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최근 2개월간 수도권 시중은행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신한은행 뒤를 따랐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시중은행들의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등으로 한정했다. 조사 결과 신한은행이 총 5491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사회공헌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뽐뿌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의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 ‘땡겨요, 상생가게’ 202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같은 달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방위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PLUS K방산소부장'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PLUS K방산소부장' ETF는 완성품을 만드는 방산기업(체계종합기업)이 수주한 대형 계약의 '낙수효과'가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하 ‘소부장 기업’)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현재 대한민국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의 수주잔고는 100조원 수준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K2전차 엔진 생산 ‘HD현대인프라코어’ △K9 자주포 엔진 생산 ‘STX엔진’ △변속기 공급 ‘SNT다이내믹스’ △구동장치 및 유압시스템 제공 ‘엠앤씨솔루션’ △탄약 생산 ‘풍산’ △적외선 영상 센서 공급 ‘아이쓰리시스템’ 등이다. 이밖에 △유도무기 핵심 구성품 생산 ‘퍼스텍’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고출력·고효율 전력증폭기 제조 ‘RFHIC’ △첨단 특수합금 제조 ‘에이치브이엠’ 등도 ETF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국내 방산 소부장 기업들은 통상 해외에 완성품을 인도하는 국내 체계종합기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총수와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해 관세 협상 후속 과제와 기업별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수출 여건 변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관세 협상 과정에서 기업들이 보여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방미 일정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와 1,000억달러 규모의 에너지 구매 계획에 더해 기업별 직접투자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삼성은 미국 테일러시 반도체 공장(370억달러) 등 총 5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중이다. SK는 인디애나주 HBM 패키징 공장 등 18조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29조원, LG는 배터리 및 양극재 생산기지 확장 등으로 미국 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4대 그룹만 합산해도 126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다. 특히 한화와 HD현대가 참여하는 ‘MASGA(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유심(USIM) 해킹으로 23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정부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측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충분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에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구글(692억원), 메타(308억원)에 부과됐던 처분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번 조치는 SK텔레콤이 2021년 8월 해커의 내부망 침입을 인지하고도 3년 넘게 취약점을 방치한 데 따른 것이다. 해커는 2022년 통합고객인증시스템(ICAS)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고, 올해 4월 홈가입자서버(HSS) 데이터베이스에서 9.82GB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외부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OPc) 등 총 25종에 이르며, 이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LTE·5G 이용자 2324만여명 규모다. 특히 유심 인증키는 복제폰 제작에 악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2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lobal Samsung Aptitude Test, 10월) ▲면접(11월)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다수 기업들이 실적을 방어하면서 영업이익이 11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닥 상장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금융 손실 확대와 비용 부담으로 순이익이 크게 줄고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36곳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22조46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조4001억원으로 8.0% 늘었다. 순이익은 91조2453억원으로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5%, 순이익률은 5.99%로 전년대비 각각 0.19%포인트(p), 0.5%p 개선됐다. 특히 삼성전자(코스피 매출 비중 약 10%)를 제외한 성과는 더욱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를 뺀 나머지 기업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99조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3.8% 급증한 77조9,06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의존도’ 우려에도 불구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결렬 선언 이후 2주 만에 다시 교섭에 나섰다. 업계는 이번 협상이 파업 위기를 넘기고 추석 전 타결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에서 제18차 임단협 교섭을 열었다. 지난 13일 17차 교섭에서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멈췄던 대화가 14일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같은 전환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사장)의 ‘정면 돌파’ 요청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 사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50년, 100년을 위해 다시 한 번 노사가 대화와 협의, 그리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노조에 교섭 재개를 공식 요청했다. 그는 또 “현대차의 생존과 발전, 직원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역시 사측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교섭장에 복귀했다. 노조는 앞서 25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앙노동위원회도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의 파업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지만, 사측의 선제적 손 내밀면서 협상 재개가 극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증권사의 순이익이 대형사와 소형사간 희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상위 10대 대형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4조5000억 원에 육박한 반면 중소형 증권사들은 고작 2000억원 남짓에 그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확연했다. 증시 호황과 자산관리(WM) 수요 증가가 대형사의 실적을 밀어 올렸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후폭풍과 자본력 부족으로 중소형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 때문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의 상반기 순이익 합계는 4조49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8%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6조4163억 원)의 70%를 올해들어선 반년 만에 달성한 셈이다. 업체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1조25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상반기 순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6641억 원으로 전년대비 80.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어 키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제시해 주목된다. 정 회장은 전동화 이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은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기술에 있으며, 이를 통해 모빌리티의 개념 자체가 재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력’에서 ‘프로세싱 파워’로 이동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주행 수단을 넘어 사고하고, 학습하며,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기존의 자동차 개발 방식이 몇 년마다 신차를 출시하는 형태였다면, 앞으로는 스마트폰처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전동화가 파워트레인을 재정의했다면, 소프트웨어는 차량 아키텍처부터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모델까지 밸류체인 전체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과 권역형 E/E 아키텍처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정 회장은 또 글로벌 산업 변화 속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미 기자]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기업들이 대규모 제조업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삭) 한미정상회담 직후 워싱턴DC 윌러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 ‘첨단산업 협력 확대’, ‘핵심품목 공급망 안정화’를 제조업 르네상스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으로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 최적의 파트너”라며 “조선·원전 같은 전략산업부터 반도체·AI·바이오 같은 첨단산업까지 양국 협력을 고도화하고 공급망을 강화해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조선업의 영광을 회복하고 군사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박지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