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4기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찬희 위원장이 ‘노사 관계’를 삼성의 핵심 현안으로 지목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조정 역할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첫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이 넘어야 할 여러 산 중 가장 큰 산이 노사 관계”라며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조와 조금 더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과반 노조가 탄생하면서 노사 관계 재정립의 기로에 섰다.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 상황에서,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조직 운영과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위원장은 현 교착 국면과 관련해 “노조가 제기하는 형평성 문제와 국민의 시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상호 양보가 필요하고, 노조와 긴밀히 협의해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4기 준감위는 노사 이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구성도 보강했다. 노동·여성 정책 전문가인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기업 조직·인사 분야 전문가인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헝가리공장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계약은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한국타이어는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는다. 이는 약 2만8,7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은 산업 전반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규제가 강화되는 지역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 차원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고효율 설비 도입과 공정 개선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왔다면, 이번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3월 3일까지 백화점 전 지점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두, 땅콩, 밤 등의 부럼과 찹쌀, 수수 등의 오곡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원하는 부럼을 선택해서 포장할 수 있는 ‘부럼 햄퍼 Gift’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럼세트 1(피땅콩 90g/국산, 밤 200g/국산, 피호두 130g/국산)’, ‘부럼세트 2(부럼땅콩 110g/국산), 볶음피스타치오 150g/미국산, 피호두 130g/미국산)’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개점 2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행사를 연다.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2024년 2월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전문관이다.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오픈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강남을 대표하는 미식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개점 2년이 지난 현재도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오픈런이 이어질 만큼 높은 화제성과 집객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성과도 뚜렷하다. 스위트파크의 2024년 구매 고객중 45%, 2025년 구매 고객중 41%는 직전 연도에 신세계 강남점을 이용하지 않았던 신규 고객으로 집계됐다. 스위트파크가 강남점 전체의 신규 고객 유입을 견인하는 핵심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스위트파크에서 디저트를 구매한 고객의 70%가 식품·패션·명품 등 다른 카테고리 상품까지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연관 구매를 통한 매출 파급 효과도 입증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신세계 블루밍 플레이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트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디저트와 함께 신규 팝업스토어, 시즌 한정 메뉴 등 다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이달 28일까지 ‘성수310’ 스무디음료와 베이커리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성수310 스무디 2종에 대해 1+1행사를 진행하고, 성수310 베이커리 상품 6종을 대상으로 행사카드(현대/BC)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선보인 성수310 스무디는 ▲딸기바나나스무디 ▲피치망고스무디 2종으로, 가격은 각 2,900원이다. 조합이 좋은 두 종류의 과일을 한 컵에 담았으며, 과일의 묵직함을 살려 ‘쫀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수310 베이커리 6종도 행사 기간 동안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버터크루아상 ▲뺑오쇼콜라 ▲오렌지머핀 ▲초코머핀 ▲버터휘낭시에 ▲초코휘낭시에 등 총 6종이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카드(현대/BC)로 결제 시 정상가(1,900원)대비 30% 할인된 각 1,3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성수310 베이커리 6종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앱 내 스탬프 이벤트에 응모하면 ‘성수310 즉석커피 교환쿠폰’도 받을 수 있다. (1일 1회 응모가능) 고객들이 즉석커피 교환쿠폰까지 함께 받아 더욱 실속 있는 ‘베이커리+커피’ 페어링 경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출퇴근과 등하교처럼 매일 반복되는 이동이 이제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온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환급에 더해 토스뱅크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등 유형에 따라 환급 방식이 다르며,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여기에 토스뱅크는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원 이상일 경우 2천원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교통비 이용금액만 충족하면 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월 4만원 이상 이용 시 기본 2000원에 1000원을 추가해 총 3000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정부 환급금과 토스뱅크의 추가 캐시백은 모두 익월 25일경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 토스뱅크는 K-패스 참여 사업자 중 최초로 회원 가입 및 카드 연동 프로세스를 토스 앱 안에 내재화했다. 기존에는 카드 발급 후 별도의 웹사이트나 앱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보수(연봉)가 1억 500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와 주목된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중은 최근 1년 새 0.5%포인트 이상 상승해 10%에 근접했다. 이는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최근 1년 사이 600명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월별로 보면 지난해 3월에는 1500명 넘게 국민연금 자격을 취득한 반면, 12월에는 1000명 이상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12일 제출된 감사보고서(별도 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25년도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연봉은 1억 5300만 원~5800만 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직원 평균 보수 산정을 위해 필요한 자료는 직원 급여총액과 전체 직원수 두 가지 항목이다. 이중 직원 급여총액과 관련, CXO연구소 측은 지난 삼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해 안전사고로 5명이 숨진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4개 건설사가 산업안전 관련 비용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는 부당 특약을 설정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포스코이앤씨, KR산업,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엔씨건설 등 4개 건설사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심사관이 적발해 현재 소회의에서 사실관계와 제재 여부를 심의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공사 위탁 과정에서 장비 반입 후 후방카메라·후방경보기 등 방호장치 설치 비용을 안전관리비로 정산하지 않는다는 특약을 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불안전행동 선행관리제도 미준수로 발생한 추락·충돌 등 사고 책임을 수급사업자에게 귀속시키는 내용의 특약도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철근 구조물 붕괴, 함양∼창녕 고속도로 공사 중 끼임 사고, 대구 주상복합 공사 추락 사고, 광명 신안산선 붕괴, 김해 아파트 공사 추락 등으로 총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해당 사고를 언급하며 강도 높은 안전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다산건설엔지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회사 다수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락된 회사는 2021년 69개, 2022년 74개, 2023년 60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총 82개사에 달한다. 이들 회사의 자산 합계는 3조2400억원이다. 동일인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성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뿐 아니라 두 딸, 남동생, 조카 등이 소유한 법인까지 계열사 현황에서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회사는 주력 계열사와 거래 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의 5개 주력 계열사만 소속회사로 제출했다. 그 결과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2024년에야 처음 지정됐다. 이로 인해 3년간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각종 공시 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영원 측은 자산총액이 5조원에 미치지 않아 간소화된 지정자료를 제출했고, 동일인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은 2025년 출시된 22개 브랜드 61개 차종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차 평가와 고속주행, 조향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위원장인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픽업 특유의 강인한 외관과 세련된 최신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구상 홍익대 교수 역시 “독창적 디자인과 실용적 공간 구성, 전기차의 기술적 진보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지난해 7,150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의 약 30%를 차지, 전기 픽업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 확정되며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엣지 5,050만원이다. 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국고보조금 639만원과 서울시 기준 191만원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약 3,970만원 수준이다. 지역에 따라 수원 255만원, 청주 426만원, 천안 487만원 등 추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