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을 맞아 7월 유플투쁠 제휴사를 44곳 최다 규모로 구성하고 매일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신사 프로모션형 멤버십 혜택중 월 최다 수량으로 일상과 밀접한 혜택뿐 아니라 여름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해 체험형 혜택도 포함했다. 먼저 8일부터 유플투쁠 혜택이 제공되는 10일간 추가 혜택으로 매일 오전 11시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컴포즈커피 혜택은 유플투쁠 혜택 중 가장 최단 기간인 오픈 5분 만에 매진된 인기 혜택이다. 7월 휴가철을 맞아 ▲10일 아일랜드 캐슬(유플투쁠 특가 제공/동반 2인까지) ▲14일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 할인) ▲16일 아쿠아필드(입장권 40% 할인) ▲17일 야놀자(국내 숙소 1.7만원 할인, 해외 숙소 2.7만원 할인) ▲22일 오션월드(워터파크+구명조끼 50% 할인) 등 여름 실내·외 액티비티 이용에 유용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인기 제휴 혜택은 7월에도 지속된다. 7월 유플투쁠 혜택은 ▲8일 다이소(3000원 금액권) ▲10일 노브랜드(3만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14일 매드포갈릭(고르곤졸
휴가철 등 장거리 운전이 잦은 여름, 무릎 앞쪽에 뻐근함이나 시큰거림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로 넘기지 말고 무릎 연골 손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운전 후 무릎을 펴거나 구부릴 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나는 소리 등이 있다면, 관절 내부에 물리적인 변화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운전 시 장시간 같은 자세로 무릎이 고정되면, 슬개골(무릎 앞뼈)과 대퇴골(허벅지뼈) 사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이 눌리고 마찰을 받으면서 점차 마모되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연골연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연골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연골연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순 통증을 넘어 무릎 기능 저하로도 연결될 수 있다. 무릎연골연화증은 주로 슬개골 안쪽 연골이 약해지며 발생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스쿼트 자세를 취할 때, 무릎을 구부릴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증상이 악화된다면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 만으로도 무릎 앞쪽의 불편감을 느끼기도 한다. 초기에는 일시적인 뻐근함 수준이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딱' 하는 마찰음이나 붓기, 무릎 뒤쪽 통증이 나타나며, 오래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2025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106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는 기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UNIST 캠프에 더해 올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IBK창공 대구까지 포함해 7개의 거점에서 총 106개의 혁신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친환경 플라즈마 코팅 공정 기술, 퀀트 투자 솔루션, 우주항공용 박막 태양전지 등 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IBK창공은 선발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약 5개월 간의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그룹의 정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IR 피칭 교육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 국내외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데스크 연계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어려움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초기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AI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스타트업을 단순히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 5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4개의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쉬프트'는 AI 미래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및 사업 협력과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AI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와 함께 스타트업에 대한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실제 기술·사업 조직이 협업에 참여해 실증(PoC), 기술 연계, 사업화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함께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투자를 유치한 4개 스타트업은 ▲페어리 ▲르몽 ▲테크노매트릭스 ▲에임인텔리전스다. 이들은 모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켈로그가 최근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플리마켓은 농심켈로그가 전사적으로 실천 중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Go Green)’의 일환으로,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원 재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원들이 몸소 실천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 와펜 굿즈 만들기, 뽑기 게임 등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부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기부와 구매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미판매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이달 현지 소매 유통 업계 최초로 몽골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장 건립했다고 8일 밝혔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부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500평 규모의 기존 시설에 추가로 1,000평 규모의 증축과 함께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몽골 CU는 총 700점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는 물류 처리 능력(CAPA)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증축을 통해 여러 도시들을 연결시켜 CU가 몽골 전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로서 향후 몽골 1,000호점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물류센터는 이미 지난 2023년에 한국의 물류센터와 동일하게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소분 분류 피킹 시스템, 디지털 분류 시스템 등의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으며, 점포에도 AI 기반의 자동 발주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 운영의 효율성과 정교함을 크게 향상시켜, 전반적인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CU는 몽골 내 점포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제반 인프라 확충에 힘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남다른 ‘이글스 사랑’이 화제다. 김 회장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지으며 돌풍을 이어가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10일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 1군 선수단과 퓨처스리그 선수들, 전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하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겼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간 이동이 잦은 1군 선수와 스태프 80명에게는 애플의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전달해 전력 분석과 휴식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번 선물과 함께 자필로 서명한 응원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카드에는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는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그룹 총수가 소속 프로야구단 선수를 대상으로 선물과 친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김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올 시즌에만 네 차례 경기장을 찾아 직접 응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야구사랑을 보였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김 회장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8일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 신규 제품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인기 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세련된 비주얼과 당당한 매력으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날 메디큐브 공식 SNS를 통해 신규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모델 선정 배경으로 장원영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지알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젠지’(Gen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장원영과의 시너지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 전체의 잠재 고객과 폭넓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장원영이 모델로 활동하는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와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세안부터 스킨케어까지 일상 속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전용 화장품이나 카트리지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고 있어 뷰티 디바이스 입문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아마존웹서비스(AWS)1)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철강사로 도약한다. 현대제철은 1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더 스피어스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SFA)'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논의 ▲AWS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대제철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검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즈구르 토훔쿠 AWS 자동차 및 제조 부문 총괄은 협약식에서 "AWS와 현대제철은 고객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갖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현대제철의 여정에 AWS가 협력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사업장의 생산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AWS 클라우드로 옮겨, A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현대제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에서 진행되는 AWS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자사 탄소저감 철강재를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DX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최승영)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 IFC그룹의 지분 49%를 추가로 인수하며, 총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7일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난 2023년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GA사 인수 사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적극적 M&A 전략과 GA업계 시장주도권 강화를 보여주는 이정표다. IFC그룹은 전국 114개 본부와 지점에서 약 2천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부산·영남권 대표 GA다. 지역 기반의 뛰어난 영업 역량과 조직문화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남권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확보했다. 촘촘한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A 업계 내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현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총 설계사 수는 피플라이프(4천명)와 IFC그룹(2000명)을 포함해 총 3만4000여명에 이른다. 조직 규모 및 매출 기준 모두 확고한 GA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FC그룹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자본력을 갖춘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일원으로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 기회를 얻게 됐다. 국내 최초 생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