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 CIA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 AM영업부문장 이기원 ▲ 기업보험부문장 홍령 ▲ 보상전략부문장 한정근 ▲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CM사업본부장 박윤정 ▲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철우 ▲ 개인마케팅교육본부장 김원준 ▲ AM1본부장 김태우 ▲ AM2본부장 오정출 ▲ 전략채널본부장 임영수 ▲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 기업영업2본부장 유영철 ▲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 ▲ 자산운용1본부장 조희철 ▲ CCO 진한승 ▲ 감사실장 유원식 ▲ ALM전략실장 이기복 ▲ 서비스개발실장 김종욱 ◇ 상무 선임 ▲ CIO 허명주 ▲ 해외사업본부장 정희권 ◇ 지역단장 전보 ▲ 강북지역단장 김병훈 ▲ 강서지역단장 김한민 ▲ 강남지역단장 윤경수 ▲ 북부지역단장 조정식 ▲ 경기지역단장 김호 ▲ 성남지역단장 정태훈 ▲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 강원지역단장 손익수 ▲ 중부지역단장 신재용 ▲ 충청지역단장 이상호 ▲ 호남지역단장 길준희 ▲ 전북지역단장 강승오 ▲ 부산지역단장 김태영 ▲ 경남지역단장 최정호 ▲ 영남지역단장 이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계해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V2G’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제주도와 체결한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초부터 시범 서비스 참여 고객 모집을 시작하고, 12월 말 제주도에서 본격적인 V2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2G 기술은 양방향 충전기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뿐 아니라 전력망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전기차를 사실상 ‘이동형 전력 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개념이다. 전기차·충전기·전력망 간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전력 수요와 가격을 반영해 최적의 충·방전 시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전력 수요와 가격이 낮은 시간에는 전력을 충전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피크 시간대에는 차량이 보유한 전력을 전력망에 방출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 체계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가 사업 운영과 기술 검증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전 서비스 분석과 고도화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도청은 관련 규제와 제도 개선을, 한국전력은 EV와 배전망 연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지역 동네마트의 온라인 접근성이 한층 열릴 전망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리테일테크 플랫폼 토마토솔루션이 배달의민족(배민)과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연동을 완료하고, 25일부터 정식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동은 인력·기술·비용 부담으로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동네마트들이 별도 절차 없이 배민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토마토솔루션을 사용하는 매장은 기존 ERP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ERP에 등록된 상품 정보가 자동으로 배민 앱에 반영되며, 매장은 토마토솔루션 앱 하나로 상품 전시·재고·주문·배달 관리까지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구리 이지팜마켓 최윤화 실장은 “그동안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슈퍼마켓 입장에서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았다”며 “토마토 POS를 통해 배민 장보기를 쉽게 연동하면서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말했다. 토마토솔루션은 현재 전국 4,000여 개 매장에서 사용중이다. 이중 100여개 매장이 1차로 배민 연동에 참여한다. 내년에는 그 규모를 2,000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의 정점을 겨루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가 태국 방콕에서 공식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PGC는 매년 세계 최정상급 프로팀들이 한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참여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올해는 PUBG e스포츠 통합 프로젝트 ‘PUBG UNITED’의 핵심 행사로 진행된다. ‘One World Two Champ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PGC 2025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가 하나의 도시, 하나의 기간 안에서 동시에 열리는 첫 통합 축제다. 이에 따라 두 플랫폼의 팬들이 한 공간에서 응원과 관람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PGC 2025는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그랜드 파이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기본 150만 달러다. 여기에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 반영돼 최종 상금 규모가 더욱 커진다. 우승팀은 50만 달러와 함께 판매 수익 배분금까지 확보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 지역 포인트 선발 24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28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청년희망터(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와 청년 성장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 개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단체에는 5000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사업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지난 4년간 지원을 받은 단체는 전국 56개 지역 80곳, 참여 청년만 1400여 명에 이른다. ■지역문제 해결 성과 공유…정책·민간·청년 한자리=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그리고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HK이노엔은 최근 4차례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HK이노엔은 또한 서스틴베스트가 ESG 전 영역 우수 상장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 ‘ESG Best Companies 100’에서 자산규모 5000억~2조원 미만 그룹 1위로 꼽혔다.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AA~E까지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며, 국내외 투자자의 주요 의사결정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1,2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K이노엔은 제약·바이오 섹터 100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가속화,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확대, TCFD·TNFD 기반 공시 강화 등 탄탄한 기후 대응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LCA(전과정평가)를 주요 제품군까지 확대하며 향후 환경전략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사회 부문에서는 사전 리스크 기반의 공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5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KB골든라이프 X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라이프’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고객 초청 행사로, 양사의 우수 시니어 고객 100명(각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조옥순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서초센터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WM추진부 소속 지혜진 변호사와 안법헌 세무전문위원이 출연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관심이 증가한 상속·증여 및 세무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설명했다. 2부에서는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100세 건강을 위한 시니어 근력운동’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운동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서비스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샌드리아가 '올데이 건강식 카페' 모델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가맹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샌드리아는 최근 수년간 가속화된 건강식 및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직접 구운 빵', '신선한 채소', '속이 꽉 찬 레시피'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샌드리아는 샌드위치 외에 다양한 샐러드, 랩, 크로와상 브런치 메뉴, 커피 및 에이드 등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며 '올데이 건강식 카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했다. 샌드리아 관계자는 "아침 식사 대용의 가벼운 메뉴부터 샐러드로 즐기는 저녁 식사, 브런치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 메뉴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이러한 다각화된 접근이 다양한 연령층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샌드리아는 특히 단백질 중심의 샐러드 라인업을 통해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다. 샌드리아의 '올데이 건강식 카페' 모델은 10평 내외의 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고 있다. 샌드리아는 낮은 초기 투자 비용으로 불황기 소자본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해 폴란드 등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3억 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규모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민간금융과 정책금융이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전략의 일환이다. 하나은행 글로벌IB금융부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선 지원해야 할 대표적인 전략기술 산업”이라며 “한국수출입은행의 방산 구매국 금융지원에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미 방산 수출 금융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3년에는 폴란드 2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K-방산 기업들의 계약 성사를 뒷받침했다. 올해 8월에는 폴란드 1차 사업에도 1억 유로를 별도로 지원하며 유럽 시장 내 K-방산 진출 확대를 견인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증, 대출, 컨설팅, 환율 우대 등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금융 인프라 기반으로 K-방산 기업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아울렛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00여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판매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인 ‘더 블랙위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르사체, 디젤, 이자벨마랑 등의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 나이키, 뉴발란스, 지포어 등의 스포츠∙골프 브랜드, 템퍼, 소프라움, 덴비 등의 리빙 브랜드를 비롯한 전 상품군이 총출동해 올해 마지막 세일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겨울 아우터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의왕점을 포함한 4개 점포 산드로와 마쥬에서는 캐시미어∙울코트를, 듀베티카와 송지오옴므에서는 구스∙덕다운 패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W카이만 프로롱기장 구스 다운’ 등의 다운류를 최대 70% 할인해 롯데아울렛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블랙야크, 노르디스크, 코닥아웃도어 등에서도 패딩 상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올 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비이커, 시프트지, 톰그레이하운드 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는 F/W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국내