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이사회 중심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책임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그룹 소비자보호 경영전략 및 자회사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각 자회사 이사회는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직접 심의·의결하고, 성과보상체계(KPI)의 적정성까지 평가하는 등 실질적인 감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또 자회사별 소비자보호 수준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해 그룹 차원의 관리 체계를 한층 정교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는 등 관련 조직과 제도를 지속 강화했다. 신한금융은 향후에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은 고객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아울렛·몰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대형 할인 행사 ‘블랙슈퍼쇼(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했으며, 의류·잡화·스포츠 등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행사의 핵심은 ‘블랙 프라이스(BLACK Price)’다.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서 추가로 10~3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라코스테, 마이클코어스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여름 시즌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성됐다. 디스커버리 바람막이, 게스 데님, 라코스테 니트 등 일부 상품이 특가로 판매되며, 점포별로 브랜드 특가전과 테마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김해·의왕·청주 등 주요 점포에서는 브랜드별 할인 행사가 운영되고, 홈·라이프스타일 관련 기획전도 병행된다. 여성 고객을 위한 ‘대현위크’도 진행된다. 모조, 듀엘, 주크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본매장 추가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 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행사장에서는 최대 70% 할인 상품도 선보인다.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 가능한 ‘럭키드로우’는 행사 기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이 중동 사태 장기화로 촉발된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은 이날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를 신설하고 지역 산업계의 생산 차질과 유동성 위기 해소에 나섰다. 이번 TFT는 지주가 전략 수립과 대응 방안을 총괄하고,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현장 지원을 맡는 이원화 구조로 운영된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양 은행은 원자재 수급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대출을 확대하고 금리 감면, 만기 연장, 상환 유예 등 긴급 금융지원에 즉각 착수한다. 또 유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 한도를 확대하며 지역 경제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BNK금융은 기존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연구조직이 협력해 산업별 위기 신호를 선제적으로 분석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방식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현장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BNK부산은행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사를 방문해 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서비스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개발될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되며,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기반에는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이 활용된다. 이 플랫폼은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EXAONE)’을 최적화해 탑재한 기업형 워크 에이전트 체계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춘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시행 이후 하청 노동조합 간 교섭단위를 분리해야 한다는 노동위원회의 첫 판단이 나와 주목된다. 원청의 사용자성을 일정 범위에서 인정하면서 하청 노조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는 길을 연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노동현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포스코와 단체교섭을 추진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 소속 하청 노동자들이 제기한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노동위는 산업안전 관련 사안에 한해 포스코가 실질적 지배·결정권을 가진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노동위는 “하청업체 단독으로는 위험요인 제거와 안전설비 개선 등 구조적 대응이 어렵다”며 “해당 의제에 대해서는 원청이 사용자로서 교섭 책임을 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교섭 범위는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이 미치는 영역’으로 한정된다고 덧붙였다. 교섭단위 분리 결정의 배경에는 노조간 이해관계 차이도 작용했다. 노동위는 금속노조의 경우 공정대표 의무를 둘러싼 갈등 가능성을, 플랜트건설노조는 업종 특성과 작업 방식의 차이를 고려해 별도 교섭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전격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확전 위기를 앞두고 양측이 '일단 멈춤'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위기 봉합형 휴전’이라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2주간 모든 공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민간 인프라 공격 유예를 넘어 ‘전면적 휴전’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 “완전한 승리이자 세계 평화를 위한 위대한 날”이라고 자평했다. 이란 역시 곧바로 휴전안을 수용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란이 제시한 종전 조건을 수용했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도 “기술적 한계를 고려해 2주간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해상 교통 정상화 의지를 내비쳤다. 이스라엘 또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하며 휴전에 동참했다. 이번 합의로 그동안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및 물류 운송이 일부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숨통이 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참여하며 건설사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지는 한강변 핵심 입지로 꼽히는 사업지인 만큼 설계뿐 아니라 공사비, 사업 기간,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둘러싼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반포19차·25차를 포함해 인근 빌라 단지를 하나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 방식이다. 단지별 권리관계와 사업 조건이 서로 다른 구조여서 시공사의 이해관계 조정 능력과 사업 관리 역량이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은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한 단지 설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간 간섭을 줄이는 배치와 개방형 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한강변 입지를 반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사업 추진 측면에서는 공사 기간 단축과 일정 관리 방안이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재건축 사업은 인허가 절차와 조합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연이 빈번한 만큼, 시공사의 관리 능력이 전체 사업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금리 부담이 확대되면서 수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들이 아마존 대형 할인 행사 ‘빅 스프링 세일’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 25일부터 7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빅 스프링 세일’은 프라임 데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함께 아마존의 대표 쇼핑 이벤트로 꼽히는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강화했다. 특히 일리윤은 전년 대비 384%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대표 제품인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4만 개 이상 판매되며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3위에 올랐다. 미쟝센 역시 237% 성장하며 ‘퍼펙트 세럼’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두 브랜드가 핵심 축 역할을 했다. 다른 브랜드들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라보에이치는 800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에스쁘아와 아윤채, 롱테이크 등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오설록의 ‘삼다꿀배티’가 프루트 티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뷰티를 넘어 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로보트 태권브이’ 탄생 50주년을 맞아 관련 전시를 연다. 어린이에게는 체험 요소를, 성인에게는 익숙한 캐릭터를 통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미아점 10층에서 ‘우리들의 영웅 로보트 태권브이 5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 미아점은 가족 단위 고객 비중이 높은 점포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기획이다. 전시장에는 높이 2m 규모의 태권브이 대형 피규어를 포함해 약 1000여 점의 관련 피규어가 전시된다. 김청기 감독의 ‘엉뚱 산수화’도 함께 공개된다. 전통 산수화 속에 태권브이 캐릭터를 배치한 작품으로, 기존 캐릭터 이미지를 색다르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블록으로 태권브이를 만들어보는 공간과 색칠 체험이 가능한 컬러링존, 만화책과 영상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과거 문방구 놀이를 재현한 레트로존과 어린이를 위한 볼풀존도 구성돼 연령대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은 전시와 연계한 상품 판매도 진행된다. 일부 피규어와 프라모델 제품은 기존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깊어지는 현상은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변화다. 이에 따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이 하나의 선택지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시술로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이용한 장비들이 있다. 이들 시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특정 깊이에 전달해 조직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일부 장비는 해외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다만 장비별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깊이와 작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일부 장비는 피부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구조적인 지지층에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다른 장비는 비교적 얕은 층에 작용해 피부 탄력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시술 목적과 적용 대상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시술 시 통증이나 일시적인 붓기, 피부 민감도 증가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또한 에너지 전달 깊이나 강도에 따라 피부나 지방층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특정 장비나 시술이 일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