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계약을 완료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또 상품 설계와 입지여건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기대가 모였고, 완판이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분들께서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됐다. 또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대전 동구 가오동 일원에 들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 이선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며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 이후 대외적으로 경영 전략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인용하며 “가장 강한 종이나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K-뷰티 시장을 두고 “과거에는 몇몇 큰 배가 시장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수많은 작은 요트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 민첩하게 항해하며 성과를 내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이 사장은 LG생활건강의 지향점으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을 제시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갓 양조한 맥주를 빠르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 해당 서비스는 포켓CU 앱 내 CU bar에서 주문한 뒤 지정 매장에서 수령하는 O4O 방식으로, 약 1,700종의 주류를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초신선 맥주 픽업의 핵심은 유통 과정 최소화다. 양조 직후 출고된 맥주를 공장에서 매장으로 직배송해 제조 후 5일 내 수령이 가능하다. 일반 캔맥주 대비 약 100일 빠른 시점에 구매할 수 있어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한 ‘골든 타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실제 성과도 뚜렷하다. CU의 지난해 신선 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7월 출시한 ‘카스 신선 픽업’은 일주일 만에 10만 캔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업계 최초 신선 수제맥주로 선보인 ‘첫사랑 IPA’ 역시 1만2천 캔이 10일 만에 완판됐다. 신선 맥주 매출 비중은 연간 온라인 주류 매출의 20%에 달해 전체 주류 매출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CU는 올해 제조사 협업을 확대해 초신선 맥주 선택지를 넓힌다. 이달 포켓CU에서는 ‘카스 신선 픽업’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예약 마감 직후 생산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정식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 달인 지난해 11월에만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약 57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14만 명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이를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권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작으로 자리 잡았다. 구글 플레이 게임 기준 전 세계 매출 순위 최고 3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10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미국 30위권, 캐나다 10위권에 오르는 등 지역 편중 없이 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의 배경에는 메이플스토리 IP의 대중성과 방치형 RPG 장르 특유의 접근성이 결합된 점이 꼽힌다. ‘메이플 키우기’는 원작의 캐릭터와 몬스터,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간편한 조작과 빠른 수직 성장 구조를 도입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존 메이플스토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해외로 물건을 보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간소화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9년 국내 배송 서비스로 개인 간 배송 시장에 안착한 카카오페이는 이번 확장을 통해 해외 배송까지 영역을 넓히며 사용자 경험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 델레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특송사 수준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 해외 배송은 국내 배송과 동일한 흐름을 적용해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화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기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 수거’를 도입해 무거운 짐을 들고 영업점을 찾을 필요가 없다. 예약 역시 박스 수와 송·수신인 정보, 대표 물품만 입력하면 완료된다. 특히 국가별로 상이한 주소 체계로 불편이 컸던 영문 주소 입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소 한 번에 입력’ 기능을 통해 전체 주소를 복사해 붙여넣으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국제 주소 규격에 맞게 이름, 연락처, 주소를 분할 입력해준다. 배송 전 과정은 카카오페이 앱에서 원스톱으로 관리된다. ‘배송비 계산기’로 예상 비용을 확인한 뒤 연결된 결제 수단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배송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선거 과정의 뇌물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과도한 혜택과 공금 낭비를 지적받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중간 감사 결과를 통해 강 회장이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을 반복적으로 초과 집행하고, 이중 보수·퇴직공로금 관행 역시 적정성 논란이 크다고 밝혔다. 감사에 따르면 강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 모두에서 숙박비 상한(1일 250달러)을 넘겼고, 초과액은 총 4000만원에 달했다. 1박당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86만원을 초과했다. 또 일부 출장에서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해 하루 200만원이 넘는 숙박비를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특별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상한을 초과해 집행한 점은 공금 낭비”라며 초과분 환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현지 숙박비 상승과 회의 공간 필요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업무추진비 공개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중앙회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은 정보공개 대상임에도 비서실 배정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사용 내역 공개를 명령할 방침이다. 또 강 회장이 농민신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2026년을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되는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출범 5년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왔으며, 이제는 고객과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조정 국면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ESS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생산 능력 확대와 시스템통합(SI)·소프트웨어(SW) 차별화를 통해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미·유럽·중국을 중심으로 ESS 전환을 가속화해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제품 경쟁력과 원가 혁신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사장은 EV용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HV Mid-Ni) 파우치, ESS용 각형 LFP 등 ‘이길 수 있는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소재·공정 혁신을 통한 재료비·가공비 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2차 물결’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2026년에는 뷰티상품의 성장세가 한층 더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랜딩인터내셔널은 올해 미국 시장 뷰티시장을 관통할 K뷰티 트렌드 전망 키워드로 ‘골든(GOLDEN)’을 선정했다. 스킨케어 중심의 1차 확산을 넘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전 카테고리로 확장되며 K뷰티의 황금기가 시작된다는 의미다. GOLDEN은 K뷰티 시장 성장(Growth of the market), 옴니채널(Omnichannel), 브랜드 정통성과 헤리티지(Legacy), 디바이스(Device), 체험(Experience), 새 얼굴(New face)을 뜻한다. 실제로 글로벌 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3분기까지 글로벌 K뷰티 온라인 판매의 절반 이상을 미국이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미국 CNBC 역시 2025년 미국 내 K뷰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색조·헤어·바디·기기 등으로 제품군과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랜딩인터내셔널 측은 전했다. K팝과 K콘텐츠 확산도 젊은 층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통 전략의 핵심은 옴니채널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1월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역직구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유통·이커머스 그룹이 손잡고 K상품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부문기획전략본부 박종훈 본부장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에서는 제임스 동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AIDC)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사장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사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한국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역직구를 혁신적인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데 공동의 목표를 두기로 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은 2025년 9월 합작법인(JV) 승인 이후 11월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첫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협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지마켓 셀러들은 알리바바의 동남아 대표 플랫폼인 라자다를 통해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글로벌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질적 성장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결과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89조 2,0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조 4,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점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하반기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 관련 비경상 비용이 반영되며 이익 감소 폭이 확대됐다. 다만 회사 측은 이러한 비용 인식이 중장기적으로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는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B2B, webOS와 유지보수 중심의 Non-HW, 가전구독과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D2C 등 질적 성장 영역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이들 영역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육박하며, 외형 성장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