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HJ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0일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압수물은 본사와 현장사무소에서 확보한 시방서, 시공계획서, 안전관리계획서 등 공사 관련 전자정보 10만여 건으로, 경찰은 전도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성 평가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분석 과정에서 추가 입건자가 나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노동당국 역시 압수물 분석을 병행 중이다. 현재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HJ중공업과 하청업체 S건설의 현장책임자 각 1명을 입건했으며,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관련 법인과 재하청 업체까지 입건한 상태다. 앞서 지난달 17일 수원시 팔달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는 50대 근로자가 약 2톤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유통·헬스케어업체들이 프리미엄 원재료와 기능성을 앞세운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우리밀과 국산 식재료를 강조한 간편식부터 열대과일 향 탄산수, 이색 베이커리, 8중 복합 성분 감기약 등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프리미엄 간편식 3종=롯데웰푸드의 ‘식사이론’이 깔끔한 우리밀 고기야채물만두, 대파김치만두 등 만두 2종과 경양식 돈까스 1종 등 3종을 출시했다. 우리밀과 국내산 김치,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생부추, 양배추, 대파, 당근 등의 재료를 사용했다. ■동아오츠카, 탄산수 ‘라인바싸’ 2종=동아오츠카는 탄산수 브랜드 라인바싸의 신제품 2종 ‘패션후르츠’와 ‘체리’를 출시했다. 패션후르츠 맛은 열대과일 특유의 새콤상큼하면서 청량감을, 체리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톡 쏘는 상쾌함이 특징이다. 라인바싸는 깔끔한 끝 맛과 부드러운 청량감을 제공한다. ■던킨, ‘도너글’ 선보여=던킨이 도넛 ‘도너글’ 3종을 선보인다.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은 버터를 더한 글레이즈를 입혔다. ‘올리브 도너글’은 올리브유를 사용했고, ‘버터 글레이즈드 도너글’은 버터를 더한 글레이즈를 입혔다. ‘무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2가 25일 신규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을 선보이고 론칭 100일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즌2 첫 초월 콘텐츠인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은 깊은 바다 속 심해 콘셉트 던전으로, 보스 몬스터 ‘가라앉은 에몬’이 등장한다. 입장을 위해서는 최소 아이템 레벨 3,000이 필요하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요구 레벨도 상향된다. 고난도 공략을 통해 차별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PvE 콘텐츠다. 신규 아르카나 파츠 ‘천칭’과 세트 효과 2종 ‘광분’, ‘순수한 피’도 추가된다. ‘천칭’은 던전에서 얻는 ‘조화로운 결정’으로만 제작 가능하다. ‘광분’은 보스 피해를, ‘순수한 피’는 치명타 피해를 각각 5% 증가시키며, ‘신비로운 결정’을 활용해 연성할 수 있다.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25일부터 접속 시 ‘함께한 100일 티셔츠’와 ‘함께한 100일 케이크’ 등 특별 외형 아이템을 제공한다. 전투 강화 주문서, 영혼의 서: 초기화 등 각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26일 자정부터 쿠폰 코드 AION2DAYS100을 입력하면 추가 보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가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리뉴얼에 돌입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2016년 12월 문을 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대구신세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경쟁력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 연누계 거래액 2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6층과 7층을 시작으로 전 층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6층 스포츠 카테고리는 골프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1월 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등 주요 골프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2월 초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아크테릭스, 살로몬,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언더아머가 리뉴얼 오픈했고 가민, 나이키 스윔이 신규 입점했으며, 데상트도 새로운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성을 강화하면서도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7층 캐주얼·여성·잡화·슈즈 카테고리도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MLB, 폴로데님, 리바이스 등 영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와 럭키슈에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인도·사우디아라비아·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해당 지역 매출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지 완결형 사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 특화 제품 전략을 앞세워 신흥시장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게 LG 전자의 구상이다.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주도하는 대표 국가로 꼽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6조2000억 원으로, 2023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사 매출 성장률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요 회복 지연 속에서도 신흥시장 특유의 인구 구조와 도시화, 정책 지원에 힘입어 차별화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지난해 말 취임 이후 첫 구성원 메시지를 통해 이들 국가에서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 성장을 극대화해 전사 중장기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동시에, 한국·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에 편중된 지역 포트폴리오를 보다 균형 있게 재편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일과 23일 이틀간 일반 배정 물량 1,764만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9조8,500억원에 달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007곳이 참여해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 밴드(8,300~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금융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SME 시장 진출 ▲Tech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공모자금을 통해 혁신금융을 가속화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출입 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외환 목표달성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을 통한 수출입 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이었던 중소·중견기업과 신규 외환 거래 기업이다.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목표 수출입 실적(10만 달러·50만 달러)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는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실적 상위 26개 기업에는 골드바 1돈, 명품 카드지갑, 제네바 스피커, 아르떼미데 램프 등 경품이 지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슈가(Sugar)’ 임직원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체 개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발매 10주년과 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영업·마케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화 ‘슈가’는 김미영 한국1형 당뇨병환우회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1형 당뇨병을 앓는 아들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해외에서 들여오며 제도적 장벽에 맞서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가 일상인 환자 가족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의료 기술 발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환기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역시 이 작품을 환자의 삶을 조명한 의미 있는 영화로 평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현장에서 환자 중심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슈가논을 중심으로 한 치료제 라인업 확장과 CGM 솔루션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당뇨 솔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아에스티 CGM파트 김지영 PM은 "전문가용 케어센스 에어는 단순한 혈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미래형 AI 메모리 ‘슈퍼 팹’을 구축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시설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완공을 위해 21조6081억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포석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내 클린룸 페이즈(Phase) 2~6기 건설에 21조6081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73조9157억원)의 29.23%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3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7월 1기 팹 및 초기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 구축에 9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결정으로 1기 팹에 투입되는 총 투자액은 약 31조원으로 늘어났다. 완공시 1기 팹은 2개 골조와 6개 클린룸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로 운영되며,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D램을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생산 거점 역할을 맡는다. 용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주거 공간과 일상을 바꾸는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62회를 맞은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전·가구·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주방 전문가, 빌더(건축업자) 등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찾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LG전자는 1,00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SKS와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AI 기반 고효율 가전, 북미 B2B 시장을 겨냥한 건물 관리 플랫폼 ‘LG 씽큐 프로’ 등을 통해 고객경험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먼저 SKS는 이번 전시에서 ‘SKS 런드리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초프리미엄 영역을 주방에서 세탁실로 확장한다. 신제품은 차별화된 옷감 케어 기술과 6.8인치 LCD 기반 직관적 UX,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디자인을 결합했다. 대표 제품인 29인치 ‘SKS 워시콤보’는 딥러닝 기반 AI 제어로 드럼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만의 6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