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그룹이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 상무보는 HDC현대산업개발 DXT실장으로 임명됐다. 정 실장은 디지털 전환과 미래전략을 맡아온 정 상무보는 앞으로 디지털 기반 경영 혁신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젊은 리더와 기술 기반 경영진을 대폭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에너지, 항만, 기술 기반 제조 등 핵심 신사업 분야에서 계열사 CEO를 대거 교체하며 변화를 가속했다. 통영에코파워에는 사업 초기부터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영한 대표이사가 취임해 발전·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항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이종원 대표가 새롭게 이끌며, HDC현대PCE는 엔지니어 출신 김상균 대표가 생산기술 혁신에 나선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CSO, 건축본부, 인프라본부 등 주요 조직에 실무형 리더를 전진 배치하며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 신규 임원 9명 중 5명이 3040세대로 채워졌다. 기술 엔지니어 부문에서는 여성 임원이 새롭게 선임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인 LG전자·LG화학·디앤오(구 LG상사)의 CEO를 동시에 교체했다. 올해 인사는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와 세대교체를 본격화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변화는 LG전자 신임 CEO로 류재철 HS사업본부장이 선임된 것이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입사 후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갖춘 류 CEO는 최근 3년간 LG 생활가전의 글로벌 1위 지위를 공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그의 리더십 아래 근본적 제품 경쟁력 강화와 B2B 확장 등 사업 체질 개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S사업본부장 후임은 백승태 부사장이 맡는다.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1년 만에 최고경영자에 올라 빠른 승진 속도가 주목된다. 그는 첨단소재 사업 고수익화, 미래 성장사업 확보,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그룹내 전략적 감각을 인정받았다. 신학철 부회장은 전지 소재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뒤 세대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는 류재철 HS본부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경쟁 심화 속에서 속도감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의 신임 CEO 선임이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연구개발과 사업 총괄을 두루 거친 기술형 리더인 류 사장은 지난 3년간 LG 생활가전의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UP가전’과 B2B 솔루션 등 사업 체질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류재철 CEO가 생활가전 1등 DNA를 전사로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임원 인사에서는 총 34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46명 대비 다소 축소된 규모지만, 전장(VS)·냉난방공조(ES) 등 B2B 중심의 성장축을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은석현 사장은 2021년부터 VS사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1월 24일부터 ‘2026년 빽다방 캘린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캘린더 1개를 선착순 증정하는 행사다.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1건당 캘린더 1개를 제공하며, 매장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키오스크 주문 고객은 메뉴 픽업 시 주문서를 제시하면 되고, 직원에게 직접 주문한 경우에는 구매 금액 확인 후 캘린더가 제공된다. ‘2026 빽다방 캘린더’는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馬) 그래픽과 함께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담아 제작됐다. 실용적인 구성으로 소장용은 물론 연말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빵연구소에서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진행 여부는 상이하며, 일부 매장은 증정 없이 판매만 운영될 수 있다. 캘린더는 4천 원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빽다방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금융시장이 21일 글로벌 증시 고평가 우려와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검은 금요일’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고 환율까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외환시장을 막론하고 투자 불안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59포인트(3.79%) 급락한 3,853.26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폭은 올들어 최대 수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밀렸다. 특히 반도체주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삼성전자가 5.77%, SK하이닉스가 8.76% 급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하루 동안 무려 2조8,23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2조2,950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 매도세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달 들어 외국인 누적 순매도 규모는 10조원을 넘어서며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27.99포인트(3.14%) 떨어진 863.95로 마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촉발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기술주 조정 흐름이 국내 중소형 기술주 전반에 이어진 것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장중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24일 3,840선에서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의 급락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장 초반 3,900선을 돌파하며 반등 기대를 높였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팔자’ 전환과 환율 반등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20포인트(0.19%) 내린 3,846.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 3.79% 급락의 충격 속에서 이날 지수는 3,915.16으로 출발해 장 초반 3,917.16까지 뛰었으나 상승 폭을 점차 축소했고, 결국 약세로 돌아섰다. 외환시장에서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원 오른 1,477.1원. 이날 1,472.0원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반전하며 외국인 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28억원, 4,242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이 8,965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 낙폭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했으나 점차 매도 우위로 돌아서는 흐름을 보였고, 다만 매도 규모는 지난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을 만나 반도체·통신·데이터센터·배터리 등 차세대 신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의 만남은 2024년 7월 암바니 회장의 아들 결혼식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삼성의 글로벌 미래 전략에서 인도 파트너십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25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암바니 회장을 삼성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맞이해 AI, 확장현실(XR), 파운드리, AI 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미래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배터리 및 ESS,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삼성의 미래 기술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암바니 회장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E&A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갤럭시 XR, 마이크로 RGB 디스플레이 등 삼성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인도 최대 그룹 릴라이언스는 화학·유통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ICT와 AI 기반 신산업으로의 ‘딥테크(Deep-Tech)’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인도에 세계
보험 임플란트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라면 평생 2개 치아까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본인부담금으로 치료가 가능한 제도이다. 하지만 보험적용 여부는 단순히 나이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치아 상태와 잇몸 건강, 전신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아가 ‘영구치’로 분류되는지, ‘잔존치’ 조건에 부합하는지, 사고나 외상으로 인한 손실인지 등을 확인해 적용된다. 또한 CT 촬영과 구강 검사를 통해 사전 검진을 진행한 후에 본인부담금 약 30% 수준으로 시술이 가능하며 재료나 보철물 종류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치조골 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 비급여 항목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2025년 2월 1일부터 보험 임플란트 보철에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급여 적용되어 PFM과 함께 선택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단순한 보철치료가 아니라 노년기의 식습관과 영양 상태를 지키는 필수 치료다. 때문에 보험제도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연말에는 건강검진 수요와 함께 임플란트 상담이 몰리기 때문에 예약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임플란트의 경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핀테크·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양사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27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 1784’에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합병 구상과 향후 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오경석 두나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등 최고경영진도 총출동한다. 이번 결합의 핵심 쟁점은 주식 교환 비율이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 가치를 5조원, 두나무 가치를 15조원으로 평가해 ‘1대 3’ 비율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비율이 적용되면 두나무 창업자인 송치형 회장과 주요 주주가 통합법인의 약 30%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기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였던 네이버의 지분율은 현재 69%에서 약 17% 수준으로 낮아진다. 합병은 이사회 의결 후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며,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혁신’이다. 네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2,678세대 대단지로 유럽 고급 침대 브랜드 ‘히프노스’, ‘템퍼’를 비롯한 글로벌 가구 · 소품 브랜드부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프리미엄 가전 업체들이 앞다투어 참여한다. 신세계까사도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와 ‘마테라소’를 앞세워 프리미엄 인테리어 고객 확보에 나선다. 박람회 현장에는 까사미아의 ‘캄포’ 소파의 신제품 ‘캄포 구스’를 전면에 배치하고, 이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캄포 구스는 기존 캄포 소파의 내장재부터 커버까지 전면 리뉴얼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모델로, 캄포 특유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털 충전재를 프리미엄 구스로 대체하며 착석감과 볼륨감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를 적용해 발수 · 방오 · 항균 · 소취 기능을 더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시스템 붙박이장과 ‘포멜로’, ‘카르네’ 등 까사미아 혼수 · 이사 인기 다이닝 시리즈, 마테라소의 ‘헤리티지 컬렉션’ 매트리스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