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5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CSA는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ESG 지표다.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며, 지속가능 공시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산업군 내 전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기업 한 곳에 부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획득했다. 총 9,200여 개 참여 기업 가운데 49개 기업만이 해당 등급을 받았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전년 대비 32% 높은 점수를 기록해 ‘인터랙티브 미디어·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IMS)’ 산업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산업군 상위 15% 이내이면서 최고 점수 대비 30% 이내 점수를 획득한 기업에 주어지는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멤버’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선정돼 업계 최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했다. CAIO는 전사 AI 연구개발과 중장기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로, 게임을 넘어 신사업까지 아우르는 AI 비전을 이끈다. 이강욱 신임 CAIO는 2016년 UC버클리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부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2022년부터는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겸직하며 학계와 산업을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 머신러닝(ML), 언어모델(LM), 자연어처리(NLP), 강화학습(RL), 멀티모달 모델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주도했고, NeurIPS·ICML·ICLR 등 세계적 학회에 총 57편의 논문을 채택시키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엔비디아와 협업 프로젝트를 총괄해 이용자와 AI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 게임 경험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이끌어 온 그는 최근 종신교수직을 사임하고 크래프톤 합류를 결정했다. 향후 게임 AI 고도화와 함께 피지컬 AI 등 중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3월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장애인·보훈대상자 가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가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도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IBK창공’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엔진 핵심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39개 협력사 및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카본, 케이피씨엠(KPCM), 한국로스트왁스(KLW), 테스코 등 협력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참여했다. 한국재료연구원,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국방과학연구소(ADD) 등도 참석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시험·평가·인증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향후 설계와 가공 등 항공엔진 개발 전반으로 상생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함께 2~3세대 단결정 소재를 적용한 터빈 블레이드와 고온 부품을 개발·양산했다. 또 NADCAP·KOLAS 등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재료연구원 내 ‘한화재료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PLW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인턴십 과정을 마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54명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수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9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PLWD는 ‘연결과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이수일 대표와 신입사원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CEO와의 대화’로 시작됐으며, 이어 경영진 환영사와 함께 인턴십 기간 동안 창의적인 성과를 낸 우수 3개 팀의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팀을 이뤄 참여한 탐정·추리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한국앤컴퍼니그룹 특유의 프로액티브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한온시스템 이수일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나 역시도 열정 넘치던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기에 여러분의 새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사업에서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대폭 강화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외식 물가 상승, 이른바 ‘런치플레이션’으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단체급식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자, 외식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H-로드트립은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급식 사업장에서 인기 외식 브랜드나 셰프와 협업해 연내 100여 개의 이색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발성 협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 단체급식 업계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통상 외식 브랜드 협업이 수시로 몇 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방식이었다면, 현대그린푸드는 약 100곳의 브랜드와 동시에 협업을 추진해 연간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외식 메뉴를 안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협업 대상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 제공해온 유가네닭갈비, 프랭크버거, 채선당, 마왕족발을 비롯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쿠팡의 한국 고객뿐 아니라 대만 고객의 개인정보도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이날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중 약 20만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쿠팡Inc는 글로벌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정보를 빼낸 전 직원은 이중 한 개 계정의 데이터만 저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맨디언트와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외부 사이버보안 전문업체를 선임해 포괄적인 포렌식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에 드러난 대만 소재 계정은 약 20만4552건으로,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 최근 5건 이내 주문 기록 등 기본적인 연락처 및 주문 정보에 한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Inc는 “금융 및 결제 데이터, 비밀번호 등 로그인 정보, 정부 발급 신분증 정보는 대만을 포함해 어느 지역에서도 접근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데이터 악용이나 2차 피해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대만 정부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대만 디지털발전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투바이트와 협업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플랫폼 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페이가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4만6,2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게임을 위해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데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앱을 줄이려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금융 소비자의 일상에도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H5(HTML5)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즉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 9종을 선보였다. 두뇌 퍼즐 ‘돼지대탈출’, 숨은그림찾기 ‘어디있냐옹’, 힐링 퍼즐 ‘심야 냥포차’, 타이쿤 게임 ‘우당탕탕 마라식당’, 디펜스 장르 ‘인피니티 다이스’, 점프 액션 ‘로튼이스케이프’ 등 다양한 장르를 갖췄다. 사용자는 카카오페이 앱이나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게임 경험을 금융 혜택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출석, 플레이, 친구 공유, 알림 받기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 마감했다. 금통위를 사흘 앞두고 성장률 개선 기대가 부각되면서 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 오른 연 3.154%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4bp, 1.1bp 상승해 연 3.405%, 연 2.890%를 기록했다. 10년물은 3.8bp 오른 연 3.578%로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컸다. 20년물은 3.600%로 3.3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3.7bp, 3.5bp 상승해 연 3.510%, 연 3.39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780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782계약 순매수했다. 단기물 약세 속 장기물에 대한 선별적 매수 흐름이 나타난 셈이다. 금리 상승의 직접적 계기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이창용 총재의 성장률 관련 발언이었다. 이 총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내수 회복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무인소방로봇 기증을 통해 국민과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2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정의선 회장, 성 김 사장,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소방청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소방청과 공동 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를 공식 기증했다. 이번 장비는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격 주행이 가능한 플랫폼에 다양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해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정의선 회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일깨워 준다”며 “소방관 여러분이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무인소방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이 장비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모빌리티로, 위험한 현장에 먼저 투입돼 소방관의 든든한 팀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6월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