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직접 나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 사업장 긴급 안전 점검 결과와 향후 안전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호 포스코 노조위원장과 그룹내 10개 사업회사 대표,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에서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가 집중 논의됐다. 지난 18일부터 시행된 ‘통합 안전제보 시스템’의 적극 활용을 독려했다. 해당 시스템은 작업자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즉시 보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장 회장은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직원이 재해예방의 주체이자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안전 관리 체제로 혁신해야 한다”며 “현재 검토중인 안전 전문회사 설립과 산재가족돌봄재단 운영 등 안전관리 혁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안전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포스코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안전공감 토크’를 열어 각 부문 직원 80여명과 현장 의견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해 글로벌 협력사들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플레오스) SDV 스탠다드 포럼’을 개최하고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국내외 제어기 분야 협력사 58개사의 핵심 엔지니어와 최신 SDV 기술 표준 및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SDV는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기존 하드웨어 중심 차량과 차별화된다. 이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안·진단·검증 분야까지 포함한 산업 생태계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산업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SDV 양산을 위한 차량 개발 방식 전환 ▲CODA 기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적용 ▲Pleos Vehicle OS 활용 ▲외부 디바이스 표준화 구조 ▲OEM-협력사 간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기아와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와 KT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300만원 지급을 포함한 최종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안은 조합원 총투표에서 90.83%라는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되며 확정됐다. 22일 KT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6월부터 협상을 지속한 결과 지난 18일 △기본급 3% 인상 △일시금 3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노조가 최초 요구한 6.3% 인상안보다는 절반 수준이다. 이번 합의한은 지난해 적용된 3.5% 인상률보다도 낮다. 이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은 높은 찬성률로 합의안을 받아들였다. 합의안에는 인사·복지 제도 개선도 포함됐다. 부장 승진을 앞두고 일정 기간 직급을 유지해야 했던 제한이 폐지됐다. 또 현장 직책 수행 요건도 삭제됐다. 아울러 동일 직급에서 장기간 체류한 직원에게는 특별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복지 측면에서는 휴대전화 지원 방식을 요금제 또는 단말기 지원중 선택할 수 있게 변경됐다. 정년퇴직 예정자에게는 퇴직 전 1년간 최대 60일의 유급휴가가 보장된다. 다만, 노조가 강하게 요구했던 명절상여금과 성과급 제도 개편은 합의에 이르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팬들에게 또 한번의 기록을 선사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영웅의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IM HERO 2) 청음회가 28일 전국 CGV 약 50개 극장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임영웅 청음회에는 무려 5만명의 팬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정식 발매 전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물고기뮤직은 “국내 음원 공개 전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청음회 예매는 지난 21일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장 열기는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했으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은 서정적인 가사와 담백한 메시지로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는 이 곡을 포함해 ‘들꽃이 될게요’, ‘비가 와서’, ‘돌아보지 마세요’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물고기뮤직은 “이번 앨범은 선택의 즐거움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임영웅의 감성을 담았다”며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현대차 강남대로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9 ▲EV9 등 친환경 전기차와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다. 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 한국, 호주, 페루, 칠레 등은 재무부 소속 장관이 참석하며, 그 외 국가들은 산업통상부, 경제개발부 등 소속 장관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총 21개 회원국의 재무장관 및 구조개혁장관이 모여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재무·구조개혁 로드맵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IMF·OECD 등 국제기구 인사 및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차례의 장관회의에 글로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힐피부과 동대문점이 루메니스(Lumenis)의 최신 CO₂ 프락셔널 레이저 ‘울트라펄스 알파(UltraPulse Alpha)’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비는 여드름과 수술 및 화상 흉터 등 난치성 흉터부터 튼살, 넓은 모공, 피부결 개선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신 업그레이드 버전의 기기다. 울트라펄스 알파는 미국 FDA로부터 34가지 피부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게 특징이다. 더힐피부과 동대문점 고병용 원장은 "강력한 출력과 정밀한 에너지 제어로 난치성 흉터부터 튼살, 피부결 개선까지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며 "업그레이드된 CoolScan™ 기술과 1~25% 범위의 확장된 밀도 옵션으로 피부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화상, 수술, 외상 등으로 남은 흉터도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과거처럼 ‘한 번 생긴 흉터는 평생 간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피부 재생을 촉진해 흉터를 완화하는 전문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고병용 원장은 “다만, 피부 치료는 단기적인 변화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울트라펄스 알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계열사 샤니의 소액주주들이 허영인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3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3부(송인권 부장판사)는 샤니 소액주주 48명이 허 회장과 일가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의 부당한 개입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소액주주들이 요구한 배상액은 약 323억원에 달했다. 이들의 당시 지분율은 18.16%다. 원고 측은 2020년 11월 소송을 제기하며 “샤니가 SPC삼립이나 총수 일가의 이익을 위해 판매망과 보유 주식을 헐값에 넘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판매망 양도 대금이 28억4,500만원으로 국세청 산정 정상가(40억6,000만원)보다 크게 낮았으며, 밀다원 주식도 주당 404원 정상가 대비 255원에 매각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같은 소액주주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판매망 양도 금액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의문이 남는 것은 사실이나, 피고들이 평가 과정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고의·과실을 인정하기 어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가나디’ 콜라보 음료 2탄으로 ‘가나디 망고드링크(2,300원)’를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강아지를 귀엽게 발음한 ‘가나디’는 SNS X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된 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캐릭터다. 특유의 아련한 표정과 함께 ‘나 안아’ 라는 이미지가 인터넷 밈으로 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맞춰 CU가 지난 6월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가나디 바나나우유’는 출시 직후 SNS 화제 아이템으로 등극하며 단숨에 초도 물량 3만개가 완판 됐으며 현재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특히 가나디 캐릭터의 얼굴 모양으로 제작된 병뚜껑을 캐릭터 키링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인형에 씌우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SNS에 인증하는 것이 MZ세대들 사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으면서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MZ세대의 소비 패턴에 맞춰 굿즈를 함께 제공하는 ‘굿즈 마케팅’이 구매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 같은 고객 반응에 맞춰 CU는 이달 가나디 콜라보 2탄으로 망고맛 과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B2B 사업 영역이자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상업용 세탁가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3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란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세탁 및 섬유관리 산업 전시회 ‘클린쇼 2025’에 참가한다. 전문 세탁 솔루션 기업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기숙사 등 다양한 분야의 B2B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영향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는다. ‘클린쇼’는 전 세계 9천여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B2B 세탁 및 섬유관리 산업 전시회다. LG전자는 2008년 미국에서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상업용 세탁가전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클린쇼’, 독일 ‘텍스케어’ 등 세계 각국 주요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LG전자는 올해 약 231m²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부터 소용량 드럼 세탁·건조기, 통돌이 세탁기까지 LG전자의 상업용 세탁가전 제품 라인업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LG 프로페셔널’은 세탁기, 건조기, 복합형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세탁물을 분석해 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TS 뷔는 25일(현지시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경기에 앞서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그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공을 건네받아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한 뒤, 왼손으로 와인드업 투구를 선보였다. 뷔는 ‘7번’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 상의를 입고 연청색 청바지와 함께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투구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는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화답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경기를 앞두고 뷔는 다저스의 스타 선수이자 투타 겸업으로 ‘이도류’라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가볍게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다저스 구단은 이미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시구 소식을 알리며 “아미(ARMY), 준비됐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게시물은 공개 2시간 만에 4만여 건의 ‘좋아요’와 2만6천여 건의 리트윗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시구 소식이 알려지자 입장권 예매 사이트에는 접속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