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했다. CAIO는 전사 AI 연구개발과 중장기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로, 게임을 넘어 신사업까지 아우르는 AI 비전을 이끈다. 이강욱 신임 CAIO는 2016년 UC버클리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9년부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2022년부터는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겸직하며 학계와 산업을 잇는 역할을 수행했다. 머신러닝(ML), 언어모델(LM), 자연어처리(NLP), 강화학습(RL), 멀티모달 모델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주도했고, NeurIPS·ICML·ICLR 등 세계적 학회에 총 57편의 논문을 채택시키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엔비디아와 협업 프로젝트를 총괄해 이용자와 AI가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 게임 경험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이끌어 온 그는 최근 종신교수직을 사임하고 크래프톤 합류를 결정했다. 향후 게임 AI 고도화와 함께 피지컬 AI 등 중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28일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우수 직원 및 부서를 시상했으며,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식재했다. 또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질환 아동을 위한 모금과 굿즈 나눔, 구급함 제작, 응원 카드 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시신경 척수염(NMOSD)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포함해 국내에 총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절반 수준 가격으로 출시돼 환자 접근성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4년간 노력해 온 회사의 성과와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의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도록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5년 연간 실적으로 1조 6,72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1위 AI 원팀 LG’ 전략과 차세대 AI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과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해 국가대표 AI 모델 ‘K-엑사원(EXAONE)’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시스템 전략을 제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LG가 지향하는 AI는 단순히 지능의 높이를 겨루는 경쟁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인간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라며 “AX 단계를 넘어 실세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AI로 진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LG는 K-엑사원 개발을 ▲AI 파운데이션 모델 리더십 확보 ▲전문가 AI 지향 ▲산업 현장 중심 적용 확대 ▲신뢰·안전 기반 지속 가능한 AI 등 4대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진행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오픈 웨이트 모델 가운데 최고 성능의 언어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 모델 고도화와 함께 인프라 전략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활동을 확대한다. 2024년부터 이어온 나무 기부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하는 한편, 정원을 직접 가꾸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가해 참여형 ESG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27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호점과 미아점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는 ESG 팝업스토어도 순차 운영한다. ‘내 나무 갖기’는 고객이 나무를 심을 공원과 수종을 선택해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 절반을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식재 대상지는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5곳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직접 나무를 심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시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숲 내 800㎡ 규모 공간에서 ‘내 정원 가꾸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은 8가지 테마 정원 중 1구좌(4㎡)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정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투바이트와 협업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플랫폼 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페이가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4만6,2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게임을 위해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데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불필요한 앱을 줄이려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금융 소비자의 일상에도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H5(HTML5)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즉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 9종을 선보였다. 두뇌 퍼즐 ‘돼지대탈출’, 숨은그림찾기 ‘어디있냐옹’, 힐링 퍼즐 ‘심야 냥포차’, 타이쿤 게임 ‘우당탕탕 마라식당’, 디펜스 장르 ‘인피니티 다이스’, 점프 액션 ‘로튼이스케이프’ 등 다양한 장르를 갖췄다. 사용자는 카카오페이 앱이나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게임 경험을 금융 혜택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출석, 플레이, 친구 공유, 알림 받기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배터리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AI thinks, Battery enable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비전을 공개한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초고출력·고품질 배터리와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의 핵심은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출력 배터리다. 삼성SDI는 부스 중앙에 UPS(무정전전원장치) 및 BBU(배터리 백업 유닛)용 배터리 솔루션을 배치해 ‘전력 공백 제로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UPS용 배터리 ‘U8A1’은 각형 폼팩터에 LMO(리튬망간산화물) 소재를 적용해 고출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BBU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일본 인기 위스키 브랜드 '닛카 위스키'의 '닛카 프론티어 론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닛카 프론티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숙성 위스키 '닛카 미야기교 10년'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닛카 위스키의 4가지 제품을 한 잔씩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운영한다. 대표 상품은 ‘닛카 프론티어’(3만 9,000원), ‘프론티어 글라스 패키지’(7만 8,000원), ‘미야기교 싱글몰트 10년’(26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닛카 프론티어 단품은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2병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일본 현지 닛카 위스키 전용 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웅제약이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연결된 일상, 24시간 전 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연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도입 단계를 넘어 의료진과 환자, 기업 모두에게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알람을 통해 심정지 직전 고령 환자를 신속히 대응한 사례를 소개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 측정하는 AI 기반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중앙 모니터로 즉시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전국 164개 병원, 1만5000여 병상에 도입됐으며 올해 10만 병상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날 공개된 ‘올뉴씽크’는 씽크를 고도화한 통합 AI 플랫폼이다. 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GSMA와 함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5G 지능형 패킷 코어(Intelligent Packet Core Phase2: How The Intelligent Packet Core Drives 5G/5G-A Monetization)’ 백서를 공동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코어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트래픽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네트워크 운영 전반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KT는 이를 통해 AI가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기능으로 작동하는 ‘AI-Native 네트워크’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할 계획이다. AI-Native 네트워크는 AI가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판단하고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통신 구조를 의미한다. 핵심 축은 AI-RAN과 AI-Core다. AI-RAN은 무선접속망(RAN)에 AI를 구조적으로 결합한 형태다. 통신 트래픽 처리와 AI 연산을 단일 인프라에서 통합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AI 연산 장비가 분리 운영됐으나, AI-RAN 기반 환경에서는 GPU와 CPU 등 컴퓨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로봇·AI·수소 에너지를 축으로 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제조 중심 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로봇·AI 및 에너지 설루션 중심 미래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가 차원의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만금 112만4000㎡(약 34만평) 부지에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200MW 규모 수전해 플랜트, GW급 태양광 발전 설비, AI 수소 시티 등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투자 규모는 9조원에 달한다. 새만금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이르는 409㎢의 광활한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