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도입한 주7일 배송 기반 ‘매일오네’ 서비스 경쟁력을 토대로,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6일 개인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네 앱이 배송 조회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택배 접수 고객을 중심으로 기능을 재배치했다. 택배 기사가 집 앞까지 찾아오는 방문 접수 기능과 고객 인근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예약 안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배송 조회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결제 방식도 대폭 확대됐다. 앱과 홈페이지에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해, 배송기사에게 현금을 직접 지급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개인택배 강화의 배경에는 이커머스(B2C) 시장 성장 둔화 속에서 개인 간 거래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중고거래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권정훈)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회사 업라이즈투자자문과 협업해 운용 중인 ‘iM에셋 디딤 든든 EMP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의 순자산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설정액의 93%가 연금자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한 구조를 바탕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을 이끌고 있다. 펀드는 2024년 11월 순자산 100억 원을 넘어선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두 배 성장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도 장기 자산운용을 전제로 한 전략과 성과가 연금 자금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자금 구성은 퇴직연금 계좌 67%, 연금저축 계좌 26%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전체의 93%가 연금 관련 자산이다. 단기 수익보다 지속 가능한 성과를 중시하는 연금 자금의 성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운용 전략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용해 온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 ‘올웨더(All Weather)’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자문을 더해 국내 투자 환경에 맞춘 ‘한국형 포트폴리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외식·식품·유통·뷰티업계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내점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오뎅탕과 닭볶음탕을 출시하며 매장 체류형 메뉴를 강화했다. 빙그레는 장수 스낵 꽃게랑에 마라 풍미를 더해 젊은 소비층을 공략한다. SPC삼립은 삼립호떡에 단팥크림과 소보루 토핑을 적용해 디저트 간식으로 확장했다. 세븐일레븐은 PB 스테디셀러 이비가짬뽕을 유탕면으로 리뉴얼해 상품성을 높였다. 프리메라는 PDRN과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결합한 제품을 내놨다. ■빙그레, 얼얼한 매운맛 더한 ‘꽃게랑 마라맛’=빙그레가 스낵 브랜드 ‘꽃게랑’의 신제품 ‘꽃게랑 마라맛’을 선보인다. 1986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꽃게랑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바삭한 식감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마라 풍미를 선호하는 10~30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꽃게랑 마라맛’은 대형 할인점과 일반 소매점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 출시된다. ■세븐일레븐, PB 스테디셀러 ‘이비가짬뽕’ 유탕면 리뉴얼=세븐일레븐이 PB상품 ‘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 끝에 4,550선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58포인트(0.57%) 오른 4551.06에 마감했다. 장 초반 4,566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4,610선을 넘기며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가, 장 막판 재차 반등해 4,550선을 회복했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모든 거래일에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54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46억 원, 9,3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51% 오르며 사상 처음 14만 원 선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도 2%대 상승하며 장중 76만 원대를 터치했다. 현대차는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확장 전략을 공개한 영향으로 13% 넘게 급등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KB금융 등은 약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인의 관심 콘텐츠와 개인 지출 비용 1위는 모두 ‘먹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등 콘텐츠 소비에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개인을 위해 사용하는 생활비 가운데 약 40%가 외식과 식재료 등 먹거리에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식사 횟수는 2.3끼였으며, 간편식이나 밀키트 역시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CJ제일제당은 10~7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일부 가구 방문관찰을 실시해 한국인의 식(食)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 이는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Personal)를 의미한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식생활은 건강, 시간, 효율 등 개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따라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식생활 유형을 17가지 ‘페르소나’로 분류했다. 가족 식사를 책임지는 ‘홈파파’, 바쁜 일상 속 효율적 식사를 추구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DB·DC·IR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이 단순 운용 중심에서 수령과 인출까지 고려하는 ‘설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순증액은 2024년 대비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연금자산 규모는 8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DC형 퇴직연금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4,300억 원 증가했고, IRP는 9,000억 원 늘었다. 특히 1억 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IRP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0% 확대되며, 자산 규모가 클수록 연금 관리와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보여줬다. 이는 고객 인식 변화와 차별화된 연금 관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11월 퇴직연금 DC·IRP 가입 고객 2,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연령과 자산 규모에 따른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가입 동기 측면에서 30대 이하 고객은 세제 혜택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고, 40대 이상 고객은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기대 요인에서도 30대 이하 고객은 디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34대 신협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이 당선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고 후보가 총투표수 784표 가운데 301표를 얻어 득표율 38.4%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후 5명의 후보가 경쟁한 사실상 첫 경선 직선제로,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고 당선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3년 광주문화신협 창립 당시 실무책임자로 시작해 상임이사와 이사장을 거치는 등 30년 넘게 현장 중심의 경영 경험을 쌓아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에도 참여해 왔다. 선거 과정에서 고 당선인은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매칭 충당금 펀드’ 조성, 부실채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자산관리회사 전환, 순회감독 제도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미래 성장 전략으로는 인터넷전문은행 ‘CU뱅크’ 설립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신협이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의 북미이노베이션센터 LG NOVA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AI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LG NOVA는 2022년부터 매년 CES에 참가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 NOVA는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 파크에 ‘AI 기반 혁신 선도’를 주제로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AI ▲헬스테크 ▲클린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11곳이 참여했으며, LG NOVA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독립법인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LG NOVA는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독립 사업으로 확장 가능한 ‘AI 퍼스트(AI-First) 비즈니스’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CES에서 처음 공개된 ‘온바이브(OnVibe)’는 LG NOVA가 발굴한 대표적인 AI 퍼스트 사업 후보로, 인큐베이팅을 거쳐 독립법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온바이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지능형 SNS 마케팅 플랫폼으로, AI 기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주 단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며 소비자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지주사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겸직 구조에서 벗어나 지주 차원의 독립된 CCO를 별도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우리금융은 지주 내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과 운영 현황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지주가 독립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으면서 그룹 전반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가 한층 체계화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은행 등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했다. 이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그룹 핵심 경영 과제로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초대 지주 CCO에는 지주 ESG경영부 고원명 부장이 상무로 승진해 선임됐다. 고 상무는 ESG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이해관계자 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 상무는 앞으로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기준과 내부 통제 체계를 정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우리금융은 같은 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남성용 PDRN 올인원 'XMD 클리니컬 리커버리 올인원 포맨'을 선보인다. 아이오페는 2016년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맨 올데이 퍼펙트 올인원'을 선보인후 지난해까지 올인원 전 제품 누적 판매량 기준 약 460만 병을 돌파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오페 XMD 라인의 첫 남성 제품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담은 고효능의 PDRN 올인원이다. XMD 라인이 지향하는 특수관리급 원리를 남성 피부에 맞게 적용해, 수분·탄력·톤 케어를 한 번에 제공한다. 특허 출원한 2세대 PDRN 기반의 'PDRN H.A.™' 성분을 72.2% 고함량으로 함유해, 올인원 케어는 물론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탄력 플럼핑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피부 유효성분을 캡슐화한 겔 구조에 담은 '스킨 부스팅 인퓨전 테크™' 제형 기술을 적용해, 기술 미적용 대비 유효성분을 피부에 최대 5.7배 더 채워준다. 제형은 끈적임을 선호하지 않는 남성들도 데일리 케어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속까지 유효성분을 충분히 전달하면서도 끈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산뜻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