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2025년형 OLED(SF95) TV가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으며,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 삼성 OLED는 TV 최초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받았고 이번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까지 추가하며 최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TV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에 동기화하는 기술로, 화면이 겹치며 마치 찢어지는 형태로 보이는 '티어링'이나 화면이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삼성 OLED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게이밍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삼성 OLED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을 두루 갖췄다. AI 기반으로 게임의 화질과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를 비롯해 실시간 설정 조정이 가능한 '게임 바' 등을 지원한다. 또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 자동 저지연 모드 'ALLM',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 등도 지원 항목에 들어간다. 삼성 OLED는 뛰어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불편과 불안을 겪은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고객이 SKT에 요구하는 바를 구체화하고 변화의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고객신뢰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독립 기구인 위원회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SKT가 마련한 고객 신뢰 향상 방안을 검증하는 것은 물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내용과 경과를 외부와 투명하게 소통하는 역할도 한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맡는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과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한 안완기 위원장은 국내 기업, 기관들의 소비자 만족 평가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2021~2024년)으로 재임했다. 같은 기간 안 위원장은 고객의 개념을 소비자,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확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바 있다.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은 군인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출시를 기념해 15일 서울 용산구 육군협회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장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IBK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일반병사를 포함한 군인일 경우 보험료를 추가 적립하는 특약 상품을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의 노후 준비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IBK연금보험이 추천하는 상품은 5년간 3.7%의 금리(복리)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고객은 매년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은행 또는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날 전달식에는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권오성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BK연금보험 임문택 대표이사는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이들의 노후 준비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군인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연금상품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30억원·당기순이익 11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 영업이익은 지난해 말 적용된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의 영향으로 526억원 감소한 112억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제도 변화를 제외하면 롯데손해보험의 1분기 영업이익은 780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보험영업이익의 일시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투자영업손익은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했다. 이는 선제적인 수익증권 매각, 채권 등 안정 자산 중심의 리밸런싱 전략 등에 따른 결과로 금리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투자 부문에서 강한 회복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2,58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제도’ 도입에 따른 일회성 영향으로, 약 1,059억원 규모의 손익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해당 제도 영향을 제외할 경우 CSM의 순증가 규모는 438억원으로 분석됐다. 실질적인 CSM은 2조3,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는 본격적인 현장체험학습 시즌을 맞이해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책으로만 익히던 자연생태계, 역사 등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체험학습의 성지’로 거듭난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5/23~6/8)과 수원(6/18~6/30)은 120만 명이 다녀간 국내 최대 곤충박물관인 ‘여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신비한 곤충랜드’를 연다. 여주곤충박물관은 곤충을 사랑하는 가족이 여주로 귀촌해 설립한 가족형 생태 박물관으로, 생태계 다양성과 곤충의 생태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역사 속 지도자들을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을 주제로, 재미와 교육적 효과까지 더한 이색 팝업스토어도 만날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6월 19일 출시 예정인 2K의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MBTI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나와 닮은 역사 속 지도자를 매칭하고, 해당 인물의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지난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임 마감에 성공했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3~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 1순위 결과 262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543건이 접수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세대 공급에 448건이 접수돼 37.3대 1을 기록한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A타입 25.3대 1, 59㎡D타입 21.5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 서남권 정비사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척 지역의 미래 가치를 상징하는 단지인 만큼 청약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며, “고척동 일대에서 18년만에 공급되는 1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5월 대학축제를 맞이한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15개 점포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축제가 없던 지난 달 대비 축제 기간(5월 1~2주차) 매출이 최대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 매출 구성비는 소주, 맥주 등 주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술/담배 등을 제외한 전월비 매출 상승률은 보조배터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휴대폰 충전이 어려운 대학축제 특성상 보조배터리가 가장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평소 학기 중과는 달리 일회용 수저/접시, 돗자리, 부탄가스 등 야외 행사에 필요한 축제 관련 상품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학축제 기간 대학교 내 점포 매출이 크게 증가해 편의점업계에서는 해당 시기를 ‘5월의 대목’으로 여기고 있다. 이마트24는 5월 3~4주차 축제가 예정된 여러 점포에서도 높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비가 왔던 날이 있어 우산의 매출 상승률이 2위를 차지했으며, 주류 매출에 비례해 숙취해소제의 매출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마트24는 대학교 입지에 위치한 279개 점포를 대상으로 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산업별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부’ 평가에서도 KB금융그룹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CDP는 각 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CDP의 평가 결과는 글로벌 환경 분야에서 신뢰도 높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2024년에는 전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환경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KB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바탕으로 ‘녹색금융 투자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중소기업의 친환경 경영 지원,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지난 3월 출시된 삼성글로벌CoreAI 목표전환형 제1호 펀드가 출시 당시 10영업일 만에 650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은 후속 상품이다. 1호 펀드는 세전 누적 목표수익률 7%(A클래스 기준)를 설정일 이후 45일 만에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같은 기간 전체 해외채권혼합형 펀드 253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 펀드는 AI 생태계 내 주요 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글로벌CoreAI 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는 AI 관련 주식과 채권으로 구성되며 투자 비중은 주식 70%, 채권 30% 수준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기존 1호 펀드와 동일한 투자 대상을 유지하되, 주식 투자 비중을 기존 40%에서 70%로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식은 반도체∙인프라,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등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핵심 AI 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 '비스포크 AI 세탁기'에 이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이번 'AI 통버블 세탁기'까지 선보이며, 세탁기 전 라인업에 AI를 적용해 'AI 가전=삼성'을 공고히했다. 2025년형 'AI 통버블 세탁기'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맞게 급수량과 헹굼 시간 등을 조절해 보다 깨끗하고 섬세하게 세탁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갖췄다. 'AI 맞춤세탁'은 세탁물의 무게를 10단계로 감지해 급수량을 조절한다. 또 섬세∙타월∙일반 3가지 종류의 옷감을 인식하고 옷감에 맞게 헹굼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 AI가 감지한 바닥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최대 33% 진동을 줄여 더욱 조용하게 세탁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도 적용했다. 'AI 통버블 세탁기' 전 라인업은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