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경영진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코인의 발행사인 써클(Circle)의 제레미 얼레어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KB금융 경영진은 얼레어 CEO를 만나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 경영진은 방한하는 써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얼레어와 오는 13일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써클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양사 경영진 만남에는 KB금융 사령탑 양종희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사간 이번 만남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협력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기술 검증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금융 서비스 적용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KB금융에 따르면 양사 협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영진 미팅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KB금융은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머니’에 신규 계열사를 추가하며 통합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금융 전 영역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핀크, GLN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하나머니 회원사로 새롭게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카드·캐피탈·생명·저축은행 등 6개 관계사에 더해 총 9개사가 참여하는 통합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하나머니는 포인트 적립과 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기능을 넘어 보험, 대출 비교, 글로벌 결제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고객은 하나의 앱에서 환전, 결제, 투자, 보험,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의 합류로 해외여행보험, 골프보험, 원데이 보험 등 실생활 중심 상품 가입이 간편해졌다. 또 ‘보험머니 쌓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핀크는 대출 비교 서비스와 온투업 상품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선택을 지원한다. GLN인터내셔널은 글로벌 QR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기부키로해 주목된다. 2010년부터 이어진 기부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16년간 박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에 달한다. 박 회장은 과거 임직원들에게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쓰겠다”고 밝힌 약속을 꾸준히 실천했다. 박 회장의 기부에 대해 금융권에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된 기부라는 점을 들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 등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된다.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래세대 지원에 쓰인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사업비는 2025년 말 기준 1127억원에 이르며,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라는 신념 아래 과학기술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분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강모(53)씨는 최근 병원 치료비를 삼성화재에 청구한 뒤 몇 분 만에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무실에 도착해 자리에 앉자마자 입금 알림을 확인한 것이다. 강 씨는 “보험금 지급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다”며 변화된 서비스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6일 보험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365일·24시간 자동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삼성화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기반으로 기존 수시간에서 길게는 수일까지 소요되던 보상 절차를 평균 10분 이내로 단축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365일·24시간 자동보상 체계’의 핵심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플랫폼 ‘실손24’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청구 건 가운데 별도 심사가 필요 없는 경우, 사고 정보 입력부터 심사, 지급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사고 내용과 진료·약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해 사전에 설정된 기준에 따라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착오 지급 가능성도 낮췄다. 삼성화재는 고객 편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식목일을 맞아 창경궁에서 추진해온 ‘KB Green Wave 궁궐숲’ 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공공기관·기업이 협력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를 복원하는 민관협력 ESG 프로젝트다. KB국민은행은 2023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임직원의 ESG 실천 활동을 ‘KB Green Wave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참여가 실제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했다. 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3년간 총 2860㎡ 규모의 궁궐숲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도심 녹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 환경에 적합한 14종의 수목을 선별하고 외래종을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생태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시민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 교육과 정서적 치유 기능도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궁궐숲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ESG 실천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포용적 사회공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데이터뱅크와 공동 개발한 ‘KB상권활성화지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상권활성화지수’는 상권 방문 고객 흐름과 매출 구조, 개·폐업 현황 등 약 50여 개 데이터를 결합해 지역 상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모델이다. KB금융이 보유한 금융데이터에 상권 평가 지표와 소비자 특성을 연계해 지역별 상권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수요에 맞춘 ‘KB금융데이터’ 활용 방안과 함께 상권 진단 및 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분석 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실제 상권 적용 사례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효과를 입증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표 사례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상권 분석 결과 지역상품권을 매개로 외부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선 지역화폐 정책이 골목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성장에 실질적인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두산그룹과 손잡고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등 생산적 금융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에너지, 스마트머신, 반도체, 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두산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두산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의 투자 안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30주년,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7주년이 된 우리나라 最古의 백년 기업들이다. 국내 산업과 금융의 역사를 함께 써온 양사가 손잡고 미래성장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협업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온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 문구 기업 모나미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했다. 텀블러, 에코백, 사인펜, 티셔츠, 카드지갑 등 생활 밀착형 제품에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적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방관 폐 방화복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100% 생분해 소재를 활용하는 스웨덴 기업 ‘테코트릭’도 참여해 친환경 가치까지 반영했다. 단순한 굿즈 제작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에 기부되며, 이 가운데 50%는 참여 작가에게 로열티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창작활동의 성과가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고, 발달장애 예술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콜라보 굿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문화재단은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 일정 중 여의도 소재 ‘퐁피두센터 한화’ 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양국 간 문화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양국 문화예술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하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 내외는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로랑 르봉 퐁피두센터장 등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이성수 한화문화재단 이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등과 미술관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여의도 63빌딩 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설계를 맡았다. 총 1만1000㎡ 규모,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이 미술관은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예술적 정체성과 한국적 공간 감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문은 해당 공간이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양국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로 해석된다. 이후 일정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권이 환경 복원과 취약계층 지원,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ESG 중심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재해 대응과 금융 접근성 개선, 기술 혁신을 결합한 전략이 확대되면서 금융사의 역할이 실질적 사회 안전망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 ‘신한 SOL방울 포레스트’를 조성한다. 트리플래닛, 남부지방산림청과 협력하는 민관 프로젝트로 2028년까지 약 3만8000평 규모에 2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산불에 강한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을 적용해 재해 예방과 생태 복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식재를 넘어 기후 리스크 대응형 ESG 모델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 은행권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형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급여 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신한은행은 송파구와 협력해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굿윌브랜치’를 통해 금융 서비스와 기부,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점포 모델을 확대하며 지역 기반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과 핀테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