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그림자 레이드 ‘고통의 마녀 세르카’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1부 엔딩 스토리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태초부터 존재한 자’의 서사를 중심으로, 짧지만 강렬한 전투 경험과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모험가는 빙결의 사제 ‘시안’을 추모하기 위해 슈샤이어를 찾았다가 빙결의 성소를 급습한 고통의 마녀 세르카와 맞닥뜨리게 된다. 시리우스 신을 모시던 신성한 장소였던 빙결의 성소는 세르카의 등장과 함께 잔혹한 학살의 현장으로 변하며, 강렬한 연출과 스토리 전개를 통해 레이드의 몰입감을 높인다. 그림자 레이드는 관문별로 구성된다. 1관문에서는 타인의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세르카가 다양한 고문 기구를 활용해 전투를 벌인다. 2관문에서는 어둠과 피를 다루는 존재 ‘코르부스 툴 라크’가 등장해 공포를 극대화하는 전투를 펼친다. 각 관문의 전투 시간은 기존 레이드보다 짧게 설계돼, 모험가들은 한층 밀도 높은 전투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도 다수 적용됐다. 기존 무력화 게이지를 대체하는 ‘대난투 시스템’이 도입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오는 21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와 함께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이 시작된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21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심리에 앞서 쟁점과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조 대표는 2023년 다수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투자금 일부로 자사 구주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35억원을 횡령하고 32억원 상당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현직 기자에게 약 8천400만원을 제공해 우호적 기사를 유도한 혐의와, 압수수색 직전 PC 은닉을 교사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이 사건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의 민경민 대표가 32억원 배임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조 대표 지시에 따라 PC를 숨긴 혐의를 받는 모재용 IMS모빌리티 경영지원실장과, 4억7000만원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모 씨도 공동 피고인이다. 이른바 ‘집사 게이트’는 김예성씨가 설립·지분을 보유한 IMS모빌리티가 202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유통·소비재 업계 주요 그룹 총수들은 공통적으로 ‘혹독한 경영 환경’을 전제하면서도, 변화의 속도를 높여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상황에서 기존 전략의 미세 조정이 아닌, 근본적인 턴어라운드와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신년사 전반을 관통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의 경영 환경은 여전히 혹독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턴어라운드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대응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조직은 구성원이 스스로 과제를 찾고 치열하게 고민할 때 성장한다”며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줄여 올해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보다 공격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그는 “최근 2~3년간의 혁신적 결단은 다시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다”며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2026년에는 높게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룰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철 구매가격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9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현대제철에 대해 법원이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담합 행위 자체는 인정되지만, 공정위의 과징금 산정 과정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6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현대제철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담합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제철에 부과된 909억여원의 과징금 납부명령은 취소했다. 앞서 공정위는 2021년 1월 현대제철을 비롯해 동국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대한제강, 한국제강, 한국특수형강 등 7개 제강사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철근 원료인 고철 구매가격을 담합했다고 판단하고, 총 3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담합은 공장 소재지에 따라 영남권과 경인권에서 이뤄졌다. 영남권에서는 2010년 6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고철 구매팀장 모임이 120회가량 열려 기준가격과 인상·인하 시기 등이 논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현대제철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는 4300포인트를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시선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코스닥으로 쏠리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코스피와의 '키 맞추기'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서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ETF’와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2종에 대해 지난 12월 한달간 개인 순매수가 합산 496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단일 상품별로는 KODEX 코스닥150이 1492억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가 3472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KODEX 코스닥150 ETF는 순자산이 1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상장 이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는 물론 은행과 보험 등 기관 투자자들도 각각 561억원, 351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닥 시장 반등 기대에 동참했다. 이번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계기는 지난달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신뢰 및 혁신 제고 방안’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드라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이용 현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일 발표했다. 2025년 12월 22일 기준 누적 회원은 1326만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 신규 가입자는 110만명에 육박한다. 이용자 구성은 남성 65.4%, 여성 34.6%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8.7%)가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40대(24.1%), 20대(23.2%), 50대(16.9%), 60대(6.0%), 70대 이상(1.1%) 순이었다. 특히 청년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업비트를 이용하는 2030세대는 548만명으로, 지난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상 전체 2030세대(1237만명)의 44%를 차지했다. 그간 남성 중심이었던 시장에 여성 이용자들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2025년 신규 이용자 중 여성은 43.1%로, 남성(56.9%)과 차이가 약 13% 포인트로 좁혀졌다. 연령대별로도 살펴보면 신규 이용자 중 50대는 20%로 나타났다. 이는 3040세대의 증가폭과 비슷한 수준으로 디지털자산에 대한 관심이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임을 입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선한스타 내 영웅시대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8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1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IM HERO' 대전 콘서트를 열어 정규 2집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연출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선보였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의료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의료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026년 새해를 맞아 유통·식품·제약·호텔 업계가 소비자 일상에 밀착한 신제품과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새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은 도예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한 티웨어를 통해 프리미엄 티타임 문화를 제안했고, JW중외제약은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함께 관리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를 출시하며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 SPC의 배스킨라빈스는 겨울 제철 딸기를 앞세운 ‘베리 굿’으로 시즌 마케팅에 나섰고, 롯데마트는 초가성비 올리브유로 체감 물가 부담 완화에 힘을 실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역시 다채로운 식음 패키지를 통해 신년 여행·외식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 업계는 감성·건강·가성비·휴식을 키워드로 한 신년 전략이 소비 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무자기와 손잡고 새해 감성 담은 티웨어=오설록이 국내 도예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티웨어를 새해 맞이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티웨어는 과장된 장식을 덜어낸 무자기의 미학과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오설록의 브랜드 정체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제품은 티 컵 세트, 제주 플레이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구속 수사 촉구가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자본시장 질서를 흔든 중대 사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양상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3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 등 핵심 임원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들은 신용등급 하락 위험을 인지하고도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를 기망했다는 혐의와 함께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SNS를 통해 “MBK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시장의 도덕적 해이가 임계점을 넘었다는 경고”라며 “사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도 “신용등급 하락 위험을 숨긴 채 채권을 발행했다는 정황이 충분하다”며 “이번 사안은 K-금융의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지적했다. 하 원장은 이어 "이러한 '깜깜이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화한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북6 시리즈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디스플레이, 사운드, 배터리 전반에 걸친 성능 향상을 통해 프리미엄 AI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연산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최대 50TOPS의 연산 성능을 갖춘 NPU를 통해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래픽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북6 울트라’에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가 적용돼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고해상도 영상 편집과 게임 구동에서도 부드럽고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