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오는 19일 부산 광복로 소재 BNK아트시네마 2층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14회째를 맞는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7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부산 중구 광복로에 소재한 BNK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청년, 꿈을 담다’ 를 주제로 유니크한 음색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LeSon(르손)’을 초청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일 오후 5시부터 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당일 앞좌석부터 순차적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9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아이퀘스트 본사에서 ‘ERP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얼마에요 ERP’·’AI얼마경리’ 등 기업정보화 솔루션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20만여 기업의 업무 파트너로 혁신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얼마에요 ERP 내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 연결 구축 ▲양사의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의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ERP’ 및 핑거의 ‘파로스 ERP’로 확대됐으며, 신한은행은 아파트관리소·관세법인·물류전문 기업 등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퀘스트와 협약을 통해 기업뱅킹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뱅크인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인 플랫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이하 저고위) 부위원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고위로부터 저출생 극복 지원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과제 중 하나는 ‘초저출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3년 0.72명, ’24년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어려운 환경, 불안정한 주거와 고용, 높은 양육비는 젊은 세대에게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이다. 그러나, 25일 통계청의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합계출산율은 0.79명다. 전년 동월대비 +0.06명 상승하는 등 바닥을 찍은 출산율이 반등하고 있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KB금융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K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신규 설정한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우량 단기 회사채, 단기사채 및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A’ 이상의 회사채 등에 선별 투자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대 수익을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 펀드는 만기 1.5년 이하의 자산 위주로 투자해 금리 민감도를 낮게 유지하며 리스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금리 인하 시 자본차익 발생 가능성이 있어 초단기채 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만하다. 현재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모펀드의 운용규모는 1,067억원에 이르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이 그간 축적해 온 대규모 단기자금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국공채 대비 성과가 우수하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0.32%로, 국내 출시한 단기 크레딧 채권 펀드 18종중 가장 높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만에 2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는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하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여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해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매우 엄격히 투자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상품선정 절차를 지키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50여종의 ETF 상품을 추가 라인업해 현재 159개의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손님 니즈와 장기투자에 유효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것이 판매잔고 급증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800여종의 ‘퇴직연금 ETF’ 중, 위험 대비 수익률, 보수, 외부 펀드 평가기관의 평가등급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ETF 상품을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 기자] 현대카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을 내정했다. 조 전무는 이달 중 열릴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조 전무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조 대표이사 후보자는 1970년생이다. 그는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한 이래 GPCC(범용신용카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 핵심 사업 부문을 두루 거치며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조 후보자는 카드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고루 경험하며 풍부한 현장 감각을 갖춘 인물”이라며 “영업 성과를 견인하는 동시에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자는 실무자에서 시작해 팀장, 실장 등을 거쳐 2016년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이후 주요 부서 수장을 맡으며 현대카드의 성장 전략을 이끌어왔다. 한편, 현직 김덕환 대표는 임기를 약 8개월 앞두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조속한 경영 공백 해소를 위해 대표이사 인선을 신속히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9일 종가 기준으로 3년 10개월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9일 코스피가 신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8.79포인트(0.60%) 오른 3,133.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 17일(3,140.51)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최고점이다. 지수는 장 초반 3,123.22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중 한때 3,137.17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연고점도 새로 작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4,30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73억원, 581억원어치를 팔아 상승폭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2,7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그리고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 추진 소식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관세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1,375.0원, +7.1원)이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했다. 반면 국내 정책 기대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9일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충북도청 및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KDB NextRound in 충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혁신, 성장, 산업 등 모든 분야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도체·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혁신 기술 분야의 초격차 선도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이번 'KDB NextRound in 충북'은 충북지역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및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충북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충북창업노마드포럼) 회원사도 참여하여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간의 교류의 장을 더욱 확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를 포함하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표 경영전략실장(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충청북도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주요 수도권 VC 및 지역 벤처 유관기관 관계자들 총 150여명이 참석, 충북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부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에코프로파트너스, 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협은행 농업금융부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가 함께 농가 실익 제고를 위한‘범농협 협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의 대상은 한우 및 낙농농가이며, 대상 농가는 농업금융 및 생산기술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농협은행은 농가 경영진단, 자금관리 등을 컨설팅하고, 농협경제지주는 가축사양 및 질병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효과 증대를 위해 농협은행은 현장컨설팅 전 이론교육도 실시한다. 상반기 중에는 충북 진천 한우농가 및 후계축산인 조합원, 청년농을 대상으로‘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농업금융활용’교육을 지원했다. 농협은행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축산농가에 맞춤형 농업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농협은행은 하반기에도 한우 및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협업컨설팅과 금융교육을 지속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마련하고자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히어로’에게 감사와 예우를 담아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예금과 대출, 카드(출시예정)로 구성되었다. 「NH대한민국 히어로예금」은 개인(1인1계좌)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2.48%('25.7.8.기준)이며, 히어로(소방·경찰·해양경찰공무원·국가유공자)우대, 광복80주년우대 등 최고 연 0.3%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함께 출시 된 「NH대한민국 히어로대출」은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을 위한 금융지원 특화상품이다. 대출대상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대출상환 시까지 기존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편의점·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이용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