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서 단일 유통 채널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효율 가전 보급 확대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환급사업을 통해 자사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000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기업 기준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1등급 가전은 5등급 제품 대비 약 30~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으며, 에어컨과 같은 고전력 소비 제품의 경우 연간 전기요금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쿠팡은 이러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플랫폼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효율 가전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와 연계한 전용 기획전, 카드사 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LG 이지 TV(LG Easy TV)’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매장 방문 전 키오스크 사용법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협력해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을 체험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들이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결제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 및 접수를 할 수 있다고 응답한 65세 이상 비율은 17.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시니어 고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키오스크 사용을 연습하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등 일상적인 환경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롯데월드와 협업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형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넥슨은 이번 체험공간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 약 600평 규모의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다. 이용자는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게임 속 대표 지역을 배경으로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또 숨겨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도 가질 수 있다. 현장에는 신규 어트랙션 3종을 포함해 총 4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는 빠른 속도로 공간을 탐험하는 콘텐츠다. ‘아르카나 라이드’는 정령과 함께 스토리를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에오스 타워’는 캐릭터 핑크빈을 테마로 한 스릴형 어트랙션이다. 기존 ‘자이로 스핀’도 메이플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굿즈와 식음료 콘텐츠도 마련됐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캐릭터 키링과 볼캡 등 상품이 판매된다.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국내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2일 2026년 3월 기준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량이 총 3,0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000대, 2025년 2,000대 돌파에 이어 빠른 성장세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출시했다. 이어 2023년에는 고속형 모델 ‘유니버스 FCEV’를 선보이며 수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렉시티 FCEV는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고출력 모터, 7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유니버스 FCEV는 350kW급 모터와 MR 댐퍼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1회 충전 시 최대 960.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전기버스는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보급 정책이 더해지며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포천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안심 교육과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27일 정 CEO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명이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관인노인대학을 방문해 인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심 교육이 먼저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SKT 구성원은 최근 증가하는 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메모를 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실습 시간에는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의 휴대폰을 직접 점검하며 스팸 차단 설정과 기기 최적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복잡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축 버튼을 설정해주자 어르신들은 놀라움을 나타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실제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전·충청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6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신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6 대전·충청 Tech-to-Startu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충청 지역 소재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참가 기업은 우주항공·바이오헬스·반도체·방산·양자·로봇 등 대전 6대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 딥테크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신보의 디지털 플랫폼 ‘온비즈(On-Biz)’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다음 달 26일 대전 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수상팀에는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후 공공연구기관과의 기술매칭,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홈 로봇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브랜드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양사는 단지 내에서 로봇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로봇 이동 동선 확보를 비롯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운용을 고려한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초기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LG전자의 AI 홈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이 로봇은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빙·배송 로봇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단지 내 물류 이동과 커뮤니티 시설 이용 지원으로 입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GS건설을 목표다. GS건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인기 마스코트 ‘모코코’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코코는 게임 내 ‘모코코 씨앗’을 캐릭터화한 상징적인 존재로, 매년 5일을 생일로 지정해 기념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모코코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이나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선물 상자를 순차적으로 열어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 상자를 열 때마다 케이크 장식과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완성한 케이크 수에 따라 이모티콘 팩, 모자 상자, 전설 카드 선택 팩 등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특히 케이크 12개를 완성하면 굿즈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총 2000명을 추첨해 모코코 봉제 인형과 무드등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방명록 배경을 지급한다. 생일 당일에는 특별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완성차 5사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요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와 GM 한국사업장, KG 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는 신차 효과와 친환경차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글로벌 시장에서 35만87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각각 2.0%, 2.4% 줄며 전반적인 둔화 흐름을 나타냈다. 그랜저·쏘나타·아반떼 등 세단과 싼타페·투싼 등 RV 판매는 견조했다. 하지만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영향이 컸다. 다만 1분기 전기차 1만9040대, 하이브리드 3만9597대를 판매하며 친환경차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28만5854대를 판매하며 2.7% 증가했다. 국내 판매가 12.8%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유럽 시장에서 월 5만875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지, 셀토스, 쏘렌토 등 SUV 라인업이 실적을 이끌었고, 전기차 판매 역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누적 판매도 77만9169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을 넘어 저장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수소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저장·이송·하역 등 전주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290억 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이 투입되며,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45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추진하는 선행 연구로, 향후 4,000㎥급에서 5만㎥급까지 확장이 가능한 기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저형 저장탱크는 바닥이 평평한 원통형 구조로 대용량 액체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설비로, 고도의 단열성과 구조 안전성이 요구된다. 현대건설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설계·건설·실증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액체수소는 영하 253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