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선거 과정의 뇌물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에서 과도한 혜택과 공금 낭비를 지적받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중간 감사 결과를 통해 강 회장이 해외 출장에서 숙박비 상한을 반복적으로 초과 집행하고, 이중 보수·퇴직공로금 관행 역시 적정성 논란이 크다고 밝혔다. 감사에 따르면 강 회장은 5차례 해외 출장 모두에서 숙박비 상한(1일 250달러)을 넘겼고, 초과액은 총 4000만원에 달했다. 1박당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86만원을 초과했다. 또 일부 출장에서는 5성급 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해 하루 200만원이 넘는 숙박비를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특별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상한을 초과해 집행한 점은 공금 낭비”라며 초과분 환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현지 숙박비 상승과 회의 공간 필요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업무추진비 공개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중앙회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은 정보공개 대상임에도 비서실 배정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사용 내역 공개를 명령할 방침이다. 또 강 회장이 농민신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카드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밤 11시 50분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시스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작업 시간 동안 체크카드와 mini 카드 관련 금융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카카오뱅크는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최적화와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드 결제 트래픽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인프라 전반을 최신화해 금융 거래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점검 시간 중에는 체크·mini 카드 발급 및 해지, 국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결제 취소,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카드 이용 정지 및 분실 신고, mini 카드 티머니 서비스(충전 등), 고객센터를 통한 카드 관련 상담과 업무 처리 등이 제한된다. 체크카드와 mini 카드를 이용한 금융거래 전반이 중단되는 셈이다. 다만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의 모든 서비스는 이번 점검과 관계없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계약을 완료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또 상품 설계와 입지여건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기대가 모였고, 완판이라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분들께서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됐다. 또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CGV, 패션아일랜드, 동구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대전 동구 가오동 일원에 들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국내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협업해 ‘멜라메이트 구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늘은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운영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예스24에서 스트레스·심리·수면 관련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벤트 대상 도서 구매 시 멜라메이트 구미(2개입)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증정품도 받아볼 수 있다. 멜라메이트는 현재 올리브영 내 식물성 멜라토닌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멜라메이트 구미’는 1구미당 식물성 멜라토닌 1mg을 함유한 타트체리 맛의 캔디류 제품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함유된 식물성 멜라토닌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 내 멜라토닌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번 예스24 협업은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도서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 크리스’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업데이트에서 오로치 사천왕중 한 명인 ‘오로치 셸미’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불을 다루는 강력한 파이터 ‘오로치 크리스’를 공개했다. ‘오로치 크리스’는 KOF ’97 최종국면에서 정체를 밝히며 보랏빛 불꽃으로 상대를 압도했던 설정을 기반으로, 평소 온화했던 크리스 내면에 숨겨져 있던 파괴 충동과 잔혹성이 드러난 본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해당 파이터는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기간 동안 오로치 크리스와 동일 계열의 [견고] 시너지 파이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시너지 픽업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15일까지 진행되는 ‘럭키 엘피’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코스플레이어 쿄코’를,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윈터 스위츠’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펫 ‘호노카’와 ‘퍼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레전드 펫 ‘호노카’는 오로치 크리스를 모티프로 해 크리스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그룹이 B2B 영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T)을 통해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를 구축하며 B2B 시장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엑셀과 수기 보고서 중심이었던 B2B 영업 환경은 데이터의 실시간성·정확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는 영업 효율성과 전략 수립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담당자별 정보 활용 격차로 성과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도 지속됐다. 이에 대상그룹은 2023년부터 B2B 영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대상그룹은 외식 프랜차이즈, 학교급식, 군급식, 산업체 등 각 채널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분석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메뉴 트렌드와 원료 사용 변화를 자동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에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급식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BI 대시보드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했다. 대상은 이를 통해 홍보영양사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군급식 영역에서도 입찰·시장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영업 전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이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CJ나눔재단이 최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난 20년간 누적 220여만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 경험과 자립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미래 문화 창작자 육성, 상호 존중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재단은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돌봄기관 교사가 현장에 필요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를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과 저소득 지역 아동들도 최신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
갑상선질환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피로감, 체중 변화, 심계항진, 추위나 더위에 대한 민감성 변화, 손 떨림 등은 일상적인 컨디션 저하로 오해되기 쉬워 질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반복되거나 이유 없이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작은 기관이지만, 우리 몸 전체의 에너지 사용과 체온 유지, 심장 박동, 신경계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반대로 부족할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각이 늦어지기 쉽다. 의료계에서는 갑상선질환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자가면역 질환, 환경적 요인 등을 꼽는다. 특히 현대인에게 흔한 만성 스트레스는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지적된다. 또한 갑상선질환은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올해 사업 환경의 가장 큰 변수로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세트 수요 둔화 가능성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세트 업체에 부담이 되고, 이는 결국 부품사인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세트 업체 입장에서는 한쪽 단가가 오르면 다른 부품에서 비용을 줄이려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며 “결국 가격 인상이나 판매 둔화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객사들이 전반적인 비용 관리와 전략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CES 2026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 사장은 “이번 CES는 전반적으로 성과가 좋았다”며 미국 AI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AI의 큰 흐름은 작년과 같지만, 실제 구현과 운영 측면에서는 훨씬 깊어졌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화했다”며 “기업들이 단일 제품이 아닌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확산이 디스플레이 산업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일축했다. 이 사장은 “우리는 로봇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로봇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에셋자산운용이 두 번째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선보이며 사모펀드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10월 ‘iM에셋 타이거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해 판매 개시 3일 만에 약 1,836억 원을 모집하며 1차 목표를 달성하고 소프트클로징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모펀드 핵심 전략을 한데 모은 상품을 내놓았다. iM에셋자산운용은 12일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가장 가입하고 싶은 사모펀드를 누구나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일정 기간 유안타증권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국내 대표 사모운용사 4곳인 구도자산운용, 머스트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의 핵심 사모펀드 7개 내외를 선별해 편입할 예정이다. 단일 사모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운용 철학과 전략을 가진 펀드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분산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편입 대상 사모펀드들은 절대수익 추구 전략, 데이터 기반 주식 전략, 롱바이어스 및 멀티 전략 등 각기 다른 운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구도자산운용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