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켓몬코리아와 손잡고, 인기 포켓몬 ‘피카츄’를 활용한 신제품 ‘피카츄의 초코바나나 몬스터볼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피카츄의 유쾌한 이미지를 제품에 담은 ‘놀이형 디저트’로, 케이크 상단의 몬스터볼을 깨트리면 피카츄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초코바나나 맛 케이크가 등장한다. 깨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포켓몬 띠부실 5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뽑는 재미까지 더했다. 신제품은 초코 필링이 들어간 케이크 시트에 바나나 크림과 초코볼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달달하면서도 촉촉하게 녹아드는 맛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했다. 삼립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시 ‘피카츄 토퍼’가 제공되며, 케이크 상단에 피카츄 토퍼를 꽂아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15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 기간 중 제품을 구매 후 인증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13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대구서부초등학교(교장 이보경)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8년 동안 전국의 초등학교 등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습실 개보수와 같은 연주 환경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로는 악기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대구서부초등학교의 서부윈드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대구서부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동서식품은 이날 악기전달식을 열고 4천만원 상당의 팀파니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서부윈드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열연을 펼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미니 강연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생딸기 가득한 홀리데이 케이크 ‘베리밤(BERRY BOMB)’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시그니처 케이크 시리즈로 상시 운영하며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베리밤’은 이름처럼 한입 가득 딸기의 상큼함이 터지는 ‘딸기 폭탄’ 콘셉트의 케이크 브랜드로, 과일 본연의 맛과 풍성한 비주얼을 즐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베리밤’은 생딸기를 빼곡하게 둘러싸 입체감 있게 완성한 ‘베리밤 케이크’, 초콜릿 가나슈와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레드시트에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밤 레드 케이크’ 3종이다. ‘베리밤 케이크’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딸기가 가득 채워진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커스터드 생크림이 시트 사이에 샌드되어 촉촉하고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베리밤 초코 타르트’는 타르트 시트 위에 가나슈 케이크와 생딸기를 듬뿍 올려 초콜릿의 달콤함과 딸기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룬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모델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가 함께한다. 두 모델은 ‘이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하반기 주류 창고 방출전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 점(대구신세계·김해점·스타필드하남점 제외)에서 진행되며, 와인·위스키·전통주·사케 등 모든 주종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 행사로 꾸려졌다. 올해는 기존의 ‘와인 창고 방출전’을 넘어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프리미엄 vs 가성비’ 양극화를 반영해 100만 원 이상 고가 컬렉션과 특가 대중 상품을 동시에 확대했다. 저단가 상품의 경우 기존 대비 최대 10% 추가 할인해 접근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와인이 눈길을 끈다.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 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 원·강남), △무라카미 다카시 협업의 돔페리뇽 2015(45만 9천 원·전점) 등이 대표적이다. 특가 와인도 다양하게 준비돼 ‘세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 ‘루첸테’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카테고리도 한층 강화됐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 원·본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安土)’가 연말을 맞아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진행한다. 우디플레이트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와 북한산 전망을 만끽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로 특히 단풍과 연말 시즌에 인기가 높다. 이 기간에는 안토 레스토랑 매출 중 우디플레이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달한다. 안토는 연말을 맞아 갑각류 요리부터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 신메뉴까지 200여 가지의 음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테마는 제철을 맞은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 갑각류를 선보인다. 셰프들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도 맛볼 수 있다. 그중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에 버무리고 고구마채 튀김을 얹어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시그니처 메뉴 ‘우대갈비’와 ‘현무암 탕수육’, ‘은대구 구이’도 함께 준비했다. 제주 현무암에서 영감을 얻은 현무암 탕수육은 오징어 먹물 반죽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마라오향장육 ▲치즈 석화구이 ▲비스큐 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도심 속 ‘크리스마스 성지’로 불리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는 종이로 만든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구현하며 새로운 겨울 축제를 선보였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A Page of Christmas Wonder)’라는 테마 아래, 책을 사랑하는 소년이 할머니의 오래된 책을 펼치며 시작되는 상상의 여정을 공간 전체에 담아냈다. 올해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모든 장식과 구조물은 종이로 제작돼 마치 별마당 도서관이 거대한 팝업북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빛·소리·향이 결합된 오감형 연출로 방문객은 페이지를 넘기듯 공간을 이동하며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체험할 수 있다. 첫 장은 10m 높이의 초대형 종이 트리가 장식한다. 서가 위로 쏟아지는 황금빛 조명과 웅장한 캐럴, 산타의 웃음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도서관은 따스한 축제의 리듬으로 물든다. 눈사람, 유니콘, 쿠키 향기 등 어린 시절의 순수한 설렘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챕터는 상상 속 크리스마스 놀이동산이다. 회전목마와 열기구, 대관람차 등이 종이로 재현돼 동화 속 장면처럼 포근한 분위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89억 원, 영업이익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금액이다. 또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4079억원으로 7.4% 늘었고, 영업이익 3907억원을 1.8%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8.8%에 달해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 3분기 매출 성장은 러시아 법인의 두 자릿수 고성장이 주도했다.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품목 전략이 현지에서 자리 잡으며 수요가 증가했다. 한국 법인에서도 꼬북칩·참붕어빵·예감 등의 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성장을 뒷받침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철저한 비용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법인별 실적을 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 2826억 원(+4.3%)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과 일부 거래처 폐점으로 영업이익은 421억 원으로 3.8% 감소했지만, 참붕어빵 자율회수에 따른 54억 원 규모의 일시 비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4분기 파이·비스킷·그래놀라 등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 와인 3종으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다.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0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특히, ‘조르쥐 뒤뵈프’사(社)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대표적인 ‘보졸레 누보’다. 또한,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벨로도 유명한데, 올해의 경우, 샤넬, 루이비통, 몽클레르 등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의 꽃을 형상화한 드로잉화(畵)가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5년 보졸레 누보’는 거센 폭풍과 여름철의 이상 고온과 같은 극심한 날씨 변화에 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에 ‘조명’ 카테고리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덴마크, 국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조명 브랜드를 한데 모아 구성됐다.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상품을 간편하게 둘러보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프리미엄 조명관은 시그니처, 디스커버 브랜드와 아이코닉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단스탠드, 팬던트, 포터블 조명 등 카테고리별로 나눠 쇼핑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구 컬러별 상품도 함께 구성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입점 브랜드는 ▲덴마크 디자인 아이콘 ‘구비’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아르떼미데’ ▲빛으로 조각하는 예술의 상징 ‘플로스’ ▲영국 클래식 디자인의 ‘앵글포이즈’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을 기원하며 만든 ‘라문’ ▲을지로 장인과 글로벌 디자이너가 협업한 국내 브랜드 ‘아고’ ▲산업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트프랭크’ 등이 있다. 구비 멀티라이트 포터블램프, 아르떼미데 네시노 단스탠드, 앵글포이즈 단스탠드 등 다양한 상품을 예약 없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조명관 론칭을 기념해 특별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 상품은 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글로벌 게임 기업 닌텐도와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슈퍼 마리오’ 테마의 대규모 홀리데이 축제를 연다. 롯데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하며, 「슈퍼 마리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전시·상품 콘텐츠를 총망라한 한겨울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식음료·패션·온라인 등을 아우르는 5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상징적 IP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를 잇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이번 콜라보는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쇼핑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전역에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져 높은 기대를 모은다. 행사의 핵심은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Nintendo POP-UP STORE in SEOUL’이다.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100평 규모로 꾸며지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본 닌텐도 직영점 오리지널 굿즈는 물론, 「슈퍼 마리오」와 「동물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