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이하 CU)이 이달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리그 및 <주토피아> 팬덤을 겨냥해 ‘주토피아 친구들의 K리그 원정 여행기’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존에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약 100평 규모로 <주토피아> 캐릭터 피규어들이 전시된 DP존, 유니폼 전시존, 타투 및 캡슐토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지며 <주토피아>의 주인공인 ‘닉’, ‘주디’ 캐릭터 테마의 포토존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인 25일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 디즈니코리아 김소연 대표 등이 참석해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토피아>를 주제로 K리그가 디즈니코리아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으로, CU는 기존 두산 등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펼쳐왔던 스포츠 마케팅을 K리그까지 본격 확대함과 동시에,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현대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15조1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4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공사비가 급등했던 시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수주 실적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총 수주는 16조73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31조1000억 원의 53.7%를 달성한 수치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등 대형 도시정비사업과 팀북투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수주잔고는 94조7613억 원에 달해 향후 약 3.1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는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 국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에서는 ‘서머 시그널(Summer Signal)’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몰캉스의 정점을 찍는다. 쇼핑 이상의 재미를 찾는 몰캉스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점포별 이색 팝업스토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즉석 당첨 이벤트와 F&B 할인권 증정 등의 알짜 혜택을 더해 실패 없는 몰캉스 코스를 제안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흑백요리사 채낙영 셰프의 ‘티키티키’가 유통사 단독으로 첫 선을 보이며, 실제 과일 모양 케이크로 인기를 끈 임하선 셰프의 ‘파티세리 후르츠’에서는 타임빌라스 단독 메뉴를 출시한다. 복숭아 폼볼로 과녁을 조준하는 실내 사격 ‘피치샷’부터 복숭아 공으로 가득 찬 거대 볼풀, 대형 복숭아 조형물까지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MZ세대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과일 컨셉 의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의 DIY 티셔츠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지점에서는 8월 6일까지 ‘비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횟집 브랜드 '팔도어시장'의 인덕원 본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생맥주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혜택으로 기획됐다. 팔도어시장 인덕원본점은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안주와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에는 더위를 해소할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동일한 생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디한 감각과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 인테리어는 데이트, 회식, 모임 등 다양한 자리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팔도어시장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고객들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전국 각지의 인기 안주와 함께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맛집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더클래스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6대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7월에 1차로 8대를 먼저 선보이며, 8월 말에 2차로 8대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HS효성더클래스가 특별 기획한 옵션과 컬러로 선보인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강렬하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우드와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블랙 피아노 라커 트림 및 센터 콘솔 등도 추가됐다. 슈페리어 라인의 인테리어로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플러스 패키지와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등의 실내 요소가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마누팍투어 클래식 그레이 논-메탈릭을 비롯해 마누팍투어 블랙 오픈 포어 우드, 마누팍투어 스페어 휠 링 커버 등의 새로운 옵션 추가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선택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7일에 출시한 ‘일품진로 25년산’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에서 100병 추첨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8천병 한정 판매하는 일품진로 25년산은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최상급 프리미엄 오크 소주에 걸맞은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제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추첨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 추첨 판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동안 크림(KREAM) 추첨 판매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제품 구매를 위한 응모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25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1병씩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들은 26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부티크 와인 전문 스토어 ‘레드텅’ 전국 지정 매장(서울·경기·부산 등 6개 지점)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하이트진로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숙성 및 블렌딩 기술의 집약체로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다. 목통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이 올해 2분기들어 매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부문 등 짭짤한 경영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강정석 회장은 경영 복귀후 줄곧 신약 개발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뚝심경영이 통한 셈이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469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753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7.3%, 29.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호실적의 핵심 동력은 자회사 실적 개선이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의 주력 기업인 동아제약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실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배, 62.3배 치솟는 등 폭풍 성장했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23.2% 성장하며 전체 매출 1816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박카스 매출은 694억원으로 2.8% 감소했다. 생활건강 부문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 6월 카드론 잔액이 소폭 감소했다. 카드론이 줄어들기는 3개월만이다. 카드론 감소 이유는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 영향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7월부터 시행된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카드론 수요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NH농협 등 9개 전업 카드사의 6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1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2조6571억원보다 1423억원 감소한 금액이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3월 42조3720억원에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6월 들어선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업계 일각에선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가계부채 규제를 강화하면서 6월에 ‘막차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론 카드사들의 건전성 관리가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분기 말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이 이뤄졌고, 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수요만 발생했다”며 “결과적으로 대출 급증 없이 잔액이 감소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잔액 등 기타 신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오리온 ‘참붕어빵’이 긴급히 회수 조치됐다. 이번에 회수된 ‘참붕오빵’ 물량은 금액으로 15억원 어치에 달한다. 오리온이 ‘참붕어빵’을 회수한 이유는 일부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소비자 제보를 통해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2025년 7월 23일 이전 생산된 참붕어빵 제품을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기존 맛 제품에 한하며, 제조라인이 다른 슈크림맛 제품은 제외된다. 회수 결정은 최근 일주일 동안 접수된 총 7건의 소비자 제보에 따른 것이다. 오리온은 자체 분석 결과 해당 곰팡이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지만,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문제의 원인으로는 포장기의 접합부 불량이 지목됐다. 포장지 틈새로 외부 공기가 완전히 차단되지 않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리온은 해당 포장 설비의 개선을 완료했으며, 현재 참붕어빵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중이다. 오리온은 주요 유통처에 즉시 해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홍락 부사장(CSAI, 최고AI과학자)과 임우형 상무(선임 Lab장 겸 Data Intelligence Lab장)가 공동으로 LG AI연구원을 이끌게 됐다. LG AI연구원은 21일 신임 공동 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과 임우형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홍락 원장은 세계 10대 AI 연구자로 선정될 만큼 머신러닝과 딥러닝 분야에서 탁월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석학이다. 그는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연구원 산하 ‘LG 글로벌AI센터’를 이끌며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연구를 주도해 왔다. 현재 美 미시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미국 현지에서 AI 연구조직을 이끌며 선진 AI 기술을 LG AI연구원에 접목하고, 글로벌 AI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임우형 원장은 머신러닝과 음성인식 분야 전문가로 엑사원을 활용한 AI 응용연구를 해오며 계열사 사업 및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해왔다. 임 원장은 국내에서 연구원 운영 전반을 맡으면서 엑사원 기반의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LG는 두 명의 신임 공동 연구원장이 시너지를 내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