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빠르게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간편결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만 1위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와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QR 결제 시 최대 30%를 라인포인트로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제 금액의 10% 기본 적립에 비자(VISA) 카드 이용 시 12% 추가 적립이 더해지며, CTBC Line Pay 카드, UBOT Lai Dian 카드, SinoPac DAWAY 카드로 결제하면 8%가 추가돼 최대 30%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별 월 적립 한도는 2,750 라인포인트로, 적립된 포인트는 대만 현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쇼핑 혜택도 강화했다. 패션·잡화·화장품 장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식음료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스바 음료 쿠폰까지 더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업은 증가하는 방한 대만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약 189만명으로, 전년(147만명) 대비 28%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전격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확전 위기를 앞두고 양측이 '일단 멈춤'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위기 봉합형 휴전’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2주간 모든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민간 인프라 공격 유예를 넘어 ‘전면적 휴전’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완전한 승리이자 세계 평화를 위한 위대한 날”이라고 자평했다. 이란 역시 곧바로 휴전안을 수용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란이 제시한 종전 조건을 수용했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기술적 한계를 고려해 2주간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해상 교통 정상화 의지를 내비쳤다. 이스라엘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하며 휴전에 동참했다. 이번 합의로 그동안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및 물류 운송이 일부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숨통이 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몽규 HDC 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관련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검찰은 비교적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해 정식 재판 대신 벌금형을 청구하는 절차를 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정몽규 HDC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하고 벌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공판 없이 서면 심리를 통해 벌금형 등을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약식기소는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별도 재판 없이 형이 확정될 수 있다. 정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가족 소유 계열사 일부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 기간 동안 중복을 제외하고 총 20개 계열사가 빠졌다고 판단했다. 누락된 계열사 가운데 SJG홀딩스 등 12개는 정 회장의 외삼촌인 박세종 SJG세종 명예회장 일가가, 인트란스해운 등 8개는 여동생 정유경 씨와 그의 남편 김종엽 인트란스해운 대표 일가가 지배하는 기업으로 공정위는 파악했다. 공정위는 정 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에이치디씨'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2006년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LG전자 HS로보틱스연구소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홈 로봇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브랜드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췄다. 양사는 단지 내에서 로봇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 시나리오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로봇 이동 동선 확보를 비롯해 전용 엘리베이터 연동,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로봇 운용을 고려한 설계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초기 설계 단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핵심 기술은 LG전자의 AI 홈로봇 ‘클로이드’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이 로봇은 가전과 연동되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기반으로 세대 내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빙·배송 로봇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단지 내 물류 이동과 커뮤니티 시설 이용 지원으로 입주민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GS건설을 목표다. GS건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號(호)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거두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열린 두 곳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모두 시공권을 확보하며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2525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건설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하겠다는 게 대우건설 사령탑 김보현 사장의 20206년 각오다. 이번 수주에는 경기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서울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이 포함됐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 기흥구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게 핵심이다. 공사비는 2553억원에 달한다. 기흥1구역은 용인시가 추진중인 26개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 공급한 1만3000여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단지를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조성해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완성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의 경우 외관 디자인과 커뮤니티, 주거 시스템 전반에 최신 푸르지오 브랜드 전략을 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 조원태號(호)가 이 우주물류 시장에 도전한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프랑스 엑소트레일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 물류 시장으로 주목받는 궤도수송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엑소트레일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궤도(LEO) 위성 수송 및 페이로드 호스팅 ▲다중궤도 위성 배치 ▲위성 수명 연장 및 연료 보급 등 고부가가치 우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발사 계획 수립과 궤도 수송 비용 구조 최적화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에도 착수한다. OTV는 대형 발사체에서 분리된 소형 위성을 목표 궤도로 정밀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우주 수송 분야의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로 불린다. 위성 투입 이후에도 궤도 수정, 수명 연장, 연료 보급 등 위성 운용 전반을 지원하는 궤도상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최근 소형 위성 군집 발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위성을 서로 다른 궤도에 배치할 수 있는 OTV의 중요성도 빠르게 커지는 상황이다. 위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에 본격 참여하며 우리 군 감시정찰 능력 고도화와 K-방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MUAV는 길이 13m, 날개폭 26m 규모로 12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했다. 고도 10km 이상 상공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지상 목표를 정밀 감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해 지휘결심 속도를 높이고 작전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체계개발을 총괄하며 무인기 통합 역량을 입증했다.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탐지 센서, 항공전자 장비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안정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 2월 비행체 생산과 도장을 완료한 대한항공은 현재 비행시험에 착수했다. 오는 7월 운용부대 통합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커머스가 유통시장에서 급속히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컬리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식품과 비식품부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올해 1분기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수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컬리는 3월 말까지 총 47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회당 평균 조회수는 약 24만 회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뷰티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소개됐다. 특히 더마 브랜드 세타필 방송은 5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분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컬리 라이브 방송은 매일 저녁 8시 30분 자체 앱을 통해 진행된다. 단독 상품과 구성,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방송중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샛별배송’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별 성과를 보면 HMR 카테고리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거대곰탕’과 ‘오봉집’ 방송에서는 분당 주문 건수가 각각 420건, 200건을 기록하며 높은 판매 속도를 보였다. 이는 초당 최대 7개 판매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단독 상품 구성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선식품 역시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다. ‘KF365 한우’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알레르망이 리브랜딩을 계기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철 침실 가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사와 신학기, 혼수 시즌이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가격 할인과 사은 혜택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레르망 침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BRAND NEW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주요 매트리스와 프레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1840’과 ‘레스터’ 매트리스는 50% 할인, 기타 매트리스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제품군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프트·하드 타입으로 나뉜다. 레스터는 일체형 토퍼 구조를 적용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1840은 지지력을 강화한 하드 타입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레임 역시 ‘댄디’를 비롯한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구스 속통, 호텔식 침구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고가 혜택도 마련됐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이 넘는 사은품이 제공되는 구조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BRAND NEW 프로모션’은 알레르망 침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를 앞세운 가격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마트도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PB 상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하며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소비 심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를 기록하는 등 연초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는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소비자를 겨냥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를 1880원에 선보이는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데일리우유는 사전 기획 물량 확보와 원유 품질 관리, 특허 공법 적용 등으로 100ml당 188원으로.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수입 멸균우유와 유사한 단가다. 이와 함께 초코우유·딸기우유·바나나우유 500원, 씬 크래커 500원, 스파클링 제로 음료와 아이스티는 780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