포인트까지 낮춰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첨단 물류 기술과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 비전을 공개했다. 쿠팡은 오는 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 국민 로켓배송’ 구현을 핵심 목표로 한 물류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쿠팡은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2027년까지 전국 로켓배송을 구축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와함께 도서산간과 인구감소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무인운반로봇(AGV), 자율주행 이동로봇(ACR), 포장 자동화 설비 등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소개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가능케 하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또한 쿠팡은 물류망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소상공인과 농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과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도 구축한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물류 기술과 서비스 관련 O/X 퀴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시상식 ‘2026 뮤즈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시상식은 국제 어워즈협회(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광고·디자인·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그룹은 식음료 소셜 미디어와 이벤트 부문에서 각각 ‘골드 위너’를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는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SNS 운영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그룹은 AI 기술과 최신 밈을 접목한 콘텐츠와 간편 레시피 등을 통해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SNS를 단순 홍보 채널을 넘어 소통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벤트 부문에서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발리에서 17개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정책 변화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및 핵심 치료제의 처방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샐트리온은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발표한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및 Part C·D 지급 정책’에 따라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보험사와 환자, 정부 모두의 비용 부담 구조에 변화를 주는 내용이 핵심이다. 우선 MA 플랜에 대한 보험사 부담금이 2027년부터 2.48% 증가하면서 약가가 낮은 의약품 사용에 대한 유인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선호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환자 본인부담금 상한도 기존 2100달러에서 2400달러로 상향된다. 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환경에서는 경제성이 높은 치료제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화되는 만큼,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이용 관리 방식의 변화도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환자 급여 기준을 기존 질병 코드 중심에서 의료적 근거 기반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정맥주사(IV) 치료 시 발생하는 추가 비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통해 골프대회를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그룹이 지향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을 보여주는 무대로 구현했다고 7일 밝혔다. 더 시에나 오픈 2026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더 시에나 그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중 하나는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 전략이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박성현, 유현주, 김지영2 등 앰버서더 3인을 대회 출전 명단에 올렸다. 이들 가운데 한 선수가 우승할 경우 기존 우승 상금 외에 1억 원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안까지 내걸었다. 대회를 경기 자체로만 소비하지 않고, 브랜드가 후원하는 선수 서사를 현장 안으로 끌어들인 셈이다. 실제 현장 접점도 앰버서더를 중심으로 넓어졌다. 대회 기간중 팬사인회에는 박성현과 유현주가 참여했다. 최종일에는 더 시에나 그룹 앰버서더인 박인비가 팬사인회를 열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팬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상징적 인물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제로 박인비는 지난 2024년 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마음돌봄 사회공헌 새 이정표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리조이스는 2017년 시작된 이후 감정노동과 여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서 출발했다. 현재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자존감 회복과 도전을 응원하는 포용적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년간 100억원 가량의 기부를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현재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개 거점에서 운영중인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는 일반 상담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도 확대하고 있다. 상담소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선순환 모델을 완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는 약 5,700명, 상담 건수는 1만3000여 건에 달한다. 상담 이용자의 79%가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심리 상태 평가에서는 평균 68%의 우울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오너가 출신이 아닌 전문경영인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며 거버넌스 혁신에 나섰다. 비오너 출신 전문경영인이 회장을 맡기는 효성 창사 60년만에 첫 사례다. HS효성은 1일 김규영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하고,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리더 교체를 넘어 소유와 경영의 균형을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김 회장 선임은 조현상 부회장이 강조해 온 성과주의 인재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조 부회장은 평소 “역량과 성과가 있다면 오너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는 이러한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성과 집단 지성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강한 HS효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김규영 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 입사 이후 50년 이상 효성에서 경력을 쌓아온 대표적인 ‘효성맨’이다. 한양대 섬유공학과 출신으로 생산 현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주요 사업장 공장장을 거치며 공정 혁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이후 섬유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號(호)가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셀트리온은 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 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며, 2024년과 2025년 소각 규모를 합산한 금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회사는 소각 효력 발생과 동시에 등기 절차에 착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3일 등기 완료 이후 6일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을 신청하고, 13일 최종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은 행정 처리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소각에는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 주도 포함돼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가 반영됐다. 소각 이후 남은 약 323만 주의 자사주는 향후 인수합병과 신기술 도입, 시설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약 103%로 집계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C녹십자가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IVIG) 생산 과정에서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불순물을 정밀하게 검출하는 분석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SCIE급 학술지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되며 기술적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FXI(Factor XI)를 미량 수준에서 정확히 검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XI는 일정 농도 이상 존재할 경우 활성형인 FXIa로 전환돼 혈전 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규제기관의 엄격한 관리 대상으로 분류된다. 업계에 따르면 기존 분석법은 면역글로불린의 주성분인 고농도 IgG가 검출 신호를 방해해 위양성이나 검출 누락 등 정확도 한계가 있다. 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IgG 차단제(IgG Blocker)를 적용한 개량형 분석법을 도입했다는 게 GC녹십자 연구진을 향한 제약업계의 평가다. 이 기술은 비특이 반응을 억제해 FXI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분석법은 국제의약품규제협의회(ICH) 가이드라인에 따라 검증됐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전 공정에서 불순물을 추적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대표이사와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상품 개발부터 판매, 유지관리,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예방과 사후 구제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불완전판매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외부 전문가 특강과 실천 세레머니,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보험이 단순 금융상품을 넘어 고객 삶을 지키는 안전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짚었다. 천상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소비자 권익 최우선, 사전 예방 중심 관리, 완전판매 문화 정착, 고객 불만 신속 대응,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을 약속했다. 신한라이프는 향후 제도 변화에 대응해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영업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소비자 보호 수준을 끌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