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권 최초로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판매’ 부수업무 신고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분증 진위확인 기술을 금융사와 일반 기업에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가 개발한 시스템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이미지를 인식해 주요 정보를 추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약 10만 장의 신분증을 학습한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수기 검증에 수 분에서 수 시간이 걸리던 절차를 0.5초 내 자동 처리하며, 위변조 탐지 정확도는 99.5%에 달한다. 이 기술은 지난 2년간 토스뱅크 인증 프로세스에 적용돼 300만 장의 신분증을 검증했고, 2만 건 이상의 명의도용 시도를 차단했다. 만료된 신분증 제출, 실물 대신 촬영본 제출, 정보 조작 등 다양한 위변조 사례를 적발하며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토스뱅크는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경량형 서비스 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중소형 금융사나 알뜰폰 사업자 등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를 통해 금융권 전반의 위변조 탐지 정확도 제고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어워즈’에서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현지시간 20일 럭셔리, SUV, 승용, 트럭, 전동화, 럭셔리 전동화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총 39개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차량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신뢰도 분석, 자동차 전문 매체 평점 등 다각적인 데이터를 종합해 평균 점수를 산출한 뒤 각 부문별 최고점을 기록한 브랜드에 상을 수여했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첨단 편의 기능, 여기에 우수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후보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브랜드 경쟁력이 확고해졌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는 10점 만점에 9.6점이라는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며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G80과 GV70 역시 각각 세단·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와이파이(Wi-Fi) 표준필수특허(SEPs) 사용을 위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존은 ▲AI 스피커 ‘알렉사’ ▲스트리밍 기기 ‘파이어 TV 스틱’ ▲‘파이어 태블릿’ 등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하는 주요 기기에 LG전자의 와이파이 표준특허 기술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와이파이 표준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특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아마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와이파이 표준필수특허에 대한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표준필수특허(SEPs)는 국제기구가 정한 기술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핵심 기술을 의미한다. 특정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면 모든 제조사는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야 하므로, 표준필수특허는 산업 전반의 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기술 리더십을 상징하는 중요한 지표다. LG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글로벌 MMORPG ‘리니지W’가 세계적 인기 IP ‘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게릴라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기계’와 ‘대자연’이라는 독창적 세계관과 높은 완성도로 글로벌 GOTY(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아온 프랜차이즈다. 지난 10월 출시된 리마스터 에디션은 그래픽과 퍼포먼스를 대폭 강화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번 협업으로 리니지W 이용자들은 원작 주인공 ‘에일로이’ 변신 스킨 카드, 대표 기계 몬스터인 ‘와쳐’ 마법인형 스킨 카드, 에일로이의 핵심 장비 ‘포커스’ 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아이템은 이벤트 참여로 획득 가능한 ‘금속 샤드’를 활용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니지W는 12월 3일까지 3종의 테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기계가 된 마법인형’ 이벤트에서는 특정 지역에 등장하는 ‘와쳐’, ‘브로드헤드’, ‘썬더죠’ 등 호라이즌의 기계 생명체들을 처치하면 금속 샤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매일 10분간 입장 가능한 특별 던전 ‘침략당한 거인의 협곡’이 운영된다. 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혁수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하고, 상무도 5명 신규 선임되는 등 총 6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성과자와 젊은 R&D 인재 발탁에 중점을 뒀다. 문혁수 사장은 지난해 12월 CEO 취임 이후 차량용 AP 모듈·FC-BGA 등 반도체 부품부터 라이다·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싱 부품, 로봇용 부품까지 원천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미래사업을 가속화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성장시키고 CSO로서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한 경력도 높이 평가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AI 기반 광학 부품 수율 개선에 기여한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 성과를 낸 이경태 책임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또 전장 파워 부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향상을 이끈 장승우 책임,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김진호 책임도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경은국 LG디스플레이 상무를 CFO(전무)로 보직 발령했다. 이날 단행된 LG이노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대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인 ‘2025 원 아시아’에서 각각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출범한 원 아시아는 세계적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조직 ‘더 원 클럽 포 크리에이티비티’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품성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창의적 해석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업계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올해의 최고 캠페인’과 ‘올해의 마케터’까지 석권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이같은 성과에는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이 공동 기획한 단편 영화 ‘밤낚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서사를 담아낸 ‘밤낚시’는 브랜디드 콘텐츠임에도 아이오닉 5를 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2025 던파 페스티벌’이 1만여명의 모험가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지난 22~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앞서 티켓 오픈 당시 1일차는 1분 만에, 2일차는 단 45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20주년을 기념하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10홀과 7A홀에서 펼쳐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탬프 투어, 미니게임, 포토존 등 즐길 거리를 비롯해, 성승헌 캐스터·정준 해설가의 20주년 토크쇼, ‘던파’ 앰버서더 보겸의 경품 이벤트 등 소통형 무대 프로그램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0홀은 ‘History of ARAD’ 전시를 통해 20년간의 주요 업데이트 기록과 OST 청음존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추억 여행을 가능하게 했다. 유저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7’도 같은 공간에서 열려 크리에이터와 팬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4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미국 주요 매체들로부터 잇단 호평을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택 구조에 적합한 벤트 타입 모델이 빠른 건조 속도와 높은 편의성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벤트 건조 방식을 적용한 ‘비스포크 AI 콤보’를 앞세워 미국 세탁·건조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벤트 방식은 뜨거운 공기로 세탁물을 건조한 뒤 남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구조로, 건조 속도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구조가 더해지면서 실용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 전자제품 전문 평가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달 중순 발표한 체험기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벤트 타입에 대해 “완벽한 세탁·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세탁건조기”라고 극찬했다. 해당 매체는 사용 편의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기존 단독 세탁기와 벤트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또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세탁물을 보송하게 유지하는 ‘오토 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내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을 중단하고 HD현대케미칼과의 설비 통합을 추진한다.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적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첫 자율 구조조정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대산 석화단지 내 NCC 일부 가동을 중단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정부와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연간 110만 톤 규모의 대산 NCC중 일부 공정을 멈추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연말까지 추진한 자율 구조조정의 첫 결실로 꼽힌다. 양사는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업황 악화와 공멸 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통합에 합의했다. 재편안에 따르면 양사의 NCC 설비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HD현대케미칼로 이전돼 통합되며, HD현대케미칼은 현금출자를 통해 합작사를 설립해 양사 지분을 유사한 비율로 조정한다. 정부는 지난 8월 국내 NCC 전체 생산능력(1470만 톤)의 18~25%인 270만~370만톤 감축을 목표로 업계에 자율 구조조정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통합이 성사되면 대산 지역의 에틸렌 생산 규모가 단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26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편의성과 게임 밸런스를 대폭 강화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와 신규 콘텐츠 확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터루드 리메이크V’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다이아로 조정 △전 사냥터 경험치 획득량을 높인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 등이다. 또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등록 가능 개수 50개로 확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도 있다. 이를 통해 신규·복귀·기존 이용자 모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오리진 월드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엔씨(NC)는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와 보상을 제공하는 ‘연합 균열: 작열의 요람’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클래스 대상 신규 4차 신화 스킬 △첫 ‘유일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