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일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인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교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 간 우리은행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금융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사회공헌(ESG) 활동 참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인스타그램 캠우리 계정에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게시하고, 자체 공모전을 통해 MZ세대 맞춤형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연말 연탄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의 해외점포 탐방기회를,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우리가 대학생들에게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1억원의 가뭄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생수로 전달될 예정이며 강릉시의 계획에 따라 주민 생활안정과 긴급 급수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을 후원하는 등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일 iM금융센터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다윈KS(대표이사 이종명)와 ‘디지털 자산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M뱅크의 금융관련 노하우 및 인프라와 다윈KS의 ICT 규제샌드박스인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동한 디지털자산 ATM & POS’, ‘AI 안면인식 기반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다윈KS는 ICT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ATM·POS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주요 거점에 ‘디지털자산 ATM’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서비스 공동 투자 및 개발,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혁신 모델 발굴, 외국인 고객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ATM’ 활용 광고 및 간편결제 서비스 운영,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종명 다윈KS 대표이사는 “iM뱅크와의 협력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보이스피싱 예방전문기업 ‘씽크풀’과 손잡고, AI 기반의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서비스 ‘하마터면’을 WON뱅킹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사기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 소비자 보호 활동으로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우리은행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것처럼 상황을 체험해 보는 ‘실전 시뮬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우리은행 고객은 WON뱅킹 앱 내 원더라이프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메뉴에서 AI가 재연하는 다양한 사기 사례를 간접 경험해 보고, 이후 전문가 해설을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최근들어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경찰·검찰 사칭 △세금·보험 환급 △자녀 사고·납치 위협 등 고객의 심리를 정밀하게 공략하고 있다. 따라서 시니어고객들은 글로 읽거나 듣기만 하는 교육으로는 실전 대응 능력을 온전히 갖추기 어렵다. 우리은행은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 ‘무심코 송금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금융 소비자로서의 자기 방어력을 높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기업심사체계에 AI신기술을 도입해 여신금융사고 예방 및 기업고객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AI기반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자동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지난해 11월 오픈한 '기업심사 전략시스템'의 성과를 바탕으로 생성형AI를 활용, 업무생산성 향상과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업심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시뮬레이션 개발 ▲기업심사 전략시스템 심사모형 개편으로 성능 최신화 ▲AI기반 기업심사보고서 자동화 작성 등으로 내년 상반기 개발을 완료, 단계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은 금융회사의 핵심 업무”라며, “농협은행은 데이터기반 기업심사 시스템을 지속발전시켜 우량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및 산업혁신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민간조달금액 총 5,808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완료하고 사업시행자 이수과천 복합터널 및 건설주관사 롯데건설과 금융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도시 상습정체 구간을 지하로 우회하는 도로터널과 집중호우시 빗물을 저류·배수하는 빗물터널을 결합한 복합 인프라 시설이다.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까지 총연장 5.61km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42만 4천m3 규모의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이후 공사 착수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통 시 동작대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침수피해 저감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CIB그룹 이정우 본부장은 “도시 안전과 생활 인프라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지원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노란우산 비대면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이 기존 영업점 및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i-ONE Bank 개인)’에서만 가능했던 노란우산의 가입채널을 기업고객용 모바일뱅킹(i-ONE Bank 기업), 개인 및 기업 인터넷뱅킹, IBK BOX로 확대한 것을 기념해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비대면 채널(▲i-ONE Bank 개인, ▲i-ONE Bank 기업, ▲개인 및 기업 인터넷뱅킹, ▲IBK BOX)을 통해 10만원 이상 노란우산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 5만원을 제공한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 사망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안정적인 생활과 사업 재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복리이자 및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공제금의 수급권은 법적으로 보호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노란우산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채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이 최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폴라리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 제2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KB재단과 한국YMCA전국연맹이 함께 운영하는 ‘폴라리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전국의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가르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15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연수를 통해 경제·금융 기초 교육과 수업 방법을 이수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KB재단은 지난 24기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로 모범 사례를 보여준 단원 5명에게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겸 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단원들은 9월부터 전국 75개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업 현장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하는 ‘KB스타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한다. ‘KB스타경제교실’은 ▲경제·금융 주제를 담은 동화를 활용한 독서토론 ▲역할놀이와 게임 등 체험형 활동 ▲메타버스를 활용한 퀴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적 사고를 익히고 생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L 생수 2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어, 긴급 생활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지역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그 동안 국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현재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릉시 지역 주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생수를 긴급하게 기부했다”라며, “우리금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지원 △2023년 수해 피해 지원 △2025년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원 △2025년 전국 수해 피해 지원 등 약 4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앱 ‘신한 SOL EZ 손보’의 새 단장을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이 ‘신한 SOL EZ 손보’ 앱에 9월 중 20회 이상 출석하면 이들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와 함께 지난달 해외여행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운전자보험, 실손의료보험, 건강보험 등 5종의 보험상품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초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앱의 1차 고도화 완료를 알리며, 11월 예정된 최종 고도화 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앱 개편 이후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EZ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