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순자산은 5,327억원으로, 지난해 말 2,624억원 대비 연초 이후에만 2,700억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3,181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고배당 ETF 36개 중 자금 유입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배당 시즌을 앞두고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OL 코리아고배당’은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는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와 감액배당 기업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정책 등 최신 배당 정책 기조를 운용 전략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 수혜 가능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실질 배당수익률 제고를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사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최근 시장금리 안정 흐름이 반영되면서, 신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7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2.89%)보다 0.1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 10월 소폭 하락한 이후 한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오다, 다시 하락 전환한 것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5%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 6월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2.47%에서 2.48%로 0.01%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이 하락한 것과 달리, 잔액과 신잔액 기준은 기존 고금리 자금이 일부 반영되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픽스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토대로 산출된다. 은행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산출 방식에 따라 신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과 라이신 제품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와 기술 이전 기반의 미래 사업 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발효 및 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싱후이핀은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으로, 아미노산, 식품 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전망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협력식에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생명공학 및 바이오 발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2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가 2026년 상반기 동안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2025년 하반기 32.85%의 수익률을 기록해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25.77%)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 분배율은 1.93%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에 올랐고,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도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분배금 역시 2024년 1월 첫 지급 당시 62원에서 올해 1월 320원으로 확대되며 뚜렷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기존 분기 말 특별분배 정책을 확장해 2025년 7월부터 매월 말 최대 2%의 특별 분배를 지급해왔다. 단기 고분배에 치중하기보다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분배 정책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하반기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상반기에도 특별 분배금 지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수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나채범 대표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노출과 중독 위험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한화손보는 사회적 위험 관리라는 보험업의 본질에 맞춰 예방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참여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나채범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 라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문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확대보장’, ‘출산지원금’ 특약 출시로 손해보험사 최초로 상생∙협력 증진 우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중장기 네트워크 진화 전략을 담은 세 번째 6G 백서 ‘ATHENA(AI, Trust, Hyper-connectivity, Experience, opeN, Agility)’를 발간하고, 관련 핵심 기술을 MWC26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3년 6G 표준화 핵심 요구사항, 2024년 AI 시대 통신 인프라 방향성에 이어 발간된 최신판이다. 2030년 이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환경을 대비해 AI 융합 가속, 휴머노이드 로봇·위성통신 확산, 보안 위협 고도화, 네트워크 운용 패러다임 전환 등 급변하는 통신 환경을 종합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고객 경험 혁신, 네트워크 수익화를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SKT는 보안·안정·품질이라는 네트워크의 근본 가치를 기반으로 6G 시대 비전과 기술 진화 방향을 구체화했다. 핵심 축은 △AI 네이티브 △제로트러스트 보안 △5G·6G·위성통신을 아우르는 융합 인프라 △개방형 생태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유연성 △고객 경험 극대화 등 6가지다. AI와 네트워크 통합은 ‘네트워크를 위한 AI’와 ‘AI를 위한 네트워크’ 두 방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대표이사 박현수)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커머스 업계를 중심으로 마테크(MarTech)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번가의 웹과 모바일 앱에 마케팅 자동화 CRM 솔루션 ‘Braze(브레이즈)’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의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무작위 메시지 발송으로 인한 고객 피로도를 줄이고, 관심사와 이용 환경에 맞춘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대시보드를 통해 캠페인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개선 포인트 도출과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데이터 기반 분석과 예측 AI 모델을 활용해 고객 반응을 사전에 예측하는 선제적 캠페인 운영도 지원한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고객 취향과 행동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개인화 마케팅과 자동화된 운영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테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여정 전반에서 일관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의 ‘BNK삼성전자중소형 펀드’가 반도체 산업 내 구조적 성장 포인트를 균형 있게 담아내며 우수한 장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12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또한 동종 펀드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동종 평균을 웃돌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기준 해당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은 국내 주식형 중소형 펀드 50종 가운데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벤치마크(BM)인 KOSPI 대형주 30% + KOSPI 중소형주 35% + KOSDAQ 35%의 동일 기간 수익률(72%)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균형 잡힌 운용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펀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코어(Core)’ 전략 위에 반도체·AI 인프라·에너지·로봇 등 성장 산업에 속한 중소형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시장을 견인하는 구간에서는 비중을 확대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 주도 섹터가 확산될 경우 중소형 성장주 비중을 조정하며 초과 수익을 추구해 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럭셔리 빌트인 주방 브랜드 ‘데이코(Dacor)’ 가전을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Viera)의 고급 단독주택 단지 ‘아리페카(Aripeka)’ 전세대에 공급한다. 북미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앞세워 B2B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에라는 올랜도 인근 ‘스페이스 코스트’에 위치한 지역으로, 우주항공 산업 중심지로 잘 알려졌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최근 고급 주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아리페카’는 라이프스타일 홈 빌더스, 조이얼 홈즈, CDS 빌더, 스탠리 홈즈 등 4개 고급 커스텀 빌더가 협력해 조성중인 260세대 규모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단지다. 비에라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비에라 내에서도 최고급 주거 단지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은 ▲1도어 컬럼 냉장·냉동고 ▲풀 컬럼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 ▲프로 캐노피 월 후드 등 총 6종이다.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빌트인 라인업으로, 주방 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설계를 통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인다. 1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물류 거점의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중동 이커머스 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 축적한 초격차 물류 기술과 운영 역량을 해외 현장에 적용해 한국 대표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나단 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와 장영호 글로벌1본부장을 비롯해 사우디 민간항공청, 리야드 통합물류특구 실행사, 글로벌 고객사 iHerb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2023년 사우디 민간항공청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약 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사우디 GDC를 완공했다. 이후 시범 운영을 거치며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첨단 인프라와 시스템을 안정화했다.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통합물류특구에 구축된 사우디 GDC는 연면적 2만㎡ 규모다. 사우디 GDC는 하루 최대 2만 상자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중동 권역형 풀필먼트 센터다.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