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국방부가 정한 장기복무 군 간부(장교·부사관)를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의 목돈 마련과 체계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24일 국방부와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간부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가입 대상은 장기복무 명령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이다. iMND 복지포털 사이트 또는 앱에서 발급한 ‘장기간부 도약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 가입 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 연 5.5%에 우대금리 최대 0.5%를 더해 최고 연 6.0%까지 적용된다. 우대 조건은 군 급여 이체 0.3%, 하나카드 결제 0.1%, 마케팅 동의 0.1%다. 특히 이 상품은 적금 납입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방부 정부예산으로 매달 재정지원금 형태로 추가 적립해 만기 시 함께 지급한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 자산 증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하나원큐’ 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사상 최대 실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국내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최근 1년새 2배 안팎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해 온 각 금융지주 회장들의 평가차익도 수억 원에서 많게는 10억 원을 넘어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지난달 27일 종가는 각각 15만9000원, 9만6900원, 12만1800원, 3만6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27~29% 상승했다. 1년 전과 견주면 상승폭은 더 커진다. 우리금융은 111.8% 급등했고, 신한금융 104.0%, 하나금융 98.0%, KB금융 96.8% 순으로 모두 두 배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가 재평가의 배경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과 배당 성향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꼽힌다.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은 지난해 각각 5조8430억 원, 4조9716억 원, 4조29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 역시 과징금 515억 원을 전액 충당금에 반영하고도 사실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냈다는 평가다. 정부의 자본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에서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도농협 최상복 조합장, NH농협생명 박종탁 부사장, 남양주시지부 임성우 지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단을 격려했다. 2026년 제1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교수급 전문의 5명을 포함해 약사·간호사 등 총 3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와 처방을 제공했다. 심전도·초음파·치과 진료·혈압 측정 등 검사 장비도 동원됐다. 중대 질환이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후속 치료를 지원한다. 농협생명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8회, 약 2,000명의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06~2019년까지 144회에 걸쳐 약 6만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NH농협생명 박종탁 부사장은 “농촌지역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107주년 3·1절을 맞아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처음 시행됐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시즌1을 통해 총 8인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가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 ‘팔레트 미술교습소’는 노후 공간을 현대화해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조소앙 선생의 손녀가 운영하는 경남 의령 ‘숲속의 대장간’ 역시 작업·전시·주거 공간을 전면 개선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재탄생했다. 시즌2는 지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선정 사업장의 상황을 정밀 진단하고, 필요 영역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선정 가게에는 ▲매장 및 부대시설 리모델링 ▲연중 경영 컨설팅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2026년 딱 한번! 자산 연결하면 커피쿠폰 세배 기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마이데이터 자산 미연결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완료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중 자산연결이 만료된 고객도 자산 1개 기관 이상을 재연결하면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세배 보너스에 당첨된 3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3매, 5,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1매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15일 발표되며, 경품은 4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대표이사 선임 권한을 이사회에서 주주총회로 이관하고, 3연임 시에는 특별결의를 적용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사회 전문성 강화와 함께 주주 통제장치를 대폭 보완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강행)는 26일 회의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 중 윤인섭 이사를 재선임하고, 정용건·류정혜 후보자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 여부가 결정된다. 임추위는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와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성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영입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정용건 후보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단체 금융감시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불완전판매 방지와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 연금개혁특위 위원 등을 역임해 금융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갖췄다는 평가다. 우리금융은 정 후보자 합류를 통해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체계화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금융권 지배구조 혁신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BNK금융은 27일 이사회 개최에 앞서 사외이사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참석해 금융당국이 검토중인 최고경영자(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방안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금융당국 TF 논의 결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관련 내용을 정관에 신속히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BNK금융은 현재 대표이사 회장의 연임을 1차례로 제한하고, 이사회 의장 임기를 1년 단위로 운영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비교적 강화된 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구조를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높여왔다.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7명 중 5명을 교체할 예정이다. 주주 추천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한다. 여성 사외이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B, S&T, WM, 디지털, IT, 본사관리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이면서, 올해 4월 말~5월 중순 예정된 신입사원 연수참석이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서 제출 후 역량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개 채용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환 하나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하나증권이 WM, IB, S&T, 디지털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비수기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며 "AI역량을 갖춘 인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는 2025년 4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9%(3개월 평균 잔액 기준)를 기록하며 새 기준 도입 이후 8개 분기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 비중도 48.8%로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2025년 4분기까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와 SOHO 4등급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총 9.6조원에 달한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내 중저신용 비중은 66.3%를 기록했다. 햇살론 누적 공급액도 1.39조원에 이른다. 토스뱅크는 새희망홀씨Ⅱ 출시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 대안정보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술 기반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는 중저신용자 포용금융 생태계를 지속가능한 형태로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력 회복을 돕는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심사전략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하나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자금시장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두나무는 27일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PoC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은 하나은행 국내외 지점 간 기존 국제금융통신망(SWIFT) 방식으로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두나무가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GIWA)체인’ 상의 메시지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해외 송금 수수료 절감과 처리 속도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PoC에는 두나무의 독자적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보자기(BOJAGI)’가 적용됐다. 보자기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도 송금인과 수취인의 민감한 금융정보를 보호하는 구조다. 블록체인의 공개성과 금융권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을 동시에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양사가 체결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양사는 외국환 업무를 포함한 전통 금융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