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4일 BNK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되어 결과적으로 국내에서는 원화의 효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은행권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또는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상표명 총 11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부산은행 10건, 경남은행 4건의 출원을 각각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스테이블코인발행 준비법인인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 DID협회(OBDIA) ‘스테이블코인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에 직접 참여 한다. 오픈블록체인 DID협회는 11개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3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33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24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해외파견을 앞둔 장학생 간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의 경영이념 아래 운영되고 있는 해외교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50개국, 7,687명의 대한민국 대학생에게 세계 유수 대학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전공과 언어,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미국(31%), 독일(14%), 중국(8%)이 주요 파견 국가로 꼽힌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 전형을 통해 진행됐으며, 세계 무대에서의 학업과 경험을 통해 전공과 진로를 심화하고자 하는 목표 의식이 뚜렷한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파견 지역에 따라 장학생들에게는 미주·유럽 지역 750만원, 아시아 지역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네덜란드로 파견을 앞둔 제33기 장학생 KAIST 임재민 학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SOL트래블 체크가 챙겨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과 ‘SOL트래블 외화예금’ 10만원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SOL트래블J 체크카드 포함) 최초 신규 발급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두 번째 이벤트는 누적 SOL트래블 외화예금 환전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전 고객 중 2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환전 고객 중 1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만 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앱 이벤트 배너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9월 30일 경품이 일괄 지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특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자사 우수고객 대상 특별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기획한 콘텐츠다. 이 행사는 신한 Premier Hall의 공간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1회 차 행사인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클래스는 6월 10일, 신한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센터에 위치한 신한 Premier Hall 광화문에서 진행됐다.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 경력이 있는 한식 전문 스타 셰프 이원일 셰프가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시식해 보는 특별한 미식 경험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12명의 고객이 초청돼 셰프의 요리 시연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음식의 맛과 향,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회 차 행사인 달항아리 센터피스 플라워 클래스는 6월 26일, 신한프리미어 청담금융센터에서 열렸다. 신한 Premier의 대표 굿즈인 달항아리를 활용한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됐으며, 고객들은 플로리스트의 지도 아래 달항아리를 센터피스로 활용한 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5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기초생계수급자 및 조손가족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날 DB손해보험과 DB프로미 농구단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러브하우스’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D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중 하나다. 또 사랑의 연탄나눔, 서울시 빗물받이 정화활동 및 이웃관계회복 프로젝트, 탄소중립 Up/Re-Cycle 사회공헌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생명(대표 남궁원)은 보험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적합한 보장을 AI로 설계해 주는 ‘AI 보험 추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보험 추천 서비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하여 개인별 최적화된 특약의 조합 구성과 추천의 근거가 되는 콘텐츠를 모아 손님에게 제공하여 보험 가입 선택 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보험을 가입할 때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보험의 보장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부족한 보장이 보완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일반 손님들은 관련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설계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일정 기간 동안은 정기적으로 보험료를 납입을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납입에 대한 부담이 가입 시와는 달라져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하나생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손님이 필요한 보장을 보다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손님의 선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AI 보험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 ‘AI 보험 추천 서비스’는 손님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 현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융권 최초로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정규대회이다. ‘2025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는 남녀 중·고등부 총 49개 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보다 많은 팀들이 부담 없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며 입상 팀에게는 장학금 수여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그간 ▲여자프로배구 알토스배구단 운영, ▲유소년 배구클럽 육성, ▲일일 배구교실 재능기부, ▲생활체육배구대회 개최 등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배구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로 각 계열사의 시니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금융은 2012년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론칭한 이래, 금융권에서 선도적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KB금융은 ‘KB골든라이프’를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고객, 상품·서비스, 채널 관리 역량을 종합한 시니어 비즈니스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우선, KB금융은 시니어 사업 전략 수립,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KB국민은행에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인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더불어, KB금융은 시니어 전담 컨설팅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현재 서울·수도권 중심의 5개 센터에서 은행·보험 협업 모델을 포함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시니어 고객 누구나 ‘KB골든라이프센터’에 방문하여 은퇴준비·노후설계부터 건강관리·치매·요양 상담,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주는 상속·증여 상담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지난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2025 KB라이프 파트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라이프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고객패널 ‘스타지기(知己)’, 그리고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라이프파트너(LP) 등 약 42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는 올해로 9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고객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KB라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인생영웅 네 컷 포토부스’ 이벤트였다. 팬들은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야구장에서 추억을 즐겼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 KB라이프 연금보험으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한 김동섭 고객이 시구자로 참여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함께 시타에 나선 김준기 LP는 28년간 고객의 재무설계를 담당한 설계사로, 두 사람의 오랜 신뢰 관계는 많은 팬들의 공감을 이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자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의 건강관리 혁신에 나선다. ‘보험의 신(身)기술’을 표방하며 선보인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반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 ‘M-LIF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는 내부 임직원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미래에셋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까지 서비스 혜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서비스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서 개인별 루틴 프로그램을 추천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특히, 19개 항목에 대한 질환 위험도 분석을 포함한 AI 건강 리포트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뿐만 아니라 ‘M-LIFE’ 앱에서 일정 등급을 충족한 일반 이용자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되는 인기 서비스다. 이외에도 13개 분야의 전문 의료진과의 1:1 비대면 상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주요 병원 명의 정보 안내 및 진료 예약을 포함한 프리미엄 의료 연계 서비스를 갖췄다. 이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