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뷰티 역직구 대표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올해 첫 ‘시즌세일’에 돌입하며 글로벌 고객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인 시즌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즌세일은 3·6·9·12월 연 4회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로, 국가별 맞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K웨이브 확산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 론칭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시즌세일을 통해 다양한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보이며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기여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첫 시즌세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고, 참여 브랜드 수 역시 2021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이번 시즌세일은 한국의 봄과 개강 시즌에 맞춰 보습 기초 제품부터 색조, 웰니스 상품까지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 매일 4~7개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오늘의 특가(Time Deal)’를 운영하고, 글로벌 고객 선호도가 높은 히어로·트렌딩 브랜드를 집중 제안한다. 넘버즈인,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국내외 파트너와 함께 AI와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차세대 기지국 기술 ‘AI-RAN’을 개발하고,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연에 성공했다. S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통신망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AI’로의 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AI-RAN은 하나의 장비에서 통신 기능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이다. 통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AI 기반 서비스를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노키아, HFR과 협력해 엔비디아 GPU 기반 범용 서버를 활용한 다양한 AI-RAN 구조를 개발·검증했다. 노키아와는 AI 서비스를 처리하는 GPU와 통신 전용 가속기를 함께 활용하는 구조를 실외 환경에서 실증했다. HFR과는 GPU만으로 통신 기능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통신 품질, 데이터 처리 용량, 전력 효율 등 핵심 성능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SKT는 인텔과 협력해 가상화 기지국 환경에서 AI 기반 자원 통합 관리 기술도 시험했다. AI가 서버별 CPU 부하와 상태를 실시간 분석·예측해 무선망 자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오후 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롯데재단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 상주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다. 발인은 23일 오전 9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 광주 한남공원묘원이다. 신 의장은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해 2008년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끌며 유통부문 성장을 주도했다. 신 의장은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을 맡아 장학·복지 사업에 힘써왔다. 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남 3녀를 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제4기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찬희 위원장이 ‘노사 관계’를 삼성의 핵심 현안으로 지목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조정 역할을 예고했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첫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이 넘어야 할 여러 산 중 가장 큰 산이 노사 관계”라며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조와 조금 더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과반 노조가 탄생하면서 노사 관계 재정립의 기로에 섰다.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 상황에서,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조직 운영과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위원장은 현 교착 국면과 관련해 “노조가 제기하는 형평성 문제와 국민의 시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상호 양보가 필요하고, 노조와 긴밀히 협의해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4기 준감위는 노사 이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구성도 보강했다. 노동·여성 정책 전문가인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기업 조직·인사 분야 전문가인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헝가리공장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골든픽스 캐피탈(GPC)과 10년간 총 430GWh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며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계약은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한국타이어는 GPC로부터 매년 43GWh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공급받는다. 이는 약 2만8,7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헝가리공장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매년 1만107t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은 산업 전반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규제가 강화되는 지역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 차원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고효율 설비 도입과 공정 개선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왔다면, 이번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3월 11일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사이버 금융범죄 보상까지 포함한 구독 프로그램을 앞세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폰’ 이미지를 강화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3개 모델로 구성된다.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종이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 자급제 색상으로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가 추가된다. 가격은 울트라 모델이 256GB 179만7400원, 512GB 205만400원, 1TB(16GB 메모리) 254만5400원이다. S26+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70만5000원이며, S26은 256GB 125만4000원, 512GB 150만7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27일 0시에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OJT(On-the-Job Training)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재개하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사업 비중 증가에 대응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대우건설은 6주간의 입문교육과 직무교육을 마친 신입사원 42명을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현장에 순차 배치해 3개월간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OJT는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배치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건축사업 분야 신입사원 전원을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초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익히게 된다. 토목·플랜트·안전 분야 신입사원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사업 분야 신입사원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과 이라크 신항만 1단계 및 침매터널 공사 현장에서 대형 인프라 사업의 공정 관리와 시공 기술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침매터널 공사는 고난도 해상 토목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정부가 추진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국산화 추진 현황을 공개하며 자립 청사진을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산업진흥회,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대용량·전압형 HVDC 기술의 국산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송전하기 위한 국가 기간망 사업이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2GW급 전압형 HVDC 시스템의 핵심 기자재인 컨버터 밸브와 제어 시스템 등 국산화 성과를 발표했다. 전압형 HVDC는 전류형 대비 전력 제어가 용이하고 계통 안정화에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전압형 HVDC 시스템을 양주변전소에 공급한 바 있다. 점검회에서는 서울대·연세대·경북대 교수진이 시스템 최적화와 전력망 안정화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한국전기연구원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대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리플렉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확대와 주요 어워즈 수상, 시장 순위 상승을 바탕으로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리플렉션 라인은 기존 '블랙 쿠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등 세미 매트 중심이었던 헤라의 베이스 포트폴리오에 글로우 타입의 신규 성장축을 성공적으로 더하며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은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투명한 글로우 표현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헤라는 이러한 니즈에 주목해 얇게 스며들어 속부터 맑게 빛나는 '투명 속광' 베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스킨케어 성분을 바탕으로 맑은 상아빛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뷰티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우아함을 강화하며 새로운 글로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은 엘르 뷰티 어워즈 2026 쿠션 부문에서 코리아 위너에 선정되며 제품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출시 1주년 기념 필릭스(Felix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중 하나로 선정하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쏘스윗카스테라’와 ‘브리오슈단팥빵’ 등 PB빵 판매가 증가하며 지난해 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올해도 20일 현재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베이커리 집중 육성 첫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IP(지식재산권) 콜라보 베이커리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위글위글 IP 콜라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개인의 감정과 만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 감성 디자인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비주얼을 상품패키지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게 세븐일레븐 계획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진한 초콜릿 풍미와 고소한 식감을 강조한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간식과 식사를 모두 아우르는 도넛과 마카롱 디저트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쫀득한 꼬끄에 크림과 잼을 채운 레인보우 마카롱 2종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