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올해 사업 환경의 가장 큰 변수로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세트 수요 둔화 가능성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세트 업체에 부담이 되고, 이는 결국 부품사인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세트 업체 입장에서는 한쪽 단가가 오르면 다른 부품에서 비용을 줄이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며 “결국 가격 인상이나 판매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객사들이 전반적인 비용 관리와 전략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CES 2026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 사장은 “이번 CES는 전반적으로 성과가 좋았다”며 미국 AI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AI의 큰 흐름은 작년과 같지만, 실제 구현과 운영 측면에서는 훨씬 깊어졌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화했다”며 “기업들이 단일 제품이 아닌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확산이 디스플레이 산업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일축했다. 이 사장은 “우리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로봇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로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홍보대사 선수단 ‘팀 삼성 갤럭시’와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전 세계를 연결했다.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대회를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팀 삼성 갤럭시’는 전세계 17개국 6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차세대 동계 스포츠 주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Open always wins’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파트너십 캠페인 메시지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을 넘어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개방성(Openn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작심삼일 탈출족’을 위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2종을 선보였다. 헬시플레저와 웰니스, 건강 지능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며 편의점 단백질 시장이 진화하는 가운데, 보관·휴대가 간편한 ‘3세대’ 쉐이크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식약처로부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인증을 받은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을 출시해 연초 다이어트 수요 공략에 나섰다. 파우치형 제품은 상온 보관이 가능해 대량 구매와 보관이 쉽고, 핸디한 크기와 무게로 출근길이나 운동 전후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영양 설계도 차별화했다. 1팩당 단백질 20g을 함유했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3대 7의 비율로 배합해 비린 맛을 줄였다. 특히 ‘프로틴 크런치볼’을 10% 넣어 씹는 식감을 더해 기존 유동식 쉐이크의 단점을 보완했다. 바삭한 식감은 섭취의 즐거움을 높이는 동시에 포만감 강화에도 기여한다. 맛은 대중적 선호도를 반영해 두 가지로 구성했다.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초코’는 카카오 함량을 높여 진한 풍미를 구현하면서도 당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 1월 나라사랑카드 제3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군 장병 전용 카드 시장의 경쟁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겉으로는 유사한 혜택이 나열되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얼마나 쉽게, 언제까지 쓸 수 있느냐’에서 카드 간 차이가 뚜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군 입대를 앞둔 예비 장병과 현역병 사이에서 혜자로운 혜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카드가 있다. 바로 하나은행의 ‘하나 나라사랑카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혜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군 장병은 제한된 소비 환경으로 이용 금액이 크지 않은데도, 일부 카드들은 과도한 전월 실적을 요구해 혜택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군마트(PX), 온라인 쇼핑, 편의점(CU) 할인 등 핵심 혜택을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고, 대중교통·패스트푸드 할인 역시 낮은 실적 기준을 적용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혜택을 ‘일부 이용자만의 특권’이 아닌 ‘모든 장병의 기본 권리’로 재설계한 셈이다. 같은 혜택이라도 스케일 면에서 차별화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 장병의 소비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을 보이는데,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이를 반영해 배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주식과 환율이 쌍끌이로 요동치고 있다. 13일 국내 금융시장은 주식과 환율이 동시에 치솟는 나란히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기관의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692.64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반도체 조정 속에 자동차·조선·방산으로 순환매가 전개됐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주식 시장뿐 아니라 외환시장도 요동쳤다. 엔화 약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1473.7원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 한때 환율이 1474.95원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주식과 외환 등 금융시장이 한치 앞을 예단할 수 없을 만큼 격변의 모습이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8거래일 연속 랠리=코스피가 이날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5포인트(1.47%) 오른 4692.64에 마감하며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지수는 4662.44로 출발해 한때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장 후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카드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밤 11시 50분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작업 시간 동안 체크카드와 mini 카드 관련 금융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카카오뱅크는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최적화와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 결제 트래픽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인프라 전반을 최신화해 금융 거래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점검 시간 중에는 체크·mini 카드 발급 및 해지, 국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결제 취소,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카드 이용 정지 및 분실 신고, mini 카드 티머니 서비스(충전 등), 고객센터를 통한 카드 관련 상담과 업무 처리 등이 제한된다. 체크카드와 mini 카드를 이용한 금융거래 전반이 중단되는 셈이다. 다만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의 모든 서비스는 이번 점검과 관계없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JAJU)’의 영업 양수 절차를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마무리하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 선도 기업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세계까사는 기존 가구 중심 사업에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했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상위 기업들은 가구·소품은 물론 주방, 시공, 인테리어 전반을 포괄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를 중심으로 가정용 가구와 소품, 공간 디자인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약 2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생활용품과 홈패션을 아우르는 자주, 자주가 선보인 패션 브랜드 자아(JAAH)가 더해지며 올해 매출 5천억원 돌파가 유력해졌다. 신세계까사는 이러한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출 8천억원 규모의 국내 톱티어 홈퍼니싱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가구 중심이던 매출 구조가 생활용품과 패션 등으로 분산되면서 이사·결혼 수요, 부동산 경기, 환율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품 기획부터 소싱, 유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BK 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19기 장학생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모집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공익 활동이다. MBK 장학재단은 지난 18년간 총 215명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했다. MBK 장학재단은 재무·회계 분야를 비롯해 의료, 법조, 교육, 외교, 공학, 음악, 미술, 공연 및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MBK 장학재단은 김병주 MBK 파트너스 설립자가 개인 자산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장학재단이다. MBK 장학재단은 교육을 개인의 성장과 사회 발전을 이끄는 가장 근본적인 동력으로 보고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 MBK 장학재단은 특정 전공이나 진로를 요구하지 않고, 성별·출신 지역·진학 예정 대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선발 방식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MBK 장학재단 철학은 김병주 설립자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직별 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과 우수조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실천 활동을 본사와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언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해 자발적인 준법경영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CP 운영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은 향후 CP를 더욱 고도화해 하도급은 물론 안전과 품질 등 현장 리스크 관리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더욱 고도화해 하도급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안전, 품질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초슬림화 기술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을 결합한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포함한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앞세워 독보적인 화질과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혁신이 시작되는 곳(Where Innovation Begins)’을 주제로 미디어 대상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The Preview)’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초슬림 디자인, 무선 기술, AI 기반 화질·플랫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mm대 두께의 디자인에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세계 최초 월페이퍼 TV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까지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을 적용했다. 연필 한 자루 두께에 스피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