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대비 6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2025년 24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 둔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중이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며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취급 확대에 따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빠르게 늘었다.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원에서 2025년 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증가하며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이 전체 잔액의 약 60%를 차지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업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개인사업자 비중이 67%에 달해 가계와 사업을 동시에 책임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구 감소와 대내 투자 정체 등 구조적 제약으로 한국 경제가 당분간 3%대 성장률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4일 발표한 ‘2026년 국내 트렌드-성장 위기 극복 노력과 변화에 대한 도전’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0%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가 제시한 잠재성장률 3% 회복 목표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는 진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팬데믹 이후 2021년 4.6%의 일시적 반등을 기록한 뒤 연간 3% 이상 성장한 사례가 없으며, 중기적으로도 성장 모멘텀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미·중 갈등 장기화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같은 대외 요인에 더해 국내 투자 정체,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동생산성 둔화 등 구조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잠재성장률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6~2030년 잠재성장률을 1.6%, 2031~2035년에는 1.0% 수준으로 제시했다. 저출생·고령화로 전체 인구 대비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2012년 정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를 보완해야 할 노동생산성 증가율 역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와 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유통사 최초로 ‘조니워커 블루’ 팝업스토어를 1월 9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진행된다. ‘조니워커 블루’는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한 한정판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말’의 해인 2026년 에디션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Robert Wun)’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보틀 디자인에 도전과 전진을 상징하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인 ‘킵 워킹(Keep Walking)’의 진취적인 정신을 시각화 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4만원 상당의 글랜캐런 잔도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 스탬프 세트 (스탬프, 아크릴 액자, 금색 숫자 스티커)’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보틀에 내가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최고급 라인인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XR21’을 직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환한 미소를 짓게 됐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흥행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서프라이즈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2.71%, 영업이익은 208.17% 증가한 금액이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늘었다. 이번 실적은 2018년 3분기 기록한 기존 최대 분기 영업이익 17조5700억원을 8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분기 매출 역시 처음으로 90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증권가 컨센서스였던 매출 92조5천억원, 영업이익 19조6천억원도 웃도는 성과다. 부문별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업계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을 16조~17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분기 약 7조원에서 10조원가량 급증한 수치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증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4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OLED 중심 성장 전략에 다시 한 번 힘을 실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AI 시대로 갈수록 OLED는 가장 효과적인 디스플레이 수단이 될 것”이라며 “1등 기술을 토대로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한국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OLED이며, OLED의 미래 역시 OLED”라며 “LCD가 OLED의 장점을 따라 다양한 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두께와 구조적 한계로 본질적인 경쟁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 업체들이 최근 선보인 RGB 미니 LED LCD 제품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OLED가 AI 시대 핵심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정 사장은 “OLED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색 표현력과 응답 속도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며 “AI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OLED의 강점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경영 목표는 수익성 강화다. 정 사장은 “지난해 흑자 전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을 일상의 동반자로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열고 신제품과 신기술, AI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더 퍼스트룩’은 CES를 전후해 진행되는 삼성전자의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을 통합한 프로그이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 호텔에 업계 최대 규모인 약 4,628㎡(약 1,400평)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터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AI 갤러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약 20미터 길이의 이 공간에는 공간 프로젝션 맵핑과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정선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가 전기차로 진화하며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각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The new STARIA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공간 활용성과 첨단 전기차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깔끔한 전기차 전용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84.0kWh 4세대 배터리,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앞세워 실용 중심의 전기 MPV 시장을 겨냥한다. 상용과 레저, 패밀리 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목적 전기차로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평가다. 외관은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정제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인상을 강조했고, 냉각 효율을 높이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매끈한 EV 디자인을 완성했다. EV 전용 17인치 휠 역시 간결한 조형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높였다.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은 6일 공정공시를 통해 2026년 영업실적 전망을 발표하고, 수주 목표를 42억2,200만 달러, 매출 목표를 4조3,500억 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목표대비 각각 10.5%, 11.8%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한 공격적인 성장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 측은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동화 중심의 친환경·고효율 전환 가속, ESS(에너지저장장치) 도입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변압기, 배전기기, 회전기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목표 달성을 위해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진행중인 생산 거점 신·증설의 조기 전력화를 추진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또 울산과 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을 적기에 완료하고, 공법 고도화와 숙련 기술 인력의 사전 양성,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상반기 본격 가동 예정인 청주 배전캠퍼스 역시 자동화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와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남성수술 및 전립선 질환 진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이지용 원장이 독립 개원을 통해 새로운 진료 행보에 나선다. 전 프라우드 비뇨기과 대표원장을 역임한 이지용 원장은 오는 8일, 프라움 비뇨기과를 개원하고 남성수술 중심의 진료 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지용 원장은 남성수술 5,000건 이상, 전립선 수술 1,000건 이상의 수술 경험을 갖추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실제 수술 중심의 진료를 통해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 원장은 “남성수술 전반은 물론 확대수술, 전립선 질환 치료까지 폭넓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고려한 치료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전립선비대증 치료 분야에서는 수술적 치료뿐 아니라 유로리프트(UroLift), 리줌(Rezum) 시술 등 부담을 줄인 치료 방법에 대한 다수의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며 ”환자의 연령, 증상 정도,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프라우드 비뇨기과에서 10년 이상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의 성장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수의 남성수술과 전립선 치료를 집도하며 많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새해를 맞아 식음료와 뷰티 업계가 ‘건강·간편·프리미엄’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 끼 대용이 가능한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를 출시하며 헬시플레저 수요 공략에 나섰다. 파우치형으로 상온 보관과 휴대성을 높이고, 단백질 20g과 균형 잡힌 배합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애경산업의 케라시스는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담은 ‘알파인 허브’ 샴푸·컨디셔너로 자연 유래 헤어케어 트렌드를 겨냥했다. 라네즈는 워터뱅크 라인의 장벽 보습을 강화한 아쿠아 페이셜 세럼으로 매일 사용하는 물광 케어를 제안한다. 오뚜기는 곤약을 활용한 저칼로리 ‘가뿐한끼 곤약밥’으로 식단 관리 시장을 넓혔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3가지 베리를 더한 ‘비요뜨 베리콩포트’로 요거트의 프리미엄화를 시도한다. 일상 속 건강과 맛을 모두 잡으려는 소비 트렌드가 신제품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한끼 대용 겨냥한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세븐일레븐이 새해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해 파우치형 단백질 제품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을 선보였다. 헬시플레저와 웰니스 트렌드 확산 속에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3세대 단백질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