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결제 솔루션 CJ기프트카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CJ기프트카드는 1월 2일부터 전국 5700여 개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편의점에서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CJ기프트카드는 개인 구매자의 70% 이상이 2030세대인 점에 주목해 일상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이마트24 제휴는 가장 가까운 소비 접점인 편의점까지 사용 범위를 넓혀, 일상 속 결제 편의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결제 수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월 31일까지 CJ기프트카드로 이마트24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24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마련됐다. CJ ONE 앱에 CJ기프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뒤 결제하면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프리미엄 가전,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신형 컴팩트 전동화 SUV ‘더 기아 EV2(The Kia EV2)’를 공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아는 현지시각 9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V2는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글로벌 B 세그먼트 전동화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전략 모델이다. EV2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차체와 개성 있는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를 본격화한다. 전장 4,060mm, 전폭 1,800mm, 전고 1,575mm의 제원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현대적인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매끄러운 후드와 볼륨감 있는 범퍼,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루며, 그릴을 대체한 차체 색상 패널과 함께 진화된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입체적인 숄더라인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기하학적 휠아치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차체 가장자리에 배치된 테일램프로 차폭이 넓어 보이는 안정감을 더했다. 실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새로운 로보틱스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식화했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차세대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기존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결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이다. 이는 CES 2022에서 제시했던 ‘이동 경험의 영역 확장’에서 한 단계 진화해, 로봇이 인간의 일상과 산업 현장에 깊이 스며들어 협업하는 미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간-로봇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AI 로보틱스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차그룹과 Boston Dynamics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플랫폼 간 이동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SSG닷컴이 장보기에 특화된 신규 멤버십을 선보이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복잡한 조건 없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적립 구조와 합리적인 월 회비를 앞세워 ‘장보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은 월 구독료 2,900원으로 쓱배송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은 7일 오후부터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장보기 빈도가 높은 고객일수록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멤버십 구조를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쓱세븐클럽의 핵심은 ‘장 볼 때마다 7% 적립’이라는 명확한 혜택이다. 주간·새벽·트레이더스 쓱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7%가 SSG머니로 적립된다. 쓱배송은 이마트 점포에서 상품을 직접 검수·출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대형마트 수준의 품질 관리와 전국 단위 배송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배송 기준인 4만원만 구매해도 약 2,800원이 적립돼 월 이용료에 준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대형 OLED 패널 신제품들이 글로벌 IT 매체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으며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TV와 모니터용 대형 OLED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가 한 단계 앞선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테크 매체 위버기즈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 호텔에 마련된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부스를 직접 방문해 성능을 확인한 뒤, 83인치 OLED TV 패널과 27인치 720Hz 모니터용 OLED 패널을 ‘최고의 CES 제품(Best of CES)’으로 선정했다. 위버기즈모는 83인치 OLED TV 패널에 대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넘보기 어려운 강력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으며, 27인치 720Hz OLED에 대해서는 “프로 게임 업계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83인치 OLED TV 패널에는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기술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이 적용됐다. 빛의 삼원색인 레드·그린·블루(RGB) 순수 광원을 독립적으로 적층하는 방식으로, 최대 4500니트의 고휘도와 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인의 관심 콘텐츠와 개인 지출 비용 1위는 모두 ‘먹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콘텐츠 소비에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개인을 위해 사용하는 생활비 가운데 약 40%가 외식과 식재료 등 먹거리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식사 횟수는 2.3끼였으며, 간편식이나 밀키트 역시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CJ제일제당은 10~7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일부 가구 방문관찰을 실시해 한국인의 식(食)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 이는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Personal)를 의미한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식생활은 건강, 시간, 효율 등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식생활 유형을 17가지 ‘페르소나’로 분류했다. 가족 식사를 책임지는 ‘홈파파’, 바쁜 일상 속 효율적 식사를 추구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도입한 주7일 배송 기반 ‘매일오네’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6일 개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네 앱이 배송 조회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택배 접수 고객을 중심으로 기능을 재배치했다. 택배 기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방문 접수 기능과 고객 인근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예약 안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배송 조회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결제 방식도 대폭 확대됐다. 앱과 홈페이지에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해, 배송기사에게 현금을 직접 지급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개인택배 강화의 배경에는 이커머스(B2C) 시장 성장 둔화 속에서 개인 간 거래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중고거래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 신년회를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으로 제작돼 이메일 등을 통해 전 세계 임직원에게 공유됐다. 신년회는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로 시작됐으며, 이후 장재훈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루크 동커볼케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경영환경과 올해 방향성, 신사업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특히 AI, SDV,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의 개발 현황과 기술 내재화, 연관 생태계 구축 전략을 공유하며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기 둔화, 지정학적 분절 심화 속에서 2026년을 미래 산업 전환의 분수령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의선 회장은 고객 관점의 성찰에서 출발한 체질 개선, 명확한 상황 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지원 확대, 과감한 협력을 통한 생태계 확장,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끝에 4,550선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8포인트(0.57%)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장 초반 4,566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4,610선을 넘기며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가, 장 막판 재차 반등해 4,550선을 회복했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모든 거래일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54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46억 원, 9,3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51% 오르며 사상 처음 14만 원 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2%대 상승하며 장중 76만 원대를 터치했다. 현대차는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확장 전략을 공개한 영향으로 13% 넘게 급등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KB금융 등은 약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를 열고 중국 사업 전략 재점검과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과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열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룹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해당 회의는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는 사장단 회의 성격의 정례 토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서진우 중국 총괄 부회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 윤풍영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출장 중인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유정준 미국 총괄 부회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중국 사업 전략 재점검이다. 미·중 갈등 장기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