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 경쟁이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 이탈 수요를 겨냥해 유통시장에 추가 보조금을 대거 풀면서, 단통법 폐지 이후 잠잠하던 시장이 다시 요동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대리점에서는 KT 이용자가 출고가 179만원의 아이폰17 프로를 구매할 경우, 고가 요금제 유지와 부가서비스 가입을 조건으로 SK텔레콤 이동 시 약 71만원, LG유플러스로 이동 시 약 4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일부 매장에서는 아이폰17, 갤럭시 Z플립7, 갤럭시 S25 울트라 등을 사실상 ‘공짜폰’으로 개통했다는 후기도 잇따르고 있다. 단말기 할인에 그치지 않고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차비’나 페이백 명목으로 지급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5 시리즈의 할인 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업계는 다음 달 예정된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의 한 대리점에서는 유심만 이동해 SK텔레콤을 개통한 고객에게 약정 조건에 따라 최대
<부서장 승진> ▲기관영업1부장 김상호 ▲Data기획 Unit장 박상우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박병건 ▲디지털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근영 ▲홍보부장 김성년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현우 ▲준법경영부장 김현옥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성준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한승 ▲개포동지점장 조형기 ▲일원역지점장 임준형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일 ▲서초동지점장 구현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점 독립출장소장 현종훈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현규 ▲군자역지점장 김양희 ▲장안동지점장 성훈 ▲동부이촌동지점장 정현수 ▲은평구청지점장 김진홍 ▲일산위시티지점장 신성민 ▲목동역지점장 이재성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유탁기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전식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호 ▲현대계동지점장 노형래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박종석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송준규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 남덕호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영준 ▲시화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희 ▲판교 금융센터 지점장 김태원 ▲분당시범단지지점장 김종규 ▲네이버지점장 양미영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원동길 ▲안양비산동지점장 문명선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이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신규 카테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첫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뷰티 및 패션 MD, 마케팅 관련 등 총 7개 직무다. 2년 이상 경력자 대상의 주니어 뷰티 MD를 제외한 모든 분야는 5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예상 채용 인력은 00명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하면 된다. 1차 면접자 대상자 전원에게 컬리 쇼핑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컬리는 최근 카테고리 확장으로 고객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컬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좋은 상품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분을 인재상으로 제시했다. 컬리는 지난 22년 말 뷰티컬리를 론칭하고 매년 80% 이상 신규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온라인 대표 뷰티채널로 자리매김했다. 23년 하반기부터는 패션으로 영역을 넓혀 지난 해 상반기에는 여성의류 부문 매출이 140%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컬리 채용 담당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컬리는 2026년에도 ‘좋은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해 12월 전반적으로 부진한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전기차 수요 둔화, 수입차 점유율 확대 등이 겹치며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위축된 영향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KG모빌리티만 내수 시장에서 비교적 선방하며 체면을 지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해 12월 총 판매량은 63만397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수입차가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국산차 전반의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소진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전동화 수요가 빠르게 둔화된 점이 내수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판매에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2월 한 달간 32만839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6% 줄었고, 기아는 23만6672대로 2% 감소했다. 다만 현대차는 내수 판매에서 6만2666대를 기록하며 2.2% 증가세를 나타냈다. 세단과 레저용 차량(RV), 상용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2박 3일간의 경제사절단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오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방중 성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수고하십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번 출장에는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사장)과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이 동행해 입국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지난 4일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방중 이틀째인 5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일정을 소화했다.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2017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에 재개된 한중 기업인 공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미·중 갈등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면 속에서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주요 대기업 대표 등 총 20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중국 경제인들이 대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일 과반 노동조합 탄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조합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노사관계 지형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누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9일 오후 11시 기준 5만46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만853명에서 열흘 남짓 만에 4000여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르면 이달, 늦어도 2월중 단일 노조 기준 과반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초기업노조 측은 노조 가입 대상 인원을 감안할 때 과반 기준선을 약 6만2500명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가 지난해 6월 말 기준 12만9524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에 달한다. 검증 과정에서 과반 기준이 6만4500명 이상으로 상향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과반 노조가 성립되면 법적으로 교섭대표노조 자격을 확보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노조 설립 이후 복수 노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정식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의결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든 고객이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휠체어 이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화면 위치를 조절하는 모니터 리프트 기능을 탑재했고,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 고대비·확대 모드로 이용 장벽을 낮췄다. 현재 인천·김해 인도장에 총 14대가 설치됐다. 올해 상반기 내 김포국제공항으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해 면세품 인도 접수 과정을 간소화하고 처리 효율을 높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누구나 불편 없이 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도입했다”며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디지털 경험을 지속 개선해 면세쇼핑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자마자 미국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돌며 엔비디아,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 부스를 연쇄 방문하고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정 회장은 정식 관람 시작 전 LVCC 웨스트홀에 도착해 가장 먼저 두산그룹 전시관을 찾았다. 두산의 AI 소형모듈원전(SMR) 모듈러 리액터와 수소 연료전지, 밥캣 중장비 등을 10분가량 살펴본 뒤 현대차그룹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전날 공개된 개발형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비롯해 AI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캐롤리나 파라다 구글 딥마인드 로보틱스 총괄과 환담을 나누며 휴머노이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인근 퀄컴 부스를 찾아 프라이빗룸에서 아카시 팔키왈라 COO와 면담을 갖고 휴머노이드용 로봇 프로세서 ‘드래곤윙 IQ10’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전분당 시장을 둘러싼 담합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8일 세종시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민생 분야 담합 조사와 관련해 설탕, 돼지고기, 밀가루 외에도 전분당에서 최근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업무보고에서 민생 분야 담합 사건을 전담팀 중심으로 신속 처리하겠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위법성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분당은 옥수수 전분을 산이나 당화효소로 가수분해해 만든 당류로, 물엿·과당·올리고당 등이 대표적이다. 과자와 음료, 유제품 등 가공식품의 핵심 감미료로 쓰인다. 국내 전분당 시장은 대상, 삼양, 사조CPK,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가 과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가 공정위의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제재 수위도 대폭 손질한다. 법을 반복 위반할 경우 과징금을 최대 100%까지 가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1회 이상 위반 시 10~20% 가중하던 기준을 40~50%로 높이고, 4회 이상 위반 시에는 90~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상 최대 규모의 ‘2026 삼성 명장’을 선발하며 기술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은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17명을 올해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선정 인원은 삼성 명장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 관계사별로는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으로, 총 5개 계열사에서 명장이 배출됐다. 선정 계열사 수와 인원 모두 역대 최대다. 삼성 명장 제도는 본인의 전문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사내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은 2019년 삼성전자에서 처음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20년 삼성전기,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2025년 삼성중공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금형·품질 등 제조 중심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구매, 환경안전(EHS) 등으로 범위를 넓히며 기술 경쟁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