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관수씨 별세, 한승훈(이스트CA 전무이사)씨 부친상, 김영란(CJ프레시웨이 전략지원담당)씨 시부상 = 17일 오전 10시, 경찰병원 장례식장(서울 송파구 송이로 123) 특2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02-431-44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메가와트(MW)급 암모니아(NH3) 선박 상용화에 필요한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선도해온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친환경 선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함께 MW급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해양수산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촉매 반응기 설계와 활성 온도 최적화, 배기가스 정화 성능 개선 등 핵심 기술을 주도하며 ‘마이크로웨이브 촉매 가열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기술은 전자파를 활용해 촉매를 직접 가열, 활성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히터·버너 방식과 달리 촉매만 선택적으로 가열해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별도 화석연료 장치가 필요 없어 설비 간소화와 탄소 저감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실선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한국선급은 그린쉽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민간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통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1조 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발맞춰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성됐다. KB금융은 이번 펀드에 그룹의 자본력과 장기 투자·운용 역량을 총결집했다.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 자금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하는 초대형 인프라 블라인드펀드 구조다. 펀드 운용은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특히 본 펀드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이 지난해 8월 회계기준을 명확화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 구조를 통해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추고, 대규모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간자금이 국가 기간산업에 장기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을 여는 모범적 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36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8660억원)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확대와 투자이익 감소 영향이 반영됐다.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줄어든 3440억원, 투자영업이익은 77.8% 감소한 8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GA 자회사와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국내 종속법인,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이를 일정 부분 상쇄했다. GA 자회사 순이익은 1621억원, 해외 주요 자회사는 1177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미국 벨로시티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인수돼 일부 기간만 실적에 반영됐으며,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보장성 중심 영업 전략은 성과를 냈다. 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663억원으로 3년 연속 2조원을 웃돌았다. 연말 보유계약 CSM은 8조7137억원이다. 건강보험 수익성 배율은 15.9배로 상승했다. 종신보험도 중·장기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25일 신규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을 선보이고 론칭 100일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2 첫 초월 콘텐츠인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은 깊은 바다 속 심해 콘셉트 던전으로, 보스 몬스터 ‘가라앉은 에몬’이 등장한다. 입장을 위해서는 최소 아이템 레벨 3,000이 필요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요구 레벨도 상향된다. 고난도 공략을 통해 차별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PvE 콘텐츠다. 신규 아르카나 파츠 ‘천칭’과 세트 효과 2종 ‘광분’, ‘순수한 피’도 추가된다. ‘천칭’은 던전에서 얻는 ‘조화로운 결정’으로만 제작 가능하다. ‘광분’은 보스 피해를, ‘순수한 피’는 치명타 피해를 각각 5% 증가시키며, ‘신비로운 결정’을 활용해 연성할 수 있다.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25일부터 접속 시 ‘함께한 100일 티셔츠’와 ‘함께한 100일 케이크’ 등 특별 외형 아이템을 제공한다. 전투 강화 주문서, 영혼의 서: 초기화 등 각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26일 자정부터 쿠폰 코드 AION2DAYS100을 입력하면 추가 보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두차례 입찰이 단독 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24일 조달청에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앞서 정부는 사업 재추진 방침에 따라 재입찰을 공고했지만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 응찰했다. 조달청은 해당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를 실시해 시공 경험과 기술 능력, 경영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적격자로 선정되면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공단은 현장설명회를 열고 컨소시엄은 즉시 기본설계에 착수, 6개월간 설계를 진행한다. 기본설계도서가 제출되면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한다. 실시설계 적격자로 확정되면 연내 우선 시공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하도급 대금이나 인건비 지급 지연 등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오는 2035년 개항을 추진중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반도체 업황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메모리와 파운드리 비중을 확대한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를 대표 상품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첨단 제조 경쟁력 부각 흐름을 동시에 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추론 시장 확대와 함께 인프라 구조가 GPU–HBM–SSD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HBM이 데이터를 실시간 공급하고, 대규모 데이터는 비용 효율적인 SSD에 저장·호출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GPU·HBM·SSD가 밸류체인 내 동시 수혜를 받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해 메모리 트렌드에 대한 투자 집중도를 높였다. 동시에 TSMC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기업 비중을 약 33% 편입해 첨단 제조 경쟁력 축에도 무게를 뒀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23.4%), TSMC(20.6%), SK하이닉스(14.9%), 마이크론(7.5%) 등이다. 여기에 브로드컴, 엔비디아, ASML, A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제기된 집단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로펌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방어에 나섰다. 미국 특유의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로 인해 막대한 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23일 유통·법조계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는 미국 뉴욕 동부연방법원에 계류 중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법률 대리인으로 커클랜드앤엘리스를 선임했다. 커클랜드앤엘리스는 지난해 매출 88억 달러(약 12조7000억원)를 기록한 글로벌 최대 규모 로펌으로, 대형 기업 소송과 인수·합병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국내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현지 법인 SJKP가 일부 미국 시민권자 고객을 대표 원고로 내세워 제기했다. 원고 측은 쿠팡이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했고, 보안 인프라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아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500만 달러(약 72억원)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7000명 이상이 피해자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일부 원고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동일 피해자 전체에 적용되는 집단소송제와, 고의·중과실이 인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지난해 누적 사회공헌 금액 57억 원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했다. 에이피알은 작년 한해 동안 집행한 사회공헌 금액이 총 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긴급 구호 성금과 자사 물품 기부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기업의 외형 성장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행보로 평가된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사업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기업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목표 아래,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에이피알은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내 1억 원 이상 기부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으며, 최근 3년간 집행한 누적 사회공헌 금액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처 다각화를 통해 지원의 폭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며 장애인과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미래형 AI 메모리 ‘슈퍼 팹’을 구축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시설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완공을 위해 21조6081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포석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내 클린룸 페이즈(Phase) 2~6기 건설에 21조608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73조9157억원)의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7월 1기 팹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 구축에 9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결정으로 1기 팹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약 31조원으로 늘어났다. 완공시 1기 팹은 2개 골조와 6개 클린룸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로 운영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생산 거점 역할을 맡는다.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