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와 공동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매출 구조,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상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모델이다. KB금융이 보유한 금융데이터에 상권 평가 지표와 소비자 특성을 연계해 지역별 상권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춘 ‘KB금융데이터’ 활용 방안과 함께 상권 진단 및 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분석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실제 상권 적용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효과를 입증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표 사례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상권 분석 결과 지역상품권을 매개로 외부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선 지역화폐 정책이 골목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성장에 실질적인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e스포츠, 블록체인, IP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 확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마스터스’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CONX는 RWA 기반 예술 프로젝트로 블록체인과 콘텐츠의 결합을 시도했다. 넷마블은 이용자 참여형 공개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기대감을 높였으며, 넥슨은 ‘바람의나라’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를 선보이며 장수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크래프톤 역시 ‘캐치! 티니핑’ 협업을 통해 게임 내외 경험을 확장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방송 성료=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공식 방송 ‘Vol.20’을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고 4월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이용자들이 직접 방청객으로 참여한 현장형 행사로 진행됐다. 신규 이벤트 ‘BB 프레젠츠 셀럽 서머 익스피리언스’와 신규 시나리오 ‘주장Ⅲ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이 소개됐다. 특히 신규 서번트 ‘5성 BB 두바이’, ‘4성 테노치티틀란’ 관련 영상과 성우 인사 영상이 공개되며 팬
▲김승근씨 별세, 안인수(교보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씨 장인상 = 8일, 목포효사랑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장지 해남군 산이면 선영. 061-242-7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저당 제품과 프리미엄 원료,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가 확산되면서 단순한 맛 경쟁을 넘어 기능성과 원료 차별화를 결합한 전략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저당·기능성 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군 확대가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원F&B는 100% 제주산 마늘을 활용한 ‘동원 제주마늘’ 브랜드를 선보이며 육가공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제주 현무암 토양에서 재배된 마늘과 저온 숙성 돼지고기를 결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한 원료 수급과 상생 모델 구축에도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저당 식품 확대 흐름도 뚜렷하다. 파리바게뜨는 저당 케이크를 출시하며 건강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고, 서울우유는 대체당을 적용한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 설탕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을 유지하려는 소비자 수요 증가가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렌드형 원료를 활용한 제품도 확대되고 있다. 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말차 제품을 정식 출시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고, 파스쿠찌는
▲김항래(전 특허청 심사4국장)씨 별세, 김동준(현대엔지니어링 상무)·동연(국악고 교사)·미정(LG인화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 4일 오전 7시2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AI 산업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SK텔레콤과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rm,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손잡고 고효율 AI 추론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하면서 데이터센터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Arm, 리벨리온과 AI 인프라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추론 수요에 대응하고,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AI 산업은 그동안 대규모 모델을 학습시키는 ‘트레이닝’ 중심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AI를 활용하는 ‘추론’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추론은 24시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전력 효율이 곧 서비스 비용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기존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 아키텍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Arm의 ‘AGI CPU’와 리벨리온의 AI 추론 전용 칩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AI 신혼가전 플랫폼으로 쇼핑 한방에 끝내세요~" 삼성전자가 웨딩 시즌과 봄 이사철을 겨냥해 ‘AI 신혼가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가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국내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사 부담을 줄이고 생활 효율을 높이는 AI 가전이 신혼생활 필수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봄 혼수 및 이사 시즌 수요를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신혼가전 마케팅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선택한 카드는 AI 신혼가전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내 별도의 ‘AI 신혼가전’ 플랫폼을 구축해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정보, 추천 구성, 프로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복잡한 구매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산 기반 추천 기능을 마련했다"며 "신혼부부가 가전 구매 금액을 900만원대부터 1900만원대까지 4단계로 설정했다"고 플랫폼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플랫폼을 통해 세탁·건조기, 냉장고, TV,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핵심 가전을 조합해 최적의 패키지를 제안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예금 토큰을 활용한 실생활 결제 서비스 구현에 나서며 디지털 금융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 하나은행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BGF리테일과 함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의 확장 단계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발행한 ‘예금 토큰(Tokenized Deposits)’을 실제 유통 환경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편의점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증 범위를 확대하면서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새로운 결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고객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연동된 예금 토큰을 활용해 전국 약 1만9000여개 CU 매장에서 바코드 또는 QR 방식으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BGF리테일은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해 점주들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소상공인 친화적 환경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기능적 고도화도 이뤄졌다.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유통업계가 간편식과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조리 편의성과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제품 전략도 다변화되는 흐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RTD 커피 ‘칸타타 하모니 돌체라떼’를 출시하고 우유와 연유를 결합한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340mL 컵홀더형 용량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식품은 여수 돌산갓을 활용한 ‘생만두 갓김치’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만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료 차별화와 식감 개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간편 조리와 섭취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도 확대되고 있다. 오뚜기는 불림 과정 없이 3분 내 조리가 가능한 ‘요즘 녹두실당면’을 출시했고, CJ웰케어는 젤리 형태 건강기능식품 ‘건강구미’ 7종을 편의점 전용으로 선보였다. 물 없이 섭취 가능한 제형과 소포장 구성을 통해 간편 소비 수요에 대응했다. 패키지와 용량, 기능성 차별화도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빠삐코’ 45주년을 맞아 소비자 공모전 당선작을 반영한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국순당은 500mL 캔 제품을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토스뱅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교묘해지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고, 사전에 의심할 수 있는 ‘3가지 위험 신호’를 3일 공개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일반인의 계좌를 범죄 자금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기 조직은 대포통장 대신 범죄 이력이 없는 이른바 ‘깨끗한 계좌’를 포섭해 자금 세탁에 활용하고 있다. 정상적인 거래 이력을 가진 계좌는 금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서도 구별이 쉽지 않아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사기범들은 이러한 점을 악용해 자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시키며 추적을 지연시키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반인이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나 대출 절차로 오인해 계좌를 제공하거나 자금을 전달했다가 지급정지 조치를 당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구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직구 구매대행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30대 A씨는 업체 지시에 따라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계좌는 사기 자금 전달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