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중앙대학교의료원이 기부 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의 재산은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사후 기부단체에 이전 기부된다. 생전 직접 재산을 관리할 수 있을뿐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자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지속할 수 있다. 이에 신탁은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그동안 금융 솔루션과 사회적 기여를 연계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그동안 기부자의 뜻이 교육·연구·진료 등 공익적 가치에 기부금이 의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가 주최한 ‘제3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또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를 선정하는 개인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 및 ‘Rising Star’상을 각각 수상하며, 2020년 국내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4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PB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방면의 자산관리 전문성을 보유한 프라이빗 뱅커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됐다. PBI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전문 매체지다. PBI에서 1987년부터 매년 주관해오고 있는 'Global Wealth Awards'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어워드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상식이다. 이 상은 대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 하나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11월 8일까지 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들이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 ·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5일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지역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주요 지원방안으로는 우선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망을 가동한다. BNK금융은 또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하고,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고액 아르바이트, 해외취업사기 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캄보디아 공항에 배포, 해외 취업자 및 여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BNK금융은 피해자가 부산은행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건축점검 전문업체 홈체크와 제휴해 아파트 입주 전·후 하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편리한 주거 환경 마련과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고객의 시간, 비용, 분쟁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파트 하자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입주 전 사전 점검 2만원 할인 △입주 후 사후 점검 2만원 할인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WON하는 부동산’은 △지도 기반 아파트 단지 정보 △AI 미래 시세 예측 △전세 안전진단 서비스 △민간·공공·임대 주택 통합정보 △맞춤형 부동산대출 추천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동산과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서비스는 물론, 입주 전·후 안전과 생활 편의 등 주거 환경을 안전하게 점검하는 생활형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WON하는 부동산’은 부동산과 금융, 생활 속 주거 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14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김장섭 대표이사,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진부농협(조합장 이주한)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수확 작업 지원과 농촌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 봉사단은 파프리카 농가에서 순 정리와 실내 하우스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장섭 대표이사는“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업·농촌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와 함께하고 있다. NH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네이버페이 ‘Npay biz’ 플랫폼에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서비스 ‘Npay biz 신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pay biz(구. Npay 마이비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광고플랫폼을 통합해 350만여명의 사장님이 매출·광고·예약 등 사업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024년 9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이후 준비해온 ‘Npay biz 신한 패키지’를 통해 ▲정산통장 ▲사업자 대출 ▲전용 뱅킹서비스 ▲신용카드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개인사업자가 ‘Npay biz’ 안에서 사업과 금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Npay biz 신한통장’은 정산계좌 지정 및 ‘Npay biz 신한카드’ 연결계좌 등록 등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2.3%의 이자율을 잔액한도 없이 제공하며, ‘Npay biz’에 통장을 연결하면 은행 앱에 접속하지 않고도 거래내역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 ‘Npay biz 신한대출’은 사업 영위 기간이 짧은 소상공인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Npay 신용평가모형인 ‘Npay 스코어’를 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중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0.5%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다.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5일부터 공제계약대출 금리를 전 상품에 걸쳐 0.3% 인하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로 금리를 인하한다는 입장이다. 새마을금고는 공제계약 대출 이벤트를 통해 지난해 6만3797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민 3명중 1명은 케이뱅크 고객“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 150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고객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민 3명중 1명이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성과는 케이뱅크가 지난 2024년 3월 고객 1000만명 돌파 후 불과 1년 반 만에 얻어낸 놀라운 변화다.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의 공격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2019년 4월 고객 100만명, 2021년 5월 고객 500만명, 2024년 3월 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영업 개시 후 500만명까지 4년 1개월, 이후 1000만명까지 2년 10개월, 다시 1500만명까지는 약 1년 반이 걸리며 고객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후 매월 평균 26만명가량이 새롭게 유입되며 고객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고객 증가와 함께 자산 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2023년 말 21조 4000억원이던 자산은 올 3분기 말 33조 4000억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고객 성장 ▲파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저소득 출산 초기 가정을 위해 ‘우리아이 첫 선물’ 육아용품 패키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 임직원 걷기 캠페인 ‘건강한 일상, 행복한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6,600여명의 임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걷기 캠페인은 100일 동안 100보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의 출산 초기 가정 500가구에 아기비데, 신생아 전용 세제, 기저귀, 의류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아용품을 3차례에 걸쳐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육아 부담을 덜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계획이다. 앞서 KB국민은행 지난 9월 20일에는 서울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육아용품 포장 및 축하 메시지 카드 작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완성된 육아용품 패키지는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육아 초기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